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최고 활동을 한 아티스트시상식 ‘아시아美어워즈’ 등 행사개최
‘수원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11회째를 맞는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 주최,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주관으로 5월 15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명성황후, 대호, 슈가스컬, 메두사, 사이보그, 주신의 무도회, 신이 축복한 땅 화성
수원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의 후원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콘텐츠인 ‘아시아美페스티벌’, ‘아시아美어워드’를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공동주관했으며, 뷰티갈라쇼를 총괄 기획했다.
아시아美페스티벌은 5월 18일 수원 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아시아전통패션쇼에서 진행된 ‘명성황후’ 뷰티 갈라쇼를 시작으로 5일간 제6회 아시아美페스티벌, 제3회 아시아美어워즈 등 행사가 열렸으며, 22일에는 아시아 美페스티벌 뷰티콘테스트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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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수원 실내체육관,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美페스티벌은 올해 6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뷰티문화산업의 축제이다. 아시아의 모델산업과 더불어 패션·뷰티관련 산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아시아美페스티벌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아시아의 패션·뷰티관련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파하는 허브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모델들과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패션디자이너들의 멋진 쇼와 퍼포먼스, 아시아 각국의 전통의상·패션·뷰티·헤어·주얼리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무대와 총 7명의 디렉터 및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명성황후와 오방색을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한 김선미 통미분장예술연구소 소장의 ‘명성황후’, 우리 민족의 정기인 호랑이(대호)를 바디페인팅과 비보이 공연을 통해 선보인 김종식 정화예술대학교 교수의 ‘대호’, 죽음을 달콤한 설탕에 빗대어 퍼포먼스 극으로 표현한 진희정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의 ‘슈가스컬’, 미래 지향적인 기계화시대를 퍼포먼스로 표현한 배찬우 성결대학교 교수의 ‘사이보그’, 신과 인간 사이의 감정을 표현한 박주희 대전아뜰리에뷰티미용학원 대표의 ‘메두사’, 주신과 정령왕들의 무도회를 미화한 김린정 휘뷰티연구소 대표의 ‘주신의 무도회’, 마지막으로 김선미 소장의 고구려밴드의 웅장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화성의 축제를 밝힌 ‘신이 축복한 땅, 화성’ 총 7작품이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시아美어워즈 수상자와 함께
5월 20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美어워즈’는 아시아 아티스트 및 산업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아시아美어워즈는 아시아 중심에서 아시아 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름다움을 창조해 뷰티산업을 선도한 주역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의 美 어워즈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외에도 25개국의 셀러브리티와 세계적인 메이크업아티스트인 중국의 모과평과 8개의 모과평학교 교장 및 교사, 중국패션디자이너협회 장경휘 부주석 및 사업가, 패션디자이너 등 400여명이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아시아美어워즈 시상자로는 안미려 한메직협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 부시장·김영진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 회장·양의식 (사)한국모델협회 회장·박진성 (사)한국뷰티진흥연합회 회장 등이 시상에 참여했다.
제3회 아시아美어워즈 수상자로는 해외아티스트 부문 : Grand prize of Asia 美 Artist 모과평(중국), 국내아티스트 부분 : △국제美문화교류공로상(문화체육부장관상) 한금주(한국예술실용학교 교수) △헤어살롱브랜드상 신용진(제오헤어 대표) △영상 윤예령(윤예령분장 대표) △무대 이동민 △오페라 박영화 △뷰티크리에이터 김승원(김승원뷰티아카데미 대표) △컬러코디스페셜리스트 최민령 △바디페인팅 배찬우(성결대학교 교수) △공연문화예술대상 재즈아티스트상 윤희정 △모델상 이평 △베스트 크리에이터 원효정 △교육자상 정이슬·이지은
신용진 제오헤어 대표, 안미려 회장, 중국 모과평 메이크업아티스트
특히 또한 5월 2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美페스티벌 뷰티콘테스트’는 미래의 꿈과 희망에 도전하는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기량을 십분 발휘하고 비전을 얻는 경연각축장으로, 중국 및 국내 선수와 심사위원 등 1300여명과 참관인 및 관계자 등 약 3000여 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종목에서 국가자격 메이크업, 속눈썹 익스텐션까지 추가되어 진행되었으며, 12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각 종목별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뷰티콘테스트 경연장면
한편 아시아美페스티벌 뷰티콘테스트의 메이크업 그랑프리 수상자는 이펙트바디부문의 박은지, 헤어 그랑프리 : 웨딩부문의 우혜정, 네일 그랑프리 : 프렌치 스캅춰부문의 오현정 선수가 각각 영광의 트로피를 안았다.
<김태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