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ESTA 신청하고 무비자로 미국 시애틀에 왔습니다.
입국심사관이 무슨 목적으로 얼마나 있을거냐고 물어서
관광과 친지방문을 하고 약 1달예정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방문일정 스케줄때문에 보름정도 더체류하고 싶습니디만
미국사는 사촌형님이 입국할때 1달이라고 말했으면 1달만 체류해야지
그이상체류하면 불이익이 있다고 합니다.
답변>>
입국 시 1개월 체류 후 돌아간다고 했더라도 미국에서 체류 중 사정이 생겨 더 체류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1개월 체류한다고 하고 입국했어도 보름 정도 더 체류하는 것에는 불이익이 없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귀하가 ESTA로 미국 입국 시 부여받은 정확한 체류 날짜를 확인하신뒤 그 날짜 안에는 반드시 출국하셔야 불이익이 없습니다.
입국스템프에 체류기간을 찍어준다던데 도장을 보면 until 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그뒤에 심사관이 필기체로 날림글을 써서
뭔글인지 전혀 모르겠네여..
답변>>
그 글씨를 영어를 잘 하시는 분께 보여주셔서 정확한 날짜를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ESTA로 입국 시 최대 체류기간은 90일이라 입국 심사관이 30일, 60일, 90일 단위로 체류 날짜를 부여 해 줍니다. 입국 스템프를 다시한번 확인하셔서 정확한 체류 기간을 확인하신 뒤 그 날짜 안에는 반드시 미국에서 출국하셔야 불법체류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형님말로는 만일 더 있으려면 어디를 찾아가 연장신청을 해야한다던데...
진짜 연장신청이 필요한지 만일필요하면 어디를 찾아가야하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ESTA로 입국 한 경우 어떤 이유에서도 체류 기간 연장은 불가능 합니다. ESTA는 비자가 아니라 전자여행허가이기 때문에 반드시 부여받은 체류기간 이내에 미국에서 출국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체류기간 연장은 불가능 한 것이고, 어려우시더라도 입국스템프의 글씨를 확인하셔서 귀하의 합법적인 체류 날짜를 확인 하셔서 체류기간 이내에 출국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입국 시 한달 정도 체류한다고 말 했어도 별 문제가 없다면 90일의 체류기간을 부여해 주기 때문에 보름정도 더 체류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정확하게 입국스템프를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