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네요.
날씨가 제법 일교차가 커서 한낮과 저녁의 온도 차이가 제법 나는군요.
명절 이후 첫 현장 소식인데 이미 어느정도 경과한 상태라서 축척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천장에 에어가드를 시공한 모습을 공유합니다.
에어가드는 가급적 손상도를 최소화 하기 위해 OSB합판이나 기타 구조재를 이용해서 고정합니다.
일반적으로 해머타카핀이나 기타 타카핀으로 고정하기엔 다소 손상도가 발생하므로 불편하지만
합판이나 기타 구조재로 작업해서 고정합니다.
또한 천장 석고 작업시 단차가 발생하여 에어가드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습니다.
다음은 실내 등박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등박스는 대체로 간단하게 생각한다면 복도는 넓게 꾸미기 보다 길게 꾸미는 것이 좋고
거실이나 방의 경우에는 넓고 웅장하게 꾸미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방의 경우 가구의 배치를 고려해서 그 구조를 계획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다음은 현장의 내부 사진입니다.
거실의 오프닝이나 벽체가 구성 되지 않아 빈 공간이 발생하는 구간은 페러램을 구축하여 구조의
강도와 장선의 안정성을 강조합니다.
색감과 질감이 독특해서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욕실입니다.
화장실은 보통 방수를 여러가지 하는 편인데 각 특색에 맞게 혹은 목적에 맞게 방수합니다.
대략 그 종류를 압축하자면 우레탄 방수, FRP방수, PVC방수, 멤브레인 방수등이 있습니다.
사실 방수 자체를 볼때 1차,2차등의 대처 방안이 있어야 할 만큼 중요한 것이 방수입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방수를 하기전이나 한 후에도 코너나 빈틈에는 꼭 코킹을 하고 한번더
방수위에 방수를 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목조주택은 물에 약하기 때문에 지나친 방수는 절대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음은 계단 하부에 매립형 청소기의 내용입니다.
분배기위로 매립형 청소기가 부착될 예정이여서 해당 업체가 작업해 놓은 모습인데 예쁘지 않네요.
본디 합판으로 벽면을 구성한다고 해도 무게가 나가는 경우에는 내부에 구조재를 꼭 삽입하니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 빌더하우스는 건축주 직영공사부터 시작해서 골조 및 내장 도급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사를 통한 많은 공법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언제든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