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 조사한 2003년 전체 ERP 시장의 규모는 총 3300억 원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소 업체 및 기타 업체를 제외한 18개 주요 ERP 공급 업체의 총 매출은 2345억 원이었다. 18개 주요 ERP 업체의 성장률은 7%, 전체 ERP 시장의 성장률은 3.1% 정도로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순이익 면에서는 열악한 수준이었다. 눈에 띄는 것은 삼성SDS의 2위 점령과 올해 ERP 시장에서 외산과 국산의 실질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표와 그림을 통해 설명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정리했다. 우선 전체 시장조사에 대한 매출(표 1)과 함께 2003년 전체 흐름을 간단히 짚어보고, ERP 시장의 연도별 성장 추이(그림1, 그림 2), 국산 대 외산의 시장 점유율 비교(그림 3)를 통해 국산업계와 외산 업계의 시장 흐름 추이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각 ERP 공급 업체별 2003년 신규 고객사 현황과 함께 각사별 2003년 총 정리를 곁들였다. <이대영 기자 dylee@sisait.co.kr>
2002년에 비해 제자리걸음이나 마이너스 성장을 하리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주요 ERP 업체의 성장률은 7%(2345억 원), 전체 시장의 성장률 3.1%(3300억 원대) 정도로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성장세를 유지한 매출액의 이면을 살펴보면, ‘빛좋은 개살구’였다는 평이다. 외형상의 매출 성장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순이익은 고부가가치 시장이라는 기업용 솔루션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대표적으로 국산 업계는 산자부의 중소기업 IT화 사업을 통해 많은 매출 성장을 이루었지만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지나친 수주 경쟁으로 인해 대부분의 업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나마 제 가격을 유지하려 노력했던 업체들만이 순조로운 영업이익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외산 업체들의 경우, 지난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02년 시장 안정화 단계를 거친 외산 업체들은 확장 ERP와 인수합병, 그리고 SMB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SAP코리아의 경우, 2001년 매출 실적을 무리하게 확보하려다 입은 과도한 손실 부분을 조금씩 만회해 가고 있는 상황이며 한국오라클은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에 SSAGT코리아는 바안코리아를 합병하는 등 조직 확대와 확장 ERP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 매출 규모 면에서 단숨에 4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MS ERP의 사실상 총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ESG코리아 역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지난해 외산 업체들와 국산 업체들 간의 충돌이 예상됐던 SMB 시장에서 아직 영업 경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04년 외산 업계의 업종별 ERP 파트너들이 영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충돌은 필연적일 것으로 보인다.
업체의 매출액 규모≠시장 영향력
그간 본지에서는 ERP 파트너에 대한 매출은 집계하지 않아 컨설팅이나 구축 비용, 교육 등 상당한 부분이 누락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본지 ERP 시장조사에서는 기타 매출을 기입했다. 이는 각 벤더의 파트너나 SI사에서의 ERP 부문 매출과 중소 ERP 업체의 매출 등을 감안해 추정한 수치다.
시장조사와 관련되어 팽배해져 있는 불신은 업체 매출액의 정확성 여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각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각 업계가 갖고 있는 영향력과 현저히 다르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는 시장조사표만으로는 산출할 수 없는 무언가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출 1위인 SAP코리아의 매출 규모와 SAP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에는 큰 차이가 있다. SAP코리아 매출의 50% 이상이 라이선스 금액(2002년 기준)이다. SAP의 제품을 통해 일어나는 시장 규모는 라이선스와 함께 컨설팅, 구축 비용, 교육을 포함해 유지보수 시장까지 포함해야 한다. 즉, SAP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는 SAP코리아 매출과 파트너의 그것을 합산한 만큼이다. 하지만 모든 파트너에서 SAP ERP만의 매출을 뽑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프로젝트당 라이선스 비용이 20~50%임을 감안한다면, SAP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규모는 SAP코리아 매출액의 2~2.5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한국오라클 등 간접 판매를 주로 하고 있는 업체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특히 SMB 시장에서의 경쟁이나 매출에서 파트너사의 역할이 더더욱 커지는 관계로 각 ERP 벤더들의 파트너 정책이 커다란 경쟁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업체의 매출액 규모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시장조사는 필요 없다’는 무용론은 지나치게 부정적인 생각이다. 시장 규모를 적절하게 판단하고 예측하는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며, 각 벤더별 매출 현황은 시장 흐름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편, 확장 ERP에 대한 매출이 일부 벤더에게는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시장조사에서는 이를 모두 포함했다. 인성정보의 경우, ERP 매출보다는 SCM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각 프로젝트마다 ERP만을 따로 계산한 자료가 어디에도 없을 뿐더러, 확장 ERP의 개념으로 파악하는 편이 오히려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표1) 국내 주요 ERP 공급업체 매출 현황(단위: 백만 원, 년, %. 공급사 가나다 순) 출처 : 시사컴퓨터 2004.02
2004년 수치는 벤더들의 발표된 자표를 토대로 그간 수주실적 및 이전기간 매출상황과 비교분석 후 기입함. 각 벤더 발표 수치에서 라이선스, 컨설팅, 유지보수, 교육, 서비스 매출 합산. ERP 및 확장형 모듈 매출 포함.
