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거듭난 영의 영생

[성령과 신부]

요8:50-53-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1)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1)유대인들이 행하는 율법 종교 행위와 대비하신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주시는 믿음의 말씀, 구원의 말씀이 생명나무 열매이고 유대교 랍비들의 말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이므로 랍비들의 교리를 받아들여 행하는 신앙생활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지만 예수의 말씀을 지키는 신앙생활은 영생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본문에서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으리라는 선언은 구속받고 거듭나서 온전함을 이룬 후에 영의 몸으로 덧입고 영광의 세계로 나타난 속사람의 영생을 말씀하신 것이지만 유대인들은 혈과 육에 있는 겉 사람의 생사 문제로 받아들이므로 도리어 예수를 미쳤다고 몰아가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1)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냐 하느냐?-

1)유대인들의 생각은 아브라함도 선지자들도 다 죽었는데 네 말을 지키는 신앙생활을 한다면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혈육의 몸이 죽지 아니하리라는 말로 오해하면서 네가 아브라함이나 선지자들보다 더 크냐고 따진 것은 예수를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로 믿었으나 거짓으로 믿는 자들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세상에서도 술 취한 사람은 자신이 술 취했다고 느끼지 않으며 정신병에 걸린 사람은 자신의 정신이 건전하다고 느끼지 정신병에 걸렸다고 느끼지 않으므로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면서도 조심하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고 하지 않으며 술 취한 것을 지적받거나 정신과 치료를 하자고 권하면 자존심에 상처를 받습니다.

유대교인들은 자신들이 뱀의 독이 가득한 독주에 취했고 정신병에 걸렸음에도 도리어 예수를 정신병자로 몰아가며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 다른 영을 받아서 영이 죽고 마음은 부패하여 자신들의 정신이 더럽고 가증한 귀신에 들렸음에도 자신들은 영과 정신이 건전하고 예수는 귀신이 들렸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오늘날 다른 영을 받고 다른 예수를 믿는 인간교리들에 세뇌당한 세상교계의 지도자들이나 신자들이 진리의 말씀으로 영생을 얻고 취하는 증인들과 성도들을 동일하게 반대로 보고 비판하는 현상과 같습니다.

그들은 육신에 있는 옛사람의 본능적인 정신세계에 갇혀서 영에 있는 새사람들의 정신세계인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예수의 진리 증거를 들을 귀가 없었고 예수님의 정신세계인 천국에 대하여 전혀 이해가 없으므로 예수의 진리 증거를 미친 자의 헛소리로만 들리는 것입니다.

진리와 생명의 하나님인 만물 위에 계신 아버지의 말씀을 공경하는 예수는 요13:13절과 요8:23절 말씀과 같이 하늘에서 와서 하늘에 있는 인자는 하늘에 올라가 계시는 중이며 위에서 나서 위에 계심으로 세상에 속하지 않은 분이니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보여주시는 아버지를 공경하는 여부로 증거됩니다.

예수를 믿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경하지 않고 도리어 랍비들을 공경하며 랍비들의 교훈에 맹종하므로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는 예수를 인격적으로 무시하면서 진리의 하나님이신 말씀을 공경하지 않으니 예수의 진리 증거를 듣고 도리어 귀신들린 자의 말이라고 멸시하여 사실은 말씀이신 하나님을 무시하며 불경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 영생하시는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영생을 취하라.

정죄와 심판의 법이요 죄와 사망의 법인 조문의 율법 혹은 마음에 새긴 율법의 저주에 묶여 있는 사람들은 선악과의 독에서 해독을 받지 못한 불신자거나 예수를 믿지만 예수의 진리 증거에 대하여 대적하는 자들로서 자신들을 묶고 있는 율법의 저주에 따라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또 다시 예수님을 가리켜 귀신 들렸다고 비방하며 인격적으로 모욕을 주는데 그들이 아무리 예수를 모욕해도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예수에게 아버지께서 영광을 되돌려주시므로 모욕을 당할 필요가 없는 주님은 당당하게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라고 선언하여 메시야의 사역을 하십니다.

