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산 가는 길(중미산 휴양림-중미산-삼태봉갈림길-골프장입구)

[주인장]

명달리쪽에 아름다운 임도가 있다는데,

그 명달리를 십 몇년전 명남군과 승용차로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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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임도를 살피려  중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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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역 앞에서 오전 8시 40분 농다치고개 가는 버스,

상봉역에서 전철을 타고 아신역에 도착하니 9시 20분,

 택시 타고 농다치고개까지,

농다치고개 3거리

좌측 중미산 휴양림 쪽으로

중미산 천문대

오래된 건물이 시골 모텔풍으로

오늘 걸음을 하늘색으로 표시했는데 

하산 구간은 지도 너머에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천문대에서 조금 내려 오면 우측에 중미산 오름길이 보여

편안한 길이 잠깐 보이고

주의, 여기서 우측 오름길로 들어서서

1시간쯤 꽤나 비탈진 길을 올라서야 정상

정상에 가까이

잠깐 숨을 돌리고

정상

정상 오르다 뒤를 보면

다음에는 저 초록색길을 따라 명달리 임도를 갈 예정

해발 약 600미터쯤 되는 고개를 넘어 가야

명달리 임도 계곡

정상에서 남쪽을 보면

삼태봉까지 5키로 가까이?

나중 삼태봉 몇 백미터 앞두고 좌측 계곡으로 내려섰다.

능선 꼭대기에 겨우 발을 디딜정도

왕년엔 바닷속이었다는 거?

애구, 기냥 방일로 쪽으로 내려섰다면

절고개

이쯤에서 좌측 명달리쪽으로 내려섰어야 했는데 직진,

좌측에 희미한 하산길이 보였는데  삼태봉쪽으로 가면 

확실한 좌측길이 있는줄 알았지,

빨대꼿기

고뢰소 물 받기를 지리산 삼신봉에서 처음 봤을 때

나무 하나에 물통 하나씩 배당되어 있더만,

이곳은 나무 한그루에 빨대가 주렁주렁,

조금 더 가가서 좌측 골프장 입구쪽으로

골프장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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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리 버스정류장에서 청량리 오는 버스를 타고,

[風雲雨]

지나온 한강기맥~ 양평 댕겨 오셨구만요~ 청계산 두릎따러 여러번 갔었는데...잘 크고 있는지 ?

[주인장]

한강기맥 농다치고개를 벗어나 북쪽으로, 청계산에서 보면 건너,또 건너 능선에서 북동쪽으로 하산, 가평 천안리쪽

[주인장]

출발전에 안내도를 찬찬히 살폈더라면, 나이 드니 대충 얼렁뚱땅이 몸에 배어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