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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성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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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40대 판사가 66세 할머니보고 "늙으면 죽어야 한다' 니...,
Nichola 추천 2 조회 113 12.10.26 19:3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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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7 18:06

    첫댓글 저가 과거 업무상 재판 참여를 많이 하였는데요. 판사들 중 일부는 아주 고압적이고 괴퍅한 사람이 있어 보기가 민망할 적도 많았습니다. 재판관의 직분이 대한민국의 얼굴인데....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하겠구냐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세상의 지식으로만 재판관이 되는 세상이니 할 수 없는 것이지만요.....

  • 12.10.29 10:19

    옳으신 말씀입니다
    지식 보다 인성이 우선 되어야함이 마땅하지요!!!

  • 작성자 12.10.27 18:51

    누구나 법정에 두세번만 드나들면 쉽게 공감할 것입니다. 저 역시 사업을 하면서 민사재판에 수 없이 드나들었지만
    그들의 거만하고 우월적인 태도에 불쾌했고 부당한 판결에 절망감을 느끼곤 했답니다.
    동아일보는 “판사의 막말은 일부 법관들의 권위의식과 특권의식이 재판과정에서 자기도 모르게
    표출되는 것”이라고했지요. ‘다양한 사회경험 없이 수년간 사법시험만 준비해 법대에 오른 판사들이 일반
    시민들의 감정과 처지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일’이라고 좋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옛날 20대후반 검사가 60대 촌로를 무릎꿇여 놓고 따귀를 때린 사건을 당연시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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