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유투어입니다.
오랫만에 인사 드리네요. 지난 텀 방학동안 많은 분들께서 가족여행, 맞춤여행 신청해 주셔서 다녀오고, 아이들 개학하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이번주 또 한번의 뉴질랜드 휴일이 돌아왔네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그래도 꽤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시다가... 저희 씨유투어에 여행 제한을 하셔서, 이번엔
뉴질랜드 북섬의 가장 큰 도시 오클랜드에서 Ferry를 타고 45분 정도 들어가는 섬 마을 와이헤케 투어를 가려고 준비했어요.
일명 '와인의 섬' 이라 불리우는 와이헤케 아일랜드는 인구수로 뉴질랜드에 세번째로 큰섬 입니다. (약 8천명)
따뜻하고 건조한 해양성 기후, 독특한 지질, 언덕지형 등으로 프랑스 보르도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기에 적합한곳 입니다. 또한, 와인과 올리브를 비롯한 농업이 발달되어 있고, 아름다운 풍경과 맛 좋은 와인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로 관광업 또한 발달되어 있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오클랜드를 거쳐 와이헤케 섬 까지 들어가려면 일찍부터 서둘러야 할것 같아요. ㅎ
저희 이번 와이헤케는 짚라인(플라잉폭스) 은 생략하기로 했어요. 아이들도 어리고 어른들도 쪼까 무성워용. ㅜㅜ
Ferry와 섬 전체를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는 Hop on, Hop off 버스카드만 예약해서 편안히 섬을 구경 다닐려고 합니다.
분위기 좋은 와인너리에서 와인 테스팅도하고 우아하게 점심식사도 합니다.
아름다운 해변 oneroa beach도 내려서 걸어보고...
그 유명한 3개의 200m 짚라인은 다음 기회로...
무서움증만 없다면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짚라인 도전해 볼만한 상품입니다. 넓은 와인너리와 숲 위로 날아보는 스릴과 한눈에 들어외는 와이헤케 경치를 바라보면 모든 스트레스 날려 줄것만 같아요. ㅋㅋ
하.지.만. 이번 여행은 패쓰 ~~
자세한 내용은 이번주 토요일 다녀와서 생생한 후기 올릴께요. ^*^
언제든 씨유투어로 콜~~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