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 소 : 상주 칠봉산(597.5m) 성주봉(606.6m) 15.6.9(화)
2. 위 치 : 경북 상주시 은척면, 문경시 농암면
3. 날 짜 : 15.6.9
4. 출발장소 및 시간 : 08:00 동래역 4번출구
- 갈때 3시간 10분(출발 08:00 도착 11:10)
5. 날 씨 : 맑음
6. 산행코스 : 황령사 - 칠봉산 - 6봉 - 5봉 - 4봉 - 3봉 - 2봉 - 1봉 - 서가정 - 도로 - 성주봉휴양림 - 암벽코스 - 바위속샘물
- 성주봉 - 바위지대 - 전망바위 제1하산길 - 제2하산길- 제3하산길(남산갈림길) - 제4하산길 - 고인돌바위
- 너럭바위 - 휴양림 - 서거정
11:12 황령사
11:53 칠봉산
12:43 일봉
12:53 서거정 계곡에서 점심
13:20 휴양림
13:55 암벽코스
14:31 바위속샘물
14:45 성주봉
15:48 제3하산길
15:52 고인돌바위
17:00 서거정
7. 산행시간 : 5시간 48분(11:12- 17:00) 점심, 사진, 목욕 포함
8. 회 비 :35,000원 <청국장 정식, 돼지고기두루치기, 소주 >
9. 주 최 : 묏바람가는길
10. 산안내
▶ 남산(南山
821.6m)은 성주봉(聖主峰 606.6m)과 칠봉산(七峰山 600m)의 주산이다, 북두칠성을 닮은 산 전체 중 남쪽에 있어 남산이라는 이름을
붙었다. 산세가 웅장하고 아직 때묻지 않은 비경이다.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송이 산지로도 유명하다.사시사철 물이 풍부하고 경치가 아름다은
큰골과 중왕골에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이 있다. 휴양림은 4개구역으로 나누어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있다.
▶ 성주봉(聖主峰
606.6m)은 경북 상주시 은척면 봉상리 소재한 산이다. 남산 주능선이 동쪽 이안천 방면으로 이어지다 729.2봉 직전에서 북동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상에 솟은 산이다. 성주봉 일원은 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칠봉산(七峰山 600m)과 어우러진 산세가 북두칠성을 닮은 곳이라 전해진다. 성주봉은
아직 때묻지 않은 비경 속에 유난히 소나무가 많아 예부터 이 지역에서는 가을 송이산지로 유명하다.
물맛
좋고 신기한 약수샘 성주봉의 또 다른 명소는 약수샘이다. 약수샘은 그 환경 또한 참으로 희한하며 물맛 또한 좋다. 약수샘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성주봉 고스락으로 오르는 산등성이 암벽에 자리잡고 있다. 겉에서 사람들이 보기에는 크나큰 바위 세 덩어리를 모서리가 직각으로
반듯하게 잘라 걸쳐 놓은 것처럼 보인다. 한덩이는 바닥에 깔았고 한덩이는 너비 15m, 높이2m가 조금 넘는 4각의 반면을 벽으로 놓았다. 또
한 덩이 바위는 벽 위에 역시 2m쯤 바위가 벽의 길이 만큼 앞으로 내밀어진 상태로 걸쳐서 있어 천장처럼 되어 있다. 이는 앞이 터진 ㄷ자
모양의 바위 구조물이다. 더욱이 묘한 점은 물이 나오는 샘이다. 샘은 암벽의 중간인 지붕을 이루는 바위 사이의 30cm쯤 되는 곳에 있다.
밖에서는 전혀 샘을 볼수 없으며 다남 걸쳐 놓은 사다리 위에서 작은 조롱박을 이용 하여 물을 퍼내야 한다. 또 물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샘이
얼마만큼 크고 깊은지 알 수도 없다.
▶ 칠봉산(七峰山
596m)은 봉우리가 일곱이고 농암면 갈동리와 선암리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걸쳐 있으며 옛날 중국 삼국지에 나오는 조자룡이 태어났고 무술을
연마하였다는 조자룡굴이 있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토속신앙의 기도처로 이용되고 있다.산이 있으면 고개가 있으니 이 칠봉산에도 옛
고개인 황령이 있고 황령사라는 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