* 추정치(상장사, 공식 발표 수치와 다를 수 있음)
** 더존다스의 2002년 이전 수치는 분사 전 더존디지털웨어 ERP부문 매출액.
*** 바안코리아, SSA GT 코리아에 합병 2003년 매출액 SSA GT에 합산.
**** 점유율은 주요업체 매출현황 합계에서 산출.
이번 2003년 공급 업체 매출 현황 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우선 삼성SDS의 2위 등극이다. 물론 한국오라클과 삼성SDS의 매출 구조가 다름에서 나온 이유이긴 하지만, 국산 업체가 2위까지 부상한 것은 1999년 시장조사를 실시한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다.
또한 특징적인 것은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KAT시스템, 한국하이네트, 소프트파워가 2003년 지원사업 종료와 함께 하반기부터 매출 감소 추세로 나란히 돌아섰다. 특히 KAT시스템의 법정관리 사태는 2003년 국산 ERP 업계뿐만 아니라 전체 ERP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했다. 또한 매출액이 40%나 감소한 한국하이네트뿐만 아니라 5% 마이너스 성장을 한 소프트파워 역시 순수익에서는 지난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은 비단 마이너스를 기록한 업체들만 그런 것이 아니다. 35%의 매출 성장을 보인 뉴소프트기술 역시 수익성에 관해서는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반면에 영림원소프트랩은, 과당 경쟁이 예상되던 초기부터 가격 경쟁을 피하고 제 가격을 고수해 2002년 대비 매출 성장은 없었지만, 10억 원의 이익을 냈다. 그간 입소문으로만 영업하던 비디에스인포컴이 2001년부터 영업부를 신설하고, 2003년에는 69.8%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또한 건설 솔루션 업체인 창해소프트의 25% 매출 성장은 특정 업종에서의 한우물파기 전략이 성공한다는 선례를 남기게 됐다. 섬유 업종 CRM과 제약업종의 SCM으로 특화된 인성정보의 세 자릿수 성장은 본격적인 확장 ERP 시장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2003년 SSAGT가 바안과 EXE를 인수합병함에 따라 SSAGT코리아는 매출액이 단숨에 4위로 등극했으며 확장 ERP에 대한, 특히 SCM에 대한 로드맵을 완성했다.
한편, 기타에서의 매출액이 2002년에 비해 마이너스로 추정된 것은 우선 국내 영세 ERP 업체의 영업 부진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지난해 IT화 지원사업 풀에 등록된 업체를 조사한 결과, 60% 이상이 사실상 ERP 사업을 중단했거나 비중을 줄였으며 다른 업종으로 전환한 상황이었다. 또한 ERP 프로젝트 자체의 단가 하락 등도 감안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의 급격한 성장세는 2002년부터 한풀 꺾였으며 2003년에 다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2002년 이후 ERP시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ERP 시장은 대기업에서의 확장형 ERP 시장과 SMB 시장 성장의 여부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2003년에 보여준 7.0% 성장에서도 확장형 ERP에 대한 매출이 상당부분 녹아있기 때문이다. 인적자원관리(HR) 시장이 대기업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외산 업체들의 대기업 매출은 거의 인적자원관리 시장이었다. ERP 업계는 몇 년 전부터 확장형 ERP에 대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오고 있어 시장이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다. 이제 시장에서도 ERP는 기간 시스템의 통합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2003년 ERP 시장 결과는 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 2위 고지에 올라선 삼성SDS는 2004년에도 고지 점령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오라클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신 성장 동력으로 선보이는 SMB용 솔루션이 2월에 국내 출시되더라도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적잖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산 ERP 업계의 정체된 매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 일본 수출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데, 진출을 선언한 지 2년 동안 아직 그럴듯한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국외 진출의 성과 부진은 그 시장마다의 특성을 잘 살피지 못해서이다. 일본 중소기업의 수는 우리의 10배 규모이지만, 외산 업계도 최근에야 이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전해져 매력적인 시장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우리네 중소기업과 다른 점이 너무나 많다. 일본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세계적인 수준이어서 선진 프로세스 도입이라는 ERP의 도입 취지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본의 중소기업들은 자기네 업무 프로세스에 맞는 솔루션을 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러한 요구는 일본 내 특화된 SI 업체만이 소화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본다면, 국산 ERP 업체들의 진출 경쟁력의 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는 우리와 업무 프로세스나 일반 관행이 유사하다는 점이 제품 경쟁력으로 반영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많은 국산 ERP 업체들이 일본이나 중국으로 진출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진출할 예정이다. 시장이 크다고 해서 자신의 파이까지 커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전문가들은 충고하고 있다.