이런 표현은 창세기 2장의 생명나무와 생명강의 비유가 곧 말씀을 먼저 받은 이스라엘과 그 영께 보내심을 받은 사도들과 증인들을 통해서 그 영과 신부교회의 말씀을 받아 계시 될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될 이방인들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선언하신 말씀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육체의 행위인 종교의식으로 행하는 유대교인들인 예수를 믿지만 죽이려 하는 자들에게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라고 선언하신 말씀은 내 말이 곧 생명나무 실과이며 생명수이다, 라는 뜻으로 선언하신 말씀입니다.

요8:29-36-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31.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3.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8:45-47-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하나님께 속한 자는 1)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1)예수와 함께 자기 땅의 자기 백성들에게 오신 하나님은 진리의 하나님이요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시니 이삭이 태어날 때 함께 오셨고 이삭이 자신을 태울 나무를 지고 모리아 산에 오를 때 그 아버지 아브라함은 불을 갖고 함께 모리아산의 번제단으로 갔습니다.

예수를 믿은 유대인들은 영생하시는 하나님이요 진리의 하나님이신 말씀(영)이 그 아들 예수와 함께 오셨고 함께 계신 사실을 믿지 않았으며 예수의 진리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증거라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했으므로 배척하다가 결국 성문 밖으로 나무틀을 메고 나가서 골고다 언덕(동산)에서 못 박힘으로 모세가 장대에 놋 뱀을 매단 예표를 역사상에 실행하여 성경에 예언된 구속사를 이루었습니다.

고후3:17-18- 주는 영(그 영의 말씀)이시니 주의 영(그 영과 신부 교회의 말씀)이 계신 곳에는 1)자유가 있느니라. 18.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성전에서 간음 중에 잡혀 재판장이신 예수께 끌려온 여자와 같이 유대인들을 옭아매고 있는 모세의 율법저주인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는 새 법이 생명의 성령의 법이요 예수께서 대언하시는 진리증거를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은 곧 영생입니다.

갈5:1-7-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1)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1)유대인들은 조문의 율법, 이방인들은 마음에 새긴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받지 못한 신자들입니다.

5.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7.너희가 달음질을 잘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예수를 믿은 유대인들은 진리의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을 대언하신 예수의 진리 증거를 믿지 않고 모세의 율법을 믿으면서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였으나 그들은 결국 예수의 진리증거를 대적하였으며 자신들의 율법으로 정죄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였습니다.

겉으로는 믿는 자들 같으나 사실은 진리를 증거하시는 예수를 대적하다가 죽였듯이 진리의 증인들을 죽여서 그 수를 채우는 자칭 유대인들이 되는 비밀은 항상 진리의 증인들 곁에 따라다니며 심지어 교회에서 자기의 옳음에 따라 배도가 일어나서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일 것이라는 예언이 응합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먼저 따먹고 큰 강 유브라데의 하수물을 습관적으로 마시던 율법 종교생활에 너무도 익숙해진 유대인들에게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라는 선언은 아예 들어보지도 못한 낯 설은 말이었던 것입니다.

이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혼을 취하게 하는 잔을 마시는 신앙생활이 대대로 내려오는 관습으로 굳어진 유대교인들이 듣기에는 창3:22-24절 말씀이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고 그들의 귀에는 너무도 낯 설은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창3:22-24- 1)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그 나무와) 우리 중 하나 같이(연합/하나가)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1)본문은 교계가 성경을 오역한 대표적인 구절들 중의 하나인데 여호와 하나님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요 유일하신 한 분의 하나님이니 우리 중의 하나, 라는 번역은 성경의 의도를 무시하고 교계가 가나안 족속의 신앙을 받아들여 신봉하는 소위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신관의 오류에 기초하여 오역한 거짓말입니다.

야호와라는 하나님의 지정 명사가 딸린 엘로힘은 단수로만 번역해야 함에도 엘로힘이라는 복수만 강조하여 우리 중의 하나, 라고 번역하여 여호와 하나님이 여럿이라는 개념으로 오역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우리 중의 하나, 라고 인식하는 다신주의 신관에 기초한 오역은 본문의 의도를 크게 훼손하며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비틀어버리는데 직역하면 1)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그 나무와 하나/연합) 되었으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실과를 이미 따먹은)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라고 번역됩니다.

