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落葉)
나뭇 잎 우수수
떨어진다
봄 여름 가을
반년 남짓 살다
찬서리 오는 날
머물던 자리 비우고
또 다른 세상
어딘가로 떠난다
돌아가는 길이
외롭고 쓸쓸해도
가야할 길이기에
정처없는 길을 간다
노년을 살아가는
나의 삶이란 것도
떠날 날
얼마나 남았을까
初冬 어느 날 - 시경 -
첫댓글 좋은 글귀 잘읽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첫댓글 좋은 글귀 잘읽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