2002년까지 국산 ERP 업계는 줄곧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고도의 성장을 기록해왔다. 이에 반해 2002년 외산 업계는 SAP코리아뿐만 아니라 한국오라클, 윌러스 등 모두가 사실상 매출이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23.8% 줄었다. 수치적으로만 본다면, 대기업 및 중견 시장의 수요 감소 및 SMB 시장의 수요 폭발과 함께 국산 ERP 시장이 성장했다고 볼 수 있지만 2001년~2002년 매출 성장의 배경에는 산업자원부의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이 있었다. 중소기업 ERP 시장에서의 정부 개입은 기존의 많은 비판과 함께 국산 업계의 경쟁력 약화라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 또한 면치 못하게 됐다.
2002년을 통해 자연스러운 안정화 및 정리 단계를 거친 외산 업계에 비해 국산 업계는 아직 이렇다할 정리 단계를 거치지 못해 많은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2003년의 매출 실적(국산 업계의 2.9% 성장에 비해 외산 업계는 11.9%)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지난해까지 외산과 국산의 수주 경쟁이 없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고객 규모가 큰 국산 ERP 업체들과 외산 업체 파트너들의 직접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되기 때문에 그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산 업계의 난항을 예상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바로 2003년 하반기에 있었던 대학 ERP 시범 사업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 정보화의 기치를 내걸고 2005년까지 모든 국·공립대학에 ERP를 도입하겠다며 시행한 사업의 첫발이 바로 산업대와 교육대의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었다. 이 사업은 ERP 모듈별 컨설팅을 8개 대학별로 세분화해 진행한 뒤, 서로 연계해 국·공립대학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확산의 기준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대학 ERP 프로젝트가 대형 SI 업체와 함께 들어가야 한다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진주산업대학교에 이어 춘천교육대학 ERP 프로젝트 또한 동일한 내용으로 외산 제품에 유리한 조건의 제안요청서(RFP)가 공고됐다는 점은 외산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국산 ERP가 이러한 벽을 넘을 수 있는 경쟁 우위 요소를 갖추지 못했다는 점이다. 연세대학교에 ERP를 최초로 공급했던 SAP코리아의 ERP가 산업대에 들어갔으며 한국오라클이 교육대를 수주했다. 국산 업체로는 최근 성균관대를 고객으로 삼은 삼성SDS와 뉴소프트기술 등이 있다.
