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길 : 들머리 - 미황사 입구 날머리 - 미황사.
미황사 입구 - 큰 바람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노지랑 골 - 도시랑 골 - 도솔암 - 노지랑골 - 몰고리재 -
너덜 - 미황사 - 달마산(불썬봉) - 미황사 [원점회귀]
미황사 일주문.
천왕문 오르는 108 계단.
월송리에서 달마산 종주코스 들머리의 이정표.
너덜지대
노지랑골 이정표.
노지랑골 이정표와 QR인증판.
안개구름이 떠다니는 달마고도.
도시랑골 QR 인증판과 도시랑골 이정표.
도솔암 안내판.
달마산 도솔암.
삼성각 가는 길목 나무에 매달려있는 붉은 연등.
도솔봉 삼성각.
손으로 쌓아올린 정성이 보이는 돌계단길.
안개에 뭍힌 달마고도.
모퉁이길 삼거리 이정표.
모퉁이길 삼거리 이정표.
달마고도 이정표.
땅끝마을로 이어지는 몰고리재 이정표.
몰고리재 QR인증판.
삼나무 숲길
도솔암 삼거리.
도솔암 삼거리 이정표.
도솔암 삼거리 이정표.
작은 너덜겅 지대.
조릿대숲 지역.
너덜겅 QR 인증판.
너덜겅 QR 인증판 맞은편의 천년숲 옛길, 달마산 미황사 안내판.
너덜겅.
부도암 사거리 이정표.
임도 사거리 이정표.
달마선운의 5층석탑.
달마선원 담장아래 수로의 동백꽃.
돌탑이 있는 갈림길.
아침에 길을 잘 못 찾았던 지점을 지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더 진행한 후에 달마산과 달마고도 둘레길이 갈라지는데 실수하여 왼쪽 대흥사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덕분에 대충 몇 백 미터는 더 걸었는데 그래도 새벽공기가 좋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달마산, 달마고도 갈림길 이정표.
달마산, 달마고도 갈림길에서 좌측은 달마고도 둘레길이고 지금은 달마산을 오르기 위해 우측 산길로 접어듭니다.
정상 오르는 삼거리 이정표.
잠시 후 달마산과 문바위 갈림길 삼거리를 만납니다. 여기에서 불썬봉 이정표를 보며 진행합니다.
헬기장 이정표.
그리고 다시 만나는 헬기장 아래 달마산과 문바위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길을 꺾어 진행합니다.
진행하는 좌측으로 마치 돌로 성을 쌓은 듯 한 축대를 만납니다.
헬기장.
그 축대를 올라서니 마치 넓은 잔디 운동장을 연상시키는 헬기장이 나타납니다.
오르기 좋은 순조로운 길은 헬기장까지입니다.
헬기장을 지나니 너덜겅도 아닌 커다란 바윗덩어리들이 앞을 막고 있고 경사도 가팔라서 네발로 기다시피 해야 합니다.
간혹 바위사이로 짤막한 로프가 걸쳐 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전날 내린 비로 등산로는 질고 미끄럽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오후가 되면서 하늘이 맑지는 않지만 개어있어서 조망이 터지는 위치에서는 먼 곳까지 둘러볼 수가 있었습니다.
앞에는 서정리와 봉긋 솟은 동산(108.3m)과 그 옆으로 서정저수지, 군곡저수지가 시야에 들어오고, 멀리 뒤로는 아마도 서해안의 끝지점 일 것이고 또 그 뒤로 진도가 자리 잡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험한 바윗길을 낑낑대며 오르니 머리 위로 달마산 정상석이 힘들게 올라오는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달마산(489m) 정상석.
달마산 정상 좌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돌탑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