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어머님과 함께 잘 다녀왔습니다.
저도 금요일 밤샘 작업하고, 토요일 방이사 작업과 더불어,
어머님 생신이라서 갔다오고, 일요일에도 방이사 작업하느라,
몸 컨디션이 말이 아니라서, 올 생각이 없었는데,
어머님의 연락을 받고, 부랴 한번 찾아뵈었습니다.
이번에는 4번째 튜닝인데, 세번째는 약간 낮은 감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주 약간 높인 상태로 튜닝한 결과,
현재 사무실에서는 좀 만족을 한 상태입니다.
제가 좀 까다로와서 청력박사님께 좀 애먹이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
좀 더 두고 봐야하겠지만, 당분간은 좀 찾아뵙기가 힘들듯합니다. (4월중순까지)
제가 프로젝트를 하나 맡게 되어서, 프로그래밍(홈페이지관련)을 해야하거던요! (4/16까지)
1년만에 또 하게 되었는데, 골치네요!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며칠 더 생활해보고, 상황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 대구에서 언제까지나 올림 -
첫댓글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식에 대한 어머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제 서로간에 소리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기분에 청능사란 직업에 만족하는가 봅니다. 이번에도 느낀바지만 언제까지나님의 경우는 오랜 기간을 리니어보청기(아나로그)의 큰소리에 익숙하여 모든소리를
적정한 소리크기보다는 좀더 높게 강하게 듣게 되어 한편으로는 걱정입니다. 직장생활이 중요함으로 우선 이번과 같이 소리조절을 하였습니다만 이번주말쯤 메모리기능이 있는 보청기가 도착을 하면 시험착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가 연락을 드리고 대구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제까지나님의 사무실의 특수한 소음에 대한
현장 학인 및 메모리버턴에 소리조절을 입력하기 위해서 입니다. 새로운 보청기는 오늘 제작에 들어갔으며 금주중에 출고될 예정입니다. 출고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