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일식주점 미나미

[나다운]

  친구랑 둘이서 한잔하러간 일식주점 미나미 2호점...

  영화촬영도 했었다는, 제법오래된 집이죠..

  에전엔 오뎅탕이 아주 맛있었는데..지금은 그럭저럭...

  늦은시간인데도 손님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여자손님들.. 그래서인지...남자손님도 많습니다...

  결론은 남자 여자 다 많습니다...ㅡㅡㅋ

 아사히 생을 파는군요...

  계속 맥주만 마십니다..

 나름 맛있다는 오뎅탕.. 이미 배가 불러서 손도 안대고 나왔습니다...

  요즘 비염으로 좀 고생하는중이라, 술을 오랜만에 마셨더니..

  마음이 비틀거립니다...

  휴~

[머털도사]

몸은 비틀거려도 마음이 비틀거리면 안되는데 ㅎㅎㅎㅎㅎ

[나다운]

그러게요..ㅎㅎ

[머털도사]

출장 잘 댕기 오소 ㅎㅎㅎㅎㅎㅎ

[이삐쮸♡]

요집예전엔맛있던데.ㅋㅋ

[나다운]

예전엔 맛있었어요...

[홍반장]

저도 가봤은데...소문 듣고 기대를 해서인지 별로던데요...작고 시끄럽고 별맛도 모르겠고....

[나다운]

늦은시간 사람많고 시끌벅적한곳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

[암내의일기]

남포동 미나미랑 같은 데 인거 같은데 남포동 미나미는 좀 더 좁고 복작스런 맛이 있던데 여긴 그래도 꽤 널찍하네요^^

[나다운]

좁다는 생각은 안들정도로 넓은데, 사람도 아주 많답니다...

[자유라구요]

어라전에 저는 사진 찍을라니 못 찍게하던데...와이루를 쓰셨나

[나다운]

ㅋㅋㅋ 사람봐서 그러나? ^^ 술취한척 했더니..아무도 말 안걸던데요..

[비타min]

제가 있었으면 저 맛난 오뎅탕만 쭈~욱 먹었을텐데..^^

[나다운]

언제 한번 같이..^^

[세계일주하기]

아 저기 가본곳이군요 한 1년전에 진수랑 간곳인디 오뎅이 만났던 기억이 나네요.

[나다운]

해운대까지 술먹으러?

[......쩝.]

음~ 해운대 선배랑 함 가봐야 겠네요......쩝.

[나다운]

여기말고 좋은곳 개발해서 소개좀 해요~~

[나다운]

같이 함 가게되길....저 시간 많습니다...ㅎㅎ

[안민수]

철퍼덕~~

[균정아빠]

여기는 음식맛보다는 이쁜 아낙이 보일듯이 앉아 있는 모습 보러 많이 가는것 같이요....ㅋㅋㅋㅋ 나가요 걸~~~~

[군토]

1호점과 2호점이 근거리에 비슷하게 자리하고 있죠...아낙이 많은건 못느꼈는뎅...스지오뎅이 젤 나았덩거 가타요.

[안민수]

여자손님 많으면 나다운님 단골되겠네.. ㅋㅋㅋ

[식신공주]

이집 오뎅이 맛이 없어졌어요~~~ 푸석하고 너무 많이 퍼지구~~~ 가끔 국물은 짜고... 고기의 오돌뼈 같은거도 옛날만치 안주고요~~~~ 붉은 수염이 맛있답니다~~~~ 붉은수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