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하여야 마음에 드는 것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셔터만 누른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에 와닺는 사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카메라를 집어던질 수도 없구요..왜냐구요..비싸니깐...^^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아침에 생긴 해무가 멋있는 것 같은데, 저도 다음에 찍을 수 있는 영광이 있겠지요?
삼릉숲에서는 배병우 작가님의 화면을 압도하는 그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왜 그런 것이 안될까요?
아마도 노력 문제이겠지요...그리고 안목도^^
첫댓글 어이쿠!! 아빠백통가지고 찍으니까 확실이 다르넹, 추카추카.앞으로 배병우 작가님이 뿔님 작품보고 놀랄만한 작품이 나올기미가 보이니까 걱정을 노으시랑께.ㅎㅎㅎ
글게요~~ 앞으로도 더~~~좋은작품기대되는데요
우리의 뿔님 ~ 괜한 걱정도 ..... 대성의 느낌이 팍팍~~ 온당게...
ㅋㅋ..거시기 하게 겁나게 온답니까? ㅋㅋ
일부러 수평선이 기울어진 사진을 올리셨나요? 뿌울님?
고의적인 것은 아니구요..조금 기울어진 것 같습니다..구도 본다고 LCD 창으로 삼등분할 적용해서 맞추기도 하였는데..아직 아빠백통에 적응을 하지 못한 것인지...아니면 제가 균형 감각이 없는 것인지...^^ (후자가 더 가까운 듯 ~~ㅠ.ㅠ)
저도 요즘들어 카메라를 내동댕이 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고...또 아~~난 아니로구나 하고 손을 놓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더군요. 그러면서도 20km이상 산길을 가는데 베낭에 카메라와 다리를 또 메고 가는 제 자신을 본담니다. 언젠간 반복된 시간들만큼 얻는게 있겠지....라고 자신에게 위로하면서 말입니다. ㅋ
배작가님 이야기를 얼마 전 TV에서 봤는데....카메라가 아주 요상스럽게 생겼던데요? 그러니 필름도 이상스런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