2004년 SMB 시장에서 충돌하게 되는 산업군을 보면, SAP코리아의 특화 업종 분야인 소비재 업종(트러스트), 화학 업종(브릿지솔루션그룹), 자동차 업종(아이스프린트 컨설팅, 트러스트, 세중컨설팅), 제약 업종(시너지 C&C), 하이테크 업종(오비츠, 비즈테크컨설팅, 이웨어시스템) 등 5개 분야에서 직접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최근 국내 지사를 설립한 QAD가 타깃으로 하는 자동차 부품업종 및 국내 진출 글로벌 기업, 해외지사를 두고 있는 제조 업종 등에서도 경쟁이 예상된다. 올 한 해 동안 이들 업종에서 국내 업체들의 선전 여부가 다른 업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SMB 시장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제품 인지도에서 뒤떨어지는 국산 업계가 가격 경쟁력만 가지고 살아남기에는 시장의 애국심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뉴소프트기술 고객 사이트 총 500여 개 중 신규 고객 60개
섬유/의류 시몬느, 데코, EXR코리아 등
전기/전자/제조 한통에스엔시, 신성전자정밀, 다산씨앤아이, 유니모테크놀로지, 에스비텍, 기산전자, 디엠테크놀로지, KEP전자, 썬텍, 3G테크놀로지, 잘만테크, 브이케이, 텔슨정보통신, 헤드라인정보통신, 에프알텍, 인텍웨이브, 삼진LND, 태양기전, 한국필아공업 등
정보통신 모빌리언스 등
유통/서비스 삼화한양식품, 산수음료, 이맥스 등
의약/의료 아산병원 등
건설 천지산업 등
뉴소프트기술은 매출 확대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펼치겠다는 기조 아래, 그간 주 업종이었던 제조 조립업종에서 비 제조업종인 병원, 대학, 공기업 시장으로 타깃을 확산하는데 주력해 올해 16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미 병원 쪽에서는 아산병원을 수주해 발판을 마련했으나 대학 ERP시장에서는 성과를 아직 올리지 못하고 있다.
더존다스 고객 사이트 총 1500여 개 중 신규 고객 216개
금융 ㈜파트너크레디트, 산와㈜, 신한신용정보㈜, 농협선물㈜, 원캐싱㈜, 그랜드캐피탈㈜ 등
전기/전자/제조 맥섬석GM㈜, 남양공업㈜, 유라엘텍㈜, ㈜이디, 성주음향, ㈜조아제약, ㈜신한전기, ㈜해피컴, 대영산업㈜, ㈜한국얀센, ㈜디지-텍, 삼공물산㈜, ㈜알루원, ㈜태왕, ㈜대한금속 등
정부공공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축산물등급판정소 등
정보통신 ㈜포젠포스, ㈜하이콤정보통신, ㈜텔레윈, ㈜고속도로정보통신, SK텔링스㈜, 테라링크커뮤니케이션스㈜, ㈜위시정보기술 등
유통/서비스 ㈜엠코, ㈜잡코리아, ㈜누리플랜, ㈜동원에스엔에스, ㈜코르웰, 비에이치솔루션㈜, 한국국제전시장, ㈜티에스에버린, ㈜컴투스 등
교육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원창학원 등
의약/ 의료 건국대학교병원, 인산의료재단매트로병원 등
건설 윌건설㈜, 동아대리석, 신구종합건설㈜, 삼선개발 등
기타 ㈜코텍세미컴, ㈜라이져, 창신교역㈜, ㈜한국도키맥유압, ㈜유니북스, 영남도기㈜, ㈜리치스타, ㈜태형, ㈜로직스정보, 코아바이오시스템㈜, 서울시니어스타워㈜, ㈜코리아로얄컴퍼니, ㈜혜성, 듀어코리아㈜, ㈜PSG 등
지난해 더존디지털웨어로부터 기업 분할한 더존다스는 4분기를 기점으로 손익분기점을 통과했으며 올해는 100%성장인 156억 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특히 더존다스는 2003년 중국의 2개 현지법인을 통해, 80만 달러 ERP 구축 수주계약을 체결해 30여 개의 기업에 제품을 공급했다. 올해 100만 달러의 수출을 전망하고 있다. 더존 다스는 올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중소기업 ERP시장 점유율을 확대와 본격적인 중견기업 ERP 시장 진출 그리고 중국시장 공략 강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비디에스인포컴 고객 사이트 총 97개 중 신규고객 21개
금융 데이터베리
전기/전자/제조 태성전장, 이원정공, 이원솔루텍, 현우공업, 에프엔에프, 대경, 태안, 카렉스, 대원시스템, 유창, 범한금속국제상사, 대홍전기, 삼일전기 등
유통/서비스 금호렌터카
건설 미주금속(POP), 대방건설, 신안그룹, 계룡건설
비디에스인포컴은 자동차부품업종에 대한 표준화 구축으로 집중화를 구현한다는 전략으로 자동차부품진흥재단, 오토에버 등의 부품산업계와 관련있는 단체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계룡건설, 신안그룹 등의 건설 업종에서의 레퍼런스에 힘입어 최근 대방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비디에스인포컴은 매출규모 300억 ~1000억 규모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한편 SCM템플릿 개발을 통한 확장형 e-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SDS 고객 사이트 총 620여 개 중 신규고객 60여 개
금융 삼성화재
전기/전자/제조 삼영케불, 대성엘텍, 신흥정기, 서진클러치, 유니셀, 동우열처리공업, 유니온코팅, 대림화학, 삼부커뮤닉스
