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마지막 국정감사를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합니다.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계양 구민 여러분들과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전반적으로 지적하고, 오직 민생경제만 생각해달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계부채는 서민 등을 짓누르고, 치솟는 물가에 국민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우리 미래 먹거리와 직결되는 R&D 관련 예산은 '이권 카르텔'이라는 오명 아래 대거 삭감되었습니다. 정부는 어려워지는 민생경제와 수출 부진을 외면하며 '상저하고' 전망만 1년째 반복했습니다.
"국민이 원칙입니다. 민생이 기준입니다."
저는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오직 민생과 국민을 위해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조세분야에서는 종부세 공정시장가액의 꼼수 등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문제가 된 부자감세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집값 안정화를 위해 '월세 세액공제 확대' 에 대해서도 질의했습니다.
경제재정 분야에서는 가계부채 증가 문제와 우리 금융시장을 왜곡시키고 경제성장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정책금융 급증 문제를 비롯해 우리나라 경제의 순환과 미래를 위한 질의를 이어나갔습니다.
앞으로도 계양의 일꾼이자, 민생 경제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