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정동 문화체육관이었지요. 대학가요제는 어린 학생들에게 '나중에 대학생되면 나도..' 하는 꿈을 꾸게 하였지요. 지금 봐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니 당시로서는 꽤 충격적이고 신선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 멤버들이 얼마 전 KBS '열린음악회'에 그대로 나와서 같은 곡 부르는 걸 보면서 세삼 세월의 흐름을 느꼈습니다. 젊은 날의 기억과 감정을 생생하게 떠올려 주는 곡인 것 같습니다.
MBC가 최초로 시도했던 대학가요제.. 벌써 햇수로 28년이 되었네요.
역대 대상곡만 살펴봐도 나어떡해(1회), 밀려오는 파도소리에(2회), 내가(3회), 꿈의대화(4회), 바다에 누워(6회),... 등등..
주옥같은 곡들이 젊음을 흔들어 놓았더랬지요.
이보다 2년 늦은 1979년 청평유원지에서 출발했던 강변가요제도 한동안 신인가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 냈었지요. 그동안 홍삼트리오(기도/1회), 이선희(J에게/5회), 이상은(담다디/9회) 등이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대상 수상자는 아니지만 이 가요제 출신으로 잘 알려진 연예인으로는 주현미(1981년 장려상), 박미경(민들레 홀씨되어/1985년 장려상), 이상우(1988년 금상) 등의 가수도 강변출신 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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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동영상] ♪ 나 어떡해 / 샌드페블즈
김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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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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