정부공공 한국전산원
교육 성균관대
의약/의료 바디샵, 태평양, 영진약품
기타 아름방송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 증대보다는 수익성 증대를 위한 전략으로 지난해 선진 제품 수준의 품질 안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에는 수익과 고객 중시의 사업전략을 이끌고 갈 계획으로 37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개의 채널을 통해 70%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SDS는 간접 매출의 비중을 그대로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소프트파워 고객 사이트 총 1008개 중 신규고객 84개
전기/전자/제조 대한전선(4월), 동국실업(12월), 부전전자부품(7월), 동양계전공업(3월), 동양특수금속(4월), 삼능(3월), 삼화플라스틱(3월), 휴비츠(1월), 대화기전(3월), 다안전자(10월), 홍성산업(3월), 조일조명공업(12월), 평화웨스타(8월), 선경홀로그램(12월), 신일프레임, 아세아유니온(3월), 진흥, 청송, 쿨텍, 동아금속주름관, 아일수지공업, 대연정공, 세양폴리머, 두보식품, 미보, 신영하이테크, 태광금속, 대영전자, 유창포장, 성원산업, 창진, 프럼파스트, 한국메디헛, 삼영기계, 에프씨산업, 일광산업, 일심금속, 로보스타, 서일전기, 시대전기, 신한기술센타, 에스디비, 암전정밀광학, 원태정밀공업사, 평화웨스타 등
정보통신 백금정보통신(2월), 슈마일렉트론(12월), 넥소(3월) 등
유통/ 서비스 농협무역(7월), 승전상사(7월) 등
기타 부전전자부품 중국공장(7월), 백금정보통신 중국공장(2월) 등
소프프파워는 근본적인 기본 전략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그룹웨어, EDMS 등 협업 솔루션과 함께 SCM, CRM, 모바일 등의 솔루션을 출시해 e-비즈니스 스위트 형태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이에 프로세스 산업인 화학업종과 자동차부품 업종, 전자조립 업종으로 주력할 전략이다. 또한 소프트파워는 매출액 300억 원 이하 규모의 중소기업의 경우, 선진프로세스 도입의 원칙을 되살리자는 의미로 풀 패키지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28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제품개발에 힘을 쏟았다는 영림원소프트랩은 향후 10년간 서비스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으로 서비스 조직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식품, 보석가공, 서비스 업종 등의 업종별 템플릿을 개발해 해당 업종에서의 신규 계약이 많이 이루었다고 자체 평가하고 18개의 파트너사를 토대로 간접 매출 비중을 60%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 올해 안으로 서비스 업종을 타깃으로 3~5개를 목표하고 있다.
윌러스 고객 사이트 총 60개
제조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두산테크팩, 오토리브만도, 덴소풍성, ㈜두산 등
유통/서비스 프리미어코리아
인성정보 고객사이트 총 15개 중 신규고객 10개
전기/전자/제조 대덕전자(SCM), 계양전기, 평안섬유공업, 나스테크, 이수페타시스(SCM)
화학 대정화금
의약/의료기기 알앤피코리아, 대웅제약(SCM), 대정화금, 대웅상사
기타 패션네트
인성정보 EA 사업부의 ERP 부분에 대한 공식 채널사는 ITM 컨설팅, 3STec 등 2개사이다. 하지만 인성정보는 주력 제품인 APS 솔루션 TESS를 위주로 채널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한 간접매출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PCB 제조를 선두로 한 전기, 전자, 제조 업종, 제약 업종 및 자동차부품 업종을 타깃 시장으로 할 것이며 매출액 7~800억 원 이상 규모인 중견 제조업체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섬유분야 TIMPs 사업자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아이트리가 개발한 섬유/패션 유통 분야의 특화 CRM 솔루션인 EziUM-CRM을 통해 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지엔텍 신규 고객 총 22개 업체
제조 롯데삼강, 야쿠르트, 동국제약, 정호코리아, 남해전자, 대흥, 부흥 벽창호
정부공공 환경관리공단, 무선관리단, 국방연구원
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어울림정보기술, 휴먼터치소프트, 인포뱅크, KEBT, SKC&C, 한국무역정보통신
유통/서비스 롯데마그넷, 롯데월드 등
기타 만불지장회
지엔텍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유통 및 금융 서비스/ 공공분야로의 점진적인 확장을 꾀하고 있다.
