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기 36방 박문희 용사 간증🌹
40일 기도, 40이라는 숫자가 제게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예수님처럼 40일을 광야에서 지내야 할 것도 아님에도 하루 1시간 40일?? 참석한다고 하고는 제대로 못하면 어떻하지? 그래서 한참 동안 동참을 못했습니다.
세 번째의 세여리로의 초청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더 이상 No 를 못하겠구나. 참석해도 될 것 같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셨습니다.
세여리 기도에 참석을 하면 놓쳐질 나의 시간들과 나의 기도 능력의 부족함과 여러가지 이유들로 막고 있던 기도회의 동참함을 하나님께서 자연스럽게 풀어 주셨습니다.
평소에 기도의 동역자들을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참석하는 영국 교회에서 영어로 거리낌없이 옆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뿐 아니라 기도의 경지를 넓히고 싶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나 국가를 위해 세계를 위해 입술의 기도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을 다한 기도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초반에는 카톡으로 하는 기도가 의미가 있을 까하여 시간에 맞게 카톡 그냥 켜 놓고 혼자 속으로 기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기도가 계속됨에 따라 카톡을 통해서도 눈물의 기도를 드릴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부족한 저의 모습을 하나님이 이자리로 인도하셨으니 성령 충만의 자리로 인도하시기를...
기도 가운데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기를...
저의 마음의 자리를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곳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고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섭니다.
저의 기도에 항상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세심하게 조심조심 주님의 길로 저를 이끄시는 하나님, 나를 있는 이대로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 저로 인해 저희 가정을 구원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앙합니다.
저의 기도의 지경이 더 넓은 곳으로 확장되게 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인도 하시는 대로 삶속에서 Amen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순종의 마음을 키우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실려고 예비하신 그 축복의 자리에 서게 되길 기도합니다.
이 세여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의 자리로 저희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자리가 되고 응답받는 자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날마다 악해가는 세상에 저희들의 기도의 소리들이 널리 퍼지게 하시고 이 기도의 자리들로 말마암아 세상이 주님 창조하신 그 처음의 순수함으로 조금이나마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과 동행하며 매일의 삶이 말씀안에서 늘 승리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언제나 저희들의 등뒤에서 저희들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랍니다.
🌹41기 36방 박문희 용사 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