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의 발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면의 하나로 꼽힌다.
기원전4000년경 도공들이 처음 사용했다고 하고
그 이후(기원전 3500년)에 메소포타미아에서 사용했다는 얘기도 있고
같은 시기에 인도와 중국에서 바퀴를 썼다는 얘기가 있긴 한데...
그런 어느 시기에 어느 지역(문명)에서
누가 먼저 발명하거나 이용 했느냐하는것에 대하여는
내가 별로 신경쓸일은 아닌것 같고
아뭏튼 이 바퀴의 발명이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바는 엄청나다.
인류는 바퀴(wheel)와 함께 굴러(흘러)간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톱니바퀴로 돌아가는 시계의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바퀴 네개로 돌아가는 자동차로 출근하고 (아니면 전동차나 버스도 다 바퀴로 굴러간다)
거리를 나가든 ,회사에 나가든 무엇이든 안돌아가는것이 없다.
컴퓨터 디스크가 돌고
선풍기나 에어컨이 돌고
세탁기가 돌고
이발소 윤형 간판이 돌고
밤무대 싸이키 조명이 돌고
세상이 온통 돌고 또 돌아 ,그래서 지구까지 돈다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이라는 노래의 원곡에서도 얘기한다.
'큰 바퀴는 쉬지않고 돌아가고 프라우드 메리호는 항해를 계속한다'
(Big wheel keep on turning . Proud Mary keep on burning.)
돌고 도는 물래방아 인생처럼
호박같이 둥근세상 둥글둥글 살아가자고 내 얘기 결론을 내리면서
원래 내가 쓰고자 했던 바퀴(세발 자전거)에 대해서는
서론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기회에...
첫댓글 너무 돌면 어지러워...인터넷에 요란한 신종플루가 걱정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