창해소프트 고객 사이트 총 50개 중 신규 고객 17개
건설 오렌지 엔지니어링, 한림정공, 슈미들린코리아, 경동, 디오이, 건남토건, 선진디자인, 송림건설, 동일하이빌, 삼지석재, 영조주택 등
수년간 보유한 건설정보화 노하우를 통해, 지난해 12월 확장형 ERP 솔루션인 iCOMIS를 출시한 창해소프트는 올해 매출 극대화,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그리고 수익경영 강화를 통해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e비즈사업본부를 신설, 건설 ERP사업을 근간으로 하드웨어 영업 및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했다. 또 신기술 및 연구 개발 강화를 위해, 연구소 인력을 늘리는 한편 시설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코인텍 고객 사이트 총 58개 중 신규 고객 20개
금융 농협자산관리
전기/전자/제조 오리엔탈정공, 한국고덴시, 넥센타이어, 태양금속공업, 현담산업, 인지디스플레이, 전우용역, TGO, 코리아오토그라스, 보텍(2차), 코미코(2차), 마쓰시타퍼실리티(일본) 등 11개
정보통신 벨웨이브(2차), MKI(2차, 일본) 아담넷(일본)
유통/서비스 청우식품, 새농(2차), 코엔펙, 꼬미야(일본)
교육 안양과학대
기타 코엔텍(2차)
전자, 자동차부품, 조선, 기계, 의료 업종의 매출규모 1,000억 원 이상의 중견 기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코인텍은 지속적인 차별화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2003년 주요 업종별 우량 중견기업들을 고객사로 다수 확보했으며 특히 국산 ERP업체로는 유일하게 오리엔탈정공과 같은 조선업종의 고객을 확보했다. 코인텍은 지난해 3월 Eagle ERP를 근간으로 제휴사의 CRM, SCM, 그룹웨어 등이 결합된 통합솔루션 Eagle VC를 발표하고 간접판매 체제 강화해 현재 80% 수준에 이르는 간접판매 비중을 올해 90%이상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28억 원의 ERP 일본 수출을 달성한 코인텍은 2004년에는 판매망 확충 및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48억 원의 수출을 거둘 계획이다.
한국오라클 신규 고객 총 28개
금융권 대우캐피탈, 동양화재, 현대카드, 제일화재(CRM), 국민은행연수원(HR), 제일은행(HR) 등
제조업 일진그룹, 썬 코리아 전자, 샘표 식품, 두산중공업, 쌍용자동차, 신도리코, 한화S&C, INI 스틸(HR), YK 스틸 등
정부공공 한국토지공사, 농업기반공사 등
정보/통신 포스데이타(HR), LG Philips LCD(HR) 등
교육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춘천교대, 대구교대
건설 동부건설, 신안건설, 포스코건설, 부영건설 등
의약/ 의료 가천의대 길 병원
한국오라클은 전체 시장에서 성장률 측면을 고려해 신규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업종인 병원, 대학, 보험업종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은 전사 차원의 일관된 업무흐름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로(Business Flow)를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의 확대와 발달되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용이한 시스템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판단하면서 개별 솔루션 공급보다는 기업의 비즈니스 현안에 주안점을 둔 종합적인 e비즈니스 컨설팅과 통합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획해왔던 SMB용 솔루션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스페셜 에디션"을 2월 초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하이네트 고객 사이트 총 400여 개 중 신규 고객 21개
제조업 덕평전자, 대용산업, 부흥산업, 오알켐, 영일유리공업, 건설화성, 바이오닉스, 두영실업, 해표산업, (주)두영, (주)비오엠까사, (주)타셋, (주)화신, (주)지엘텍, ㈜경복통상, ㈜에이팩, 제일산업㈜, 삼양약화학(주), 유도실업㈜, 유도스타자동화㈜, ㈜유영제약
