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행 안내입니다.
남도의 늦가을의 정취와 천년 고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행입니다.
만추의 단풍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남도의 사찰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태고총림 선암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운 가을 여행에 모두 함께해 주세요.
지난 10월 치악산의 고된 산행을 뒤로 하고 가을 마무리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산행을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산행 후에는 생각한 해도 푸짐한 남도 한정식을
맛 볼 예정입니다.
◎ 날 짜 : 11월 9일 토요일
◎ 산 행 지 : 전라남도 순천 조계산
◎ 산행코스 : 7km, 4시간
조계산매표소-선암사-장군봉-작은굴목재-보리밥집-송광굴목재-송광사
(송광사경내-비룡폭포-굴목재-R-송광사. 쉬엄쉬엄 산행팀 하산시까지)
◎ 출발시간 및 장소 : 오전 6시, 시청앞
◎ 회 비 : 정기회원 - 30,000원, 일반회원 - 35,000원
산행비 입금계좌 : 국민은행 462601-04-243695 예금주 장동영
◎ 준 비 물 : 안전 산행 용품, 산행 간식
점심은 산행후 약간 늦게(약 오후 2시 예상) 남도 한정식을 함께 합니다.
점심 반찬은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 산행 신청후 출발 7일이전 취소하시면 산행비를 다음달로 이월해 드립니다.
- 그 이후 취소하시면 이월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바립니다.
푸른산악회
회 장 : 김학수 010-3307-1239
부 회 장 : 신경환 010-5432-1092
사무국장 : 허예주 010-8802-8840
총 무 : 이명화 010-6659-3642
산행대장 : 최윤식 010-4577-0501
기 사 님 : 가재공 010-5400-1218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산행지 간략소개 ◈
◈ 조계산(曹溪山) 송광산(松廣山)
높이 887.3m. 조계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뻗은 능선이 동서로 나란히 대칭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동쪽의 산군을 조계산이라 하고 서쪽의 산군을 송광산이라고 했으나, 조계종의 중흥 도량산이 되면서 조계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한다. 수림이 다양하고 울창하여 전라남도 채종림(採種林) 지대로 지정되어 있다.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 면적은 27.38㎢이다. 봄철의 벚꽃·동백·목련·철쭉, 여름의 울창한 숲, 가을 단풍, 겨울 설화(雪花) 등이 계곡과 어우러져 사계절 모두 독특한 경관을 이룬다.
◈ 선암사仙巖寺
한국불교 태고종 태고총림. 대한 불교 조계종 제20교구 본사. 신라 542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사적기〉에 의하면 875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1092년에 의천이 중창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어 1660년에 재건을 시작했다. 1701년에 불조전이 완성되었고, 대웅전의 개수 및 승선교 축조 등 대대적인 확장과 정비가 이루어졌다. 1819년에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중건했고, 1823년 다시 화재가 나자 해붕 등이 중수했다. 사적 제507호로 지정되었다.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문화유산
2018년 6월 30일 유네스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1천 년 넘게 우리 불교문화를 계승하고 지킨 종합승원 7곳 가운데 하나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다른 여섯 곳은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해남 대흥사이다.
◈ 송광사松廣寺
사적 제506호.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의 본사로서 이전에는 대길상사(大吉祥寺)·수선사(修禪寺)라고 했다. 한국 선종의 대수도도량으로서 유서깊은 승보사찰(僧寶寺刹)이며, 통도사·해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사찰로 꼽히는 절이다. 송광사 창건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송광사사적비 松廣寺事蹟碑〉·〈보조국사비명 普照國師碑銘〉·〈승평속지 昇平續誌〉에 의하면 신라말 체징(體澄)이 길상사라는 소규모 절을 지은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고려 인종 이후 거의 폐허화되었는데, 1200년 보조국사가 수행결사(修行結社)인 정혜사(定慧社)를 지리산 상무주암(上無住庵)에서 길상사로 옮긴 다음부터 대규모 수도도량으로 발전했다. 고려 희종은 정혜사의 이전과 때를 같이하여 송광산 길상사를 조계산 수선사(修禪寺)로 개명하라는 제방(題榜)을 내렸고, 이후 조선초에 이르기까지 180여 년 간 진각(眞覺)·각엄(覺儼)·태고(太古)·나옹·환암(幻庵)·찬영(燦英)·각운·무학 등 15명의 국사를 배출하는 소위 수선사시대를 열게 되었다. 1395년(태조 4)에 고봉화상(高峰和尙)이 전당을 중건했고, 그의 뒤를 이은 중인(中印)이 1420년(세종 2)에 당우를 증축하는 한편 절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정종의 윤지(綸旨)로 설립된 수륙사(水陸寺)를 폐지하고 선종사찰로 복귀했다. 그후 수선사가 언제 송광사로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폐사 직전에 놓인 송광사는 응선(應善)과 부휴(浮休) 등의 노력에 힘입어 명맥을 유지했다. 1842년의 화재와 6·25전쟁 등으로 많은 전각들이 소실되거나 파괴되고 다시 중건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현재 한국 선종을 이끄는 중심사찰의 역할을 하고 있다. 6·25전쟁 전의 가람배치는 의상(義湘)의 법계도(法界圖)와 같았다고 하며,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국사전(國師殿:국보 제56호)·하사당(下舍堂:보물 제263호)·약사전(藥師殿:보물 제302호)·영산전(靈山殿:보물 제303호)·청량각(淸凉閣)·척주각(滌珠閣)·우화각(羽化閣)·천왕문·해탈문·대장전(大藏殿) 등 50여 동이 있어 대가람의 면모를 짐작하게 해준다. 송광사에 있는 중요문화재로는 목조삼존불감(국보 제42호)·혜심고신제서(惠諶告身制書:국보 제43호)·고려고문서(高麗古文書:보물 제572호)·경패(經牌:보물 제175호)·금동 요령(金銅搖鈴:보물 제176호) 등이 있으며 1093년 간행된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大乘阿毘達磨雜集論疏:보물 제205호), 1095년에 간행된 묘법연화경찬술(妙法蓮華經讚述:보물 제206호)과 금강반야경소개현초(보물 제207호), 대반열반경소(보물 제90호),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삼현원찬과문(보물 제204호), 영산전목불좌상 등이 있다.
첫댓글 대장님 수고하셨읍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3빠
역쉬
빨라서 좋아
이번달도 업고갈께유 ㅎ
단풍이넘 멋지겠내요
참석합니다~^^
신청해요 ^^
신청합니다.
참석합니다.
김동구 송윤섭 창병수 신청, 입금했어요
감사합니다
일단 대기자 접수후
취소하시는분 계시면
연락드리겠읍니다
@신경환. 산행대장님께 알려주셔요
창병수 9일 근무관계로 못갈것같네요 미안해요
오늘 산우님한분이 못가신다고 해서 올리려 했는데 아쉽습니다ㅜㅜ
그럼 이월하도록 할께요~
가보고 싶었는데 늦었네요.
대기자로 올려 주시고 자리 나오면 연락 주세요
010-2467-5364 조창호
이번상행은 회원분들이많아서
함께할수없으시겠내요
아습지만
다음기회에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