•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홍보 사회사업 자기 자랑만 하는 복지관, 주민들이랑 상의 해야지~~ 황은주 선생님의 경험
김종원 DreamWorker 추천 0 조회 193 10.12.09 14:4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09 16:16

    첫댓글 복지 1등 구 이야기뿐 아니라
    이제 김병희 선생님 경험담으로 더욱 풍성해지겠군요.

    풍성한 복지 컨텐츠, 드림워커 김종원!

  • 10.12.09 22:50

    보도자료 앞에서 惡 해지던 나를 만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기사화 되어 바로바로 오는 피드백에 신이나 더욱 열심히 보도자료 쓰고 홍보물 만들었지요. '생태적 복지공동체' 기관 미션에 부합하게 일 했나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던 사업평가 연수날... 후원을 위해, 기관의 좋은 이미지를 위해 '마켓팅'을 했던 것 같다고 동료들 앞에서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면대면 지역조사 (참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조사 이야기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에서 그렇게 깨우쳤습니다. 왜 복지관 자랑만 하냐고 말씀 해 주신 그 분이 참 감사했습니다.

  • 작성자 10.12.10 11:24

    지역주민들을 통해 내가 부족했구나, 이렇게 해야겠구나. 알아가는 그 순간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 10.12.10 13:44

    이웃들의 조언과 질책, 칭찬과 격려, 지지하시는 모습속에서 기쁨을 찾아가겠죠. 저도 이웃 어머님, 어르신들의 지지와 격려 때로는 엄한 질책을 통해서 성장했습니다.

  • 10.12.10 13:48

    지역사회복지관의 홍보. 저도 과거에는 그렇게 홍보했습니다.
    때로는 그것도 필요합니다. 기관의 정당성과 신뢰성을 구축하기 위해서죠.
    하지만.. [때로는]입니다.

    지역주민의 삶에 더 힘을 쏟아야겠지요.
    그분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해드려야겠지요. 좋은일 하신 것 지지하고 격래해줘야겠지요.
    저도 이 부분을 한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나중에는 많은 활동에 기관의 이름을 내세우기 보다는
    도와주시는 분,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드러나고 그분들이 칭찬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수막 하나라도 기관의 이름보다는 함께 하시는 분들, 도와주시는 분들이 더 드러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야 힘 나잖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