어떤 나무의 열매를 따 먹는 것은 누구의 말을 받아들여 믿는 것을 상징하는데 이미 뱀의 거짓말을 받아들여 악한 나무로 상징되는 선악과나무 가지들에서 맺은 열매인 가인의 길에 행하는 자들인 유대교의 랍비들이 가르치는 혼잡한 교리를 받아 혼잡해진 영으로 위선의 무화과나무 잎사귀 치마로 상징된 위선의 긴 옷을 입고 또 예수의 진리 증거를 믿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여 영생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 당시의 유대인들이 유대교 랍비들이 가르친 다른 교리에 세뇌당한 영혼 속에 메시야인 예수의 말씀을 또 받아들여 혼잡한 영과 정신으로 두 말씀을 믿고 선악을 아는 지식에 따라서 혼잡해진 영과 정신으로 영생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서 바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유대교의 교리에 세뇌당한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예수를 대적하며 죽이려 하는 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먼저 따먹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오해한 자들이 그대로 영생한다는 뜻이므로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믿고 영생하면 아니 되는 것이고 돌아오는 유월절에 그들이 예수를 죽여야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3.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뱀의 거짓말을 믿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가지들에서 맺은 열매를 먼저 따먹은 가인의 길에 행하는 자들은 반드시 에덴의 동편 놋 땅으로 쫓겨나서 생명이신 그리스도께 돌아오지 못하고 동산 밖 귀신들의 왕국에서 죽어 귀신들의 세계로 돌아가야만 하나님의 비밀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사에서도 앗수르의 각지로 흩음을 당한 북조의 백성들과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갔던 유대인들이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예루살렘으로 누구나 귀환하여 영생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적국에서 귀신들의 왕을 섬기며 일생을 마친 후에는 마귀의 세계인 불못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기독교로 구원을 얻었으나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들로 상징되는 기독교계에서 다시 빼내심을 받은 이기는 자들만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취를 좇는 후사들이 되어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교회로 회복되어 그들만 새 하늘과 새 땅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권세를 상으로 받아 그 천년이 차기까지와 세세토록 왕 노릇을 하는 비밀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비밀스런 우주경영에 관한 비밀의 경륜에 어두워서 예수를 죽인 백성들에게는 그 영의 보내심을 받은 사도들의 증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예수께로 돌아올 기회를 주시지만 그 영의 권고도 듣지 않으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붙은 지체들이 될 수 없고 영생의 세계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랍비들에게 세뇌당하여 관념적으로 믿지만 사실은 멸시하며 모욕함으로 불경죄를 범하고 있는데 진리와 생명의 말씀이신 하나님은 자신들에 의해 모욕을 당하고 계신데도 하나님은 예수를 메시야로 보내셨으므로 예수의 증거를 통해서 저희에게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는 영적 생명을 주고자 하십니다.

행3:17-26- 형제들아 1)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유대인으로 율법 아래에서 나서 이스라엘의 메시야로 보내심을 받은 예수의 진리증거를 대적하며 훼방하다가 마침내 죽여서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의 대속제물로 드려지게 함으로 성경의 구속사 예언들을 이루는 일로 유대인들이 쓰임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19.그러므로 너희가 1)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또 주께서 2)너희를(유대인들을)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1)성경에 기록된 진리를 크게 오해하여 자신들의 메시야를 힘써 대적하다가 죽인 범죄를 회개하고 돌이켜서 용서를 받으라는 뜻입니다.

2)인자 예수는 먼저 12지파의 구원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으나 동족인 이스라엘이 도리어 자신들의 메시야를 배척하고 결국 죽여서 성경 예언들을 이루었으니 그리스도 예수는 이스라엘을 위한 메시야로 보내심을 받았으며 그 영으로 재림하여 그들에게 다시 한번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중입니다.

21.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바 1)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1)만물을 회복한다는 뜻은 모든 원수를 발등상으로 삼고 세상나라가 주와 그 그리스도의 왕국이 된다는 뜻이니 마귀와 그 사자들은 불못에 던져지고 메시야의 왕국이 나타나기까지는 구속하신 성도들의 심령과 마음에 계심으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이기는 자들의 수가 차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22.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1)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1)이스라엘 총회에서 끊어지는 경우는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흐려지는 경우로서 그 선지자의 진리 증거를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계수한 족보 책에서 삭제한다는 뜻이며 구속하시고 구원하신 이스라엘의 족보에서 흐려지면 곧 영원한 멸망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25.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1)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1)갈3:16-19, 29절을 보라!

