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지금 우리보다 몸을 혹사시키면서 가정분위기하며
광준이 상희그리고 나..아직 철이들지 않은 동생이지만
내맘은 어느누구보다 뿌듯해
어린나이에 돈버는게 쉽지않을텐데
우리가족과 또 나를위해 대학도 못들어가고............
아빠,엄마 건강한번 챙겨드리지못하구..
아빤 내가 원하는건 모든지 들어주구
또 엄만 아프면서두 일을 두가지씩 하는거 다 알아,,
엄마가 그렇게 하는데 몸이 나아지겠어????
난 엄마가 그렇게까지 하지않았음 좋겠는데...
아빠가 좀말려요 그러다 엄마 병 더 악화되겠다
그리고 아빠 힘들구 여행가구 싶구 쉬고싶구 그러면 맘 편히 쉬어..
세상이 돈이 전부는 아니잖아
힘든거 있음 딸자식 생각하구..
활머니 생각해 그럼 힘이 생기겠지~ㅋㅋㅋㅋㅋ
할머니,아빠,엄마,호준,상희,광준 아자 아자 화이팅!!!!!
2006 년 동생들 대학못가고 돈벌때 5월14일
2007년12월7일 울산현대호랑이팀 가서 휴가나온 유호준선수 글
나는 오늘도 밖에나가서 밤새 놀았다
이러면 안되는것을 알지만..
나도 내 맘이 답답하다 집엔 항상 돈만달라고 하고
나도 내가 여기까지온 게 신기하다 내 능력일까????
나는 성공한다
울가족.내동생 화목하게 재미있고 즐거운 삶을 보내고 싶다
광준이가 군대생활이 힘들것을 안다 하지만 난 광준이를 못 본다
지금 내 사정에선 내가 성공해야한다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이게 성공한게 아니기때문에
좀더 떳떳하게 성공해서 보면된다
광준이 상희 엄마.아빠.그리고 할머니
친척분들 한테 죄송하다
난.....성공한다
울산현대호랑이 등번호 14번 유호준
호준아 니가 쓴 글이다
지금 집중력이 부족하여 아빠가 생각할수있도록
눈물 흘리면서 읽고기록하였다
잊지마라 그날을.....
첫댓글 에그머니나 호돌아빠님!! 호준선수가 왔다가 보면 또 어쩌시려구 이러시나요? 우리 호준선수 너무 착해서 탈이구나 ,, 할머니 부모님 동생들 생각하느라 너무 착해젔구나 ,, 성공하여 엄마아빠에게 효자노릇하려구 어렸을적부터 단단하게 마음먹고 있었구나 ,,호준선수 항상 사랑해
오늘 아침 우리 호준선수와 호돌아빠님이 나를 울리네요 우리 큰아들형모의 일기장이 생각납니다 ,, 우리가족의 살아온길이 정확하게 기록이 되어있거든요 형모의 일기를 보면서 울곤 합니다 ,,,,자식들 잘키운 부모는 서럽게 울기도 합니다 호돌아빠님
진봉 유치원시절부터 프로신인 유호준선수 모습입니다 익산에 다롱님 감사드림니다 기억할수있도록 꾸며보았읍니다
역시 효자둥이 유호준선수입니다 끝까지 뛰어서 꿈을 이루길...........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유호준선수 ... 힘내요
유호준선수 유치원 사진 잘보고갑니다
코리아나의 멋진 응원가 잘듣고 추천하기 하고 갑니다
응원가 좋아요
부모님이 아들에게보내는 메세지.....감동입니다
유호준선수 진봉유치원 사진이네....
힘든시기 잘 보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