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중독으로 인해 첫번째 사진처럼 근육이 굳어 들어가고 시력이 상실되고 무릎과 허리가 아파 제대로 움직이지를 못하던 내가 국선도의 도움을 받아 두번째 사진처럼 잘생긴 외모를 다시 회복하고 15년간 정상인처럼 활동하며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
그것뿐 아니라 선천적으로 뻣뻣해 손가락도 바닥에 안 닿이던 내가 세번째 사진처럼 손바닥이 척척 붙고,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물구나무가 서지고, 눈 감고도 물건을 찾고 기치료를 하는 등 초능력도 생겼다. 그러다 나이가 들고 체력이 떨어지니 국선도도 더 이상 고엽제를 이기지 못하고 에너지가 고갈되어 다시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 한 일년 수련을 하지 못하니 과거에 아팠던 무릎이 다시 아파오는 것이 가장 심각하였다. 그래서 필수 불가결한 것을 제외한 인생의 모든 분야의 욕심을 버리고, 수련을 1 ~ 2십분씩 끊어서 온건하게 하면서 2년 반 정도 시간을 흘렸더니 다시 에너지가 조금씩 돌아나오고 있다. 물론 그 속도가 너무나 느려서 갑갑증이 날 지경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그 날을 기다려 본다.
지금까지 나의 수련 여행에서의 유일한 실수는 지도자들이 적극 추천하는 생활호흡, 즉 24시간 수련체제였다. 물론 그들이 시키는대로 하여 초능력은 얻었지만 나는 몸을 치유하기 위해 수련을 시작한 사람이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련법을 찾아야 했던 것이다. 아주 열심히 하는 수련체제는 능력을 얻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인생의 장기적인 에너지에서 손해를 보아(단기적으로는 무조건 이익이다.) 일찍 죽을 위험을 감수하는 수련법이다. 이 말은 기수련에 관계된 도장 어느 곳을 가도 해주지 않으니 우리 카페에 오거나 나와 도담을 나누는 분들만이 얻을 수 있는 최고급 정보이다
불초 천혜와 도담의 연을 맺은 모든 분들이 직선적 대화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어려움을 뚫고 충분한 도의 열매를 얻어 가지시길 기도한다. 이런 직선적인 대화를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도의 목적과 수련과정에 단 한 점의 오해도 남기지 않아 나처럼 일찍 에너지가 소진되거나, 사이비의 길을 걸은 사람들처럼 도를 닦을 가치가 없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충심때문이다. 세상의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온전하게 구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가 바로 도의 성취이다.
추가로 중국에서 기에 취했을 때 나온 자발공과 현재 단월드 도장에서 다리 찢기한 사진을 추가해 본다.
첫댓글 국선도 수련을 꾸준히 하는데도 체력이 약해져서 믿음도 조금 약해진 데에다
제가 고엽제 환자다 보니 신경이 손상되서 그런지 몸이 안좋을 때에는
자발동공이 조금 심하게 찾아오고 뇌성마비 환자처럼 몸이 조금 보기 싫게 됩니다.
그래서 원장이 회원들과 힘을 합쳐 저를 공격하길래 더러워서 그냥 나와버렸죠.
그러다 집에서 가까운 단월드에 나가봤더니 특별수련이니 뭐니 하여 일반 수련이외의
수련을 자꾸 권하는 것 말고는 수련법도 좋고 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단월드를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특별 수련을 권하는 것이 싫어서 떠나가곤 합니다.
특별수련을 하고는 사이비라 욕하기도 하구요.
제 수련 과정이 궁금하시면 제 카페에 소설형식으로 자세하게 쓴 수련기가 올라있으니 오셔서 읽어보셔요.
댓글 모양을 보니 아마도 저에게 비밀 댓글을 날리셨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