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 ( 후면카메라 렌즈배율 26 mm )+ Kowa SV32 8
픽셀사이즈를 키우고 화소수를 낮추었고, 좀 더 밝은 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진이 더 밝게 찍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노트3 ( 후면카메라 렌즈배율 31mm ) + SV32 8
그러나, 화소수가 더 높은 노트3 에서 노출보정을 2스텝 더 올리면
결과적으로 아래의 사진에서 보듯이
같은 상황에서 갤럭시S7과 비슷한 밝기의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노트3 ( 후면카메라 렌즈배율 31mm 노출보정 + 2 ) + SV32 8
게다가, 갤럭시S7은 너무 광각렌즈를 썼기 때문에
노트3에 비해서도 전반적으로 왜곡이 너무 심합니다.
굳이 망원경을 달지 않아도 인물사진을 촬영해 보시면~ 노트3 보다 훨씬더 얼굴이 퍼져보이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프로모드에서 완전수동으로 셔터스피드를 설정했을 때 연사촬영이 되지 않고,
파노라마모드에서 아직 노출조절이 되지 않는 것 외에는 크게 흠잡을 만한 것은 없지만~
후면카메라에 26mm 광각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별로 디지스코핑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35mm f1.7 렌즈를 개발해서 S7 스페셜에디션이 나오지 않는 이상 삼성고객센터에 1588-3366 전화해서 노트6 후면카메라는 35mm f1.7 이나 42mm f1.7 로 만들어달라고 전화를 하고, 삼성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야 뭔가 개선의 여지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트3 의 1,300만 화소와 S7 1,200만 화소의 오리지널 원본사진 크기차이는 그리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사진사이즈는 작아졌고~
26mm 광각렌즈를 쓰는 바람에 디지스코핑하시는 분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매력은 은하계밖으로 밀려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픽셀크기를 키우면서 센서크기도 함께 키웠으면 화소수를 줄이지 않고 유지하면서 더 좋은 화질을 기대할 수 있었을 텐데, 원가절감하려다가~
결과적으론 소비자 입장에선 다운그레이드가 되고 말았습니다!
삼성 갤럭시S7의 단점
1. 후면카메라 렌즈배율 26mm
=> 35mm f1.7렌즈 버젼 S7출시 혹은 노트6 에서 개선
2. 카메라작동없이 대기시간 120초
=> 카메라 자동꺼짐 설정하지 않는 선택메뉴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