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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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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전력료체계 개편 필요-가정용 대폭 인하, 산업용 인상 필요
권해형 추천 0 조회 348 08.09.09 13: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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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9.09 13:23

    첫댓글 지금 전력요금체계는 과거 수출제일주의시대 때에 질 좋은 수출품은 외국에 싸게 팔고, 수입품은 못들어오게 해서 질 낮은 제품을 내수시장에 비싸게 팔아 기업 전체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한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9.10 11:40

    계약종별에 따라 판매단가가 다릅니다. 최근 구입원가가 많이 상승하여 정확한 비교는 하지 못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산업용과 농사용은 판매단가가 원가이하고 주택용과 일반용은 원가보다 판매단가가 높습니다.

  • 08.09.10 10:30

    한전은 매년 2조 가까운 순이익을 냈지만 올해는 상반기만 영업이익이 1조가 넘게 적자죠. 한전이 세계적으로 질좋은 전기를 싸게 공급하는 전력회사는 맞습니다. 무엇보다 주식시장에서 싸게 거래되는 회사죠. 보유 자산의 실재 가치는 60조원이 넘는데(장부상은 43조이지만 실제가와는 괴리가 큰 자산이 많죠) 시장에서는 자산의 1/3 수준인 20조원에 팔리고 있으니까요. 한전의 신용등급은 한국보다도 높습니다. 국가가 망해도 이 지역에 사람이 사는한 전기는 쓰게 되어 있죠.

  • 08.09.11 00:32

    그 동안 이익 낸 돈은 다 어디로 간 겁니까? 전기.가스, 지하철,버스 등의 공공요금은 부자 놈들한테 돈 뜯어서 더 내게하고 중,하류층들에게는 최소한만 부담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 같은데 답답 합니다.

  • 08.09.11 05:22

    일단 전기요금은 비슷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 중에 한국이 제일 싸죠. 동남아 국가 수준이니. 그 동안 수익은 발전시설에 재투자 돼왔고요. 저는 한전이 상대적으로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요금 역시 상대적으로 싸서 일본, 중국 사람들은 한국은 이동의 자유가 보장다고 말할 정도죠. 큰 적자를 내고 있으나 정부가 보존해주고 있죠. 지금까지 전기, 가스, 대중교통한 서민에게 큰 부담이 없었으나 mb정부부터 서민에게 좋지 않게 바뀔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 같습니다.

  • 08.09.10 10:52

    외국에는 산업전력 요금이 돈을 버는데 쓴다고 해서 가정용보다 훌 비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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