전기, 전자, 기계, 화학, 제약 업종을 주 타깃으로 하는 한국하이네트는 최근 중견 기업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노력으로 ERP와 확장형 ERP 모듈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최근 확장형 ERP 수준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BI솔루션인 IntelligenceEYE와 SCM솔루션인 hi-SCM 등을 개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100% 웹 ERP 솔루션인 INFRA-PRO 제품과 함께 본격적인 e-비즈니스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중견 ERP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ESG 코리아 고객 사이트 총 16개 중 신규 고객 4개
제조업 사노피 신데라보 코리아, 제트에프 코리아, 세미크론 등
KAT시스템 신규 고객 총 112개(상반기 실적만 기입)
제조 신흥타이어, 중앙백신연구소, 대한제쇄공업, 토마토엘에스아이 등 69개
정보통신 도시바일렉트로닉스코리아, 넥스트웨이, 솔루텍, 디지탈 엠텍 등 25개
유통/서비스 골프코리아, 용산관광버스터미널, 김가네, 티에스 유통, 선우엔터테인먼트, 디지탈타임즈, 와우TV 등 18개
SAP코리아 고객 사이트 총 300여 개 중 신규 고객 50여 개
대우조선해양, LG카드, 대교, 호남석유화학, LG생명과학, 삼성화재, 현대다이모스, 삼성캐피탈, 대우정밀, SK 텔레시스, 대구은행, 미즈메디병원, 유니레버, 세크론, 디엔에스 코리아, LG 파워, B&Q 코리아, ASE 코리아, 재영솔루텍, 화승그룹, 동부제강, 호남정유, 롯데쇼핑, 롯데마트, 우리카드, 우리금융, 기사텔레콤, 스테코, CJ홈쇼핑 CJ GLS, 일신산업, 삼아알미늄, 제영솔루텍, 올림푸스코리아, 우리증권, 동우화인켐, 동우광학, 한국야쿠르트, 아시아나 항공, 진주산업대학 등 50여 개
SAP코리아는 대기업 군에 속하는 자회사와의 계약과 함께 미디어, 의료, 석유 화학, 하이테크, 중공업, 금융 등 다양한 산업부문의 고객을 유치하면서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SAP코리아가 올해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금융과 SMB 부문이며, 주력 제품은 금융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바젤 II 솔루션과 Core Banking 솔루션, SMB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mySAP All-in-One과 올해 출시 예정인 SAP Business One이 있다. 한편 SAP코리아는 포괄형 통합 플랫폼인 SAP NetWeaver와 산업별 특화 CRM솔루션인 mySAP CRM 4.0를 국내 출시해 적극 영업할 계획이다.
SSAGT코리아 고객 사이트 총 75개 중 신규고객 14개(바안코리아 고객 합산)
전기/전자/제조 아남전자, 존슨다이버시, 선진, 캐리어코리아, 한영전자, ㈜유라, 더부러, 바이텍(CRM), 해태제과(SCM), CPK, 기린, KIFCO, 클라크
의약/의료 한올제약
현재 SSA Global은 EXE, 바안 등 다수의 회사를 합병하는 단계에 있다. SSAGT코리아는 EXE의 SCE 솔루션과 IronSide사의 SRM 솔루션, 로질리티사의 SCM솔루션을 국내 공급하게 되어 SCM 매출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BI 솔루션인 Cognus도 OEM 판권을 가지고 있고 영업을 하고 있다. SSAGT코리아는 새로운 파트너 개발 및 정비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으며 ERP 분야는 새로운 채널을 개발해 시장을 확장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SCM 분야에서도 한국의 EXE 측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진행하게 되며 로질리티 제품에 대해서는 파트너를 선정해 활동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첫댓글애궁..이보도에 보면 울카페 쥔장님이 근무했던 kat시스템이 아직은 이름이 남아있어서리..기분이 이상해여...2002년만해두 잘나가던 erp 사였는뎅..택스팀 팀장으로 근무한지 벌써 2년이 흘렀다네여..글구 지금은 법정관리상태라네여..모든 회사가 잘되는 사회가 빨리오길..
첫댓글 애궁..이보도에 보면 울카페 쥔장님이 근무했던 kat시스템이 아직은 이름이 남아있어서리..기분이 이상해여...2002년만해두 잘나가던 erp 사였는뎅..택스팀 팀장으로 근무한지 벌써 2년이 흘렀다네여..글구 지금은 법정관리상태라네여..모든 회사가 잘되는 사회가 빨리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