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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 2019년 또랑의 산행 후기 스크랩 소요산 후기
또랑 추천 0 조회 238 13.10.28 21:5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태항산을 다녀와서 까페에 들어와 보니 소요산 공지가 올라와 있다. 어 이것 내가 캐슬한건데...누가 소요산을 올려났지하고 보니 컴이다.

내가 이런저런 구실을 붙여 명성산으로 돌려 났는데 그는 일언지하 무시하고 그날 그 소요산으로 후미대장만을 지정해 놓고 산행대장은 미정으로 버져시 올려 놓고는 문자로 산행대장 하셔야지요 한다.

 

유행가 가사중 "난 그앞에 서면 작아지는지"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꼭 그꼴이다. 이제 구르뫼에서 어느정도  내 자리을 잡았다싶은데 왜 난 그 넘의 말에 꼼짝을 못하는지? 아마도 그 원인은 그 넘은 내 속을 너무나도 훤하니 들여다 보는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작은 종지물같은 내 속을 빤히 처다보고 있으니 내가 어찌 감히 저항 할 수 있겠는가?

 

아무튼

 

산행 예상 참석인원 3명 나 컴 오발탄 으로 시작하였는데 의외로 여러 산우님들이 참석하였다. 생각나는대로 아티스트 예원님, 비인들(촌칭생략),물텀벙,뒤늦게 신청하신 다르다, +1, 멀리 평촌에서 오신 아직도 닉을 모르는 두분,오투,오쓰ㅡ리,그리고 댓글도 안달오신 자셔 형님, 무려 13명이 동두천 전차에 몸을 실었다 좀 일은 시간인지 전차안은 비교적 한산하였다

 

 원래는 출발전 단체 사진도 찍고 여러가지 절차가 있는데 모두 북치고 장구치느라 모두 생략 그래도 출발후 부라부라 한컷

 

에전과 다르게 시작전부터 막걸리가

 

원흉은 역시 "자셔 형님"이십니다   

 

소요산 산우님들 아시다 시피 삐죽삐죽한 돌산, 약간의 너덜지대 공주봉 못 미쳐 밧줄구간 나난역시 돌아와서 한컷

 

 

 

 

 

 

 

그리고 나머지

 

 

 

 

 

 

 

 

그리고 공주봉에서의 단체사진

 

 

 

 

 

 

 

자재암부터 국화전시회까지의 구간 사진 생략

하산에서의 1차 뒷풀이는 구르뫼 역사상 처음으로 주차장에서 그사진이 없는것이 무척이나 아쉽다.

이제 본격적인 공식 뒷풀이

구르뫼의 뒷풀이가 나날이 력셔리해지는데 이에 질세라 우리의 자셔형님 과감히 동두천 한우로...그래서 한컷

 

 

 

 

그리고 제조되는 말아주

 

 

그리고 날 완전히 보낸 막잔 과연 이잔이 가득 찬잔일까요? 빈 투명한 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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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8 22:34

    첫댓글 아무리 해도 대장님 너무하셨어요 그래도 자셔형님은 챙겼어야지요 전철을 두바퀴는 돌아서야 집에 들어오셨거든요 담엔 꼭 삼선교로 택배든 퀵이든부탁해요~~ㅋ

  • 작성자 13.10.28 22:50

    전 세바퀴 돌았습니다. 그 "자셔 형님" 때문시 그 형님 저로부터 10m접근금지 명령 법원에 신청중

  • 13.10.29 08:25

    내가 물텀벙형님을 너무 믿었나??? ㅋㅋ~
    다음부터는 무조건 창동역에서 택시로 택배하겠슴돠~~~

  • 13.10.29 11:50

    중간에 간 천엽 얘기만 안들어써도....주차장 사건이 없었을 텐데~~~

  • 13.10.29 09:40

    지난주는 광어회에 한우에...구르뫼의 뒷풀이 기대 됩니다.

  • 13.10.29 11:30

    에고 저 맛난 고기를 못먹었다닛... ㅠ
    대장님 카메라 자동촬영 넘 우껴요 ㅋㅋㅋ

  • 13.10.29 18:34

    캐슬(여기 웬 롯데 아파트인가?) 처음 부터 해석을 고민하느라 .....
    또랑님, 오타 좀 줄여봐유
    미리님 보담 한글 더 몰러 ^^
    예행 연습 애쓰셨습니다

  • 작성자 13.10.29 18:41

    ㅋㅋ 오타 줄이려다 다시읽어보면 너무나 졸필이라 확 내린일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있는그대로 올립니다. 난 형님처럼 깊이가 없어 자구 읽으면 바닥이 들어나요

  • 13.10.30 10:25

    또랑님과 장보고님은 절대로 오타를 돌아보시지 않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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