26.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1)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1)메시야는 먼저 12지파에게 오셔서 진리를 증거하여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신 새 일을 행하셨으니 율법 종교신앙의 악함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서 그분이 세운 교회생활을 실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육신적인 생명과 사망이라는 관념에 잡혀 있으므로 영생과 둘째 사망이라는 영적 생명과 죽음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저들은 도리어 자신들의 메시야인 예수를 더욱 확실하게 귀신이 들린 자의 말이라고 단정해버렸습니다.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냐 하느냐? 라는 유대인들의 반응은 성경이 말하는 영생과 영원한 멸망이라는 용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영생은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영의 참 자유을 얻을 때 선물로 받는 것이요 영멸은 정죄와 심판의 법이요 죄와 사망의 법인 율법의 저주에 묶인 채로 진리를 믿지 않을 때 공의의 하나님께 받는 정죄와 영원한 심판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관점은 아브라함과 선지자들이 몸은 죽었지만 영은 살아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계시지만 유대인들의 관념은 이미 오래전에 죽었는데 조상들보다 못한 우리가 어떻게 죽음을 보지 않을 수 있느냐? 라는 육신의 일만 굳게 믿는 중이며 거짓된 겸손에 스스로 속고 있는 것입니다.

네가 우리 조상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보다 더 큰 자란 말이냐? 그렇다면 이방의 갈릴리에서 나왔고 랍비 수학을 한 적도 없어 무식한 너는 거짓말쟁이이고 귀신들린 것이 확실하지 않으냐? 라는 반문입니다.

요8: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자기에게 영광을 돌리며 자기의 영광만 추구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신자들에게 말씀을 주목하기보다는 자기가 증거하는 말을 이용해서 자기를 바라보고 자기를 맹신하게 하여 인간 우상들이 되고자 합니다.

스스로 자기를 높이고 자기가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고자 하는 야심이 가득한 어떤 랍비의 설교를 들어보면 말씀의 실제인 살아계신 하나님은 멸시를 당하며 설교자 자신만 드러나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그들은 사실 거짓과 살인의 아비인 마귀의 보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증거들은 오직 보내신 이인 위에 계신 아버지만 드러내려고 말씀을 증거하실 뿐이지 갈릴리에서 자란 목수였던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인간 자랑을 하시는 일은 없었지만 예수의 증언들을 통해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시니 아버지께서 예수를 영광스럽게 해주심으로 예루살렘의 랍비들보다 예수를 선지자라고 인정하고 많은 무리가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증거하시는 진리의 말씀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은 예수께서 행하시는 여러 가지의 표적들과 말씀증거를 성경으로 뒷받침해주시며 예수의 증거들이 진리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확증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요8: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나는 나에게 영광을 돌려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만 너희는 그분을 모른다는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게 자기 영광만 구하며 사람들끼리 썩어질 영광을 주고받는 랍비들은 사실 하나님을 모른다는 선언은 그들을 화나게 할 수밖에 없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날 목회자라고 자부하는 세상 교계의 신부들이나 목사들에게 여러분들은 사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면서 강대상에서 설교하여 사람들에게 자기 영광만 구하는 자들입니다, 라고 선언하면 그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겠어요?

지금 주님은 크게 오해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기 영광만 구하는 랍비들에게 너희는 내가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니 나를 영광스럽게 해주시는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도적질하는 거짓말쟁이들이고 나는 진실을 말하는 중이나 귀신이 들렸다고 거짓말을 한다고 단언하시니 그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지요.

더구나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라는 증거는 너희는 그분을 알지도 못하며 그분의 말씀을 지키지 않지만 나는 그분을 알고 그분의 말씀을 지킨다, 라는 뜻이므로 여호와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킨다고 자부하던 그들로서는 모욕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지만 유대인들은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어깃장 놓으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요8:56-57-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五十) 세(歲)도 못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1)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씨

예수를 외모로만 아는 유대인들의 반응은 일면 이해가 되는데 유대인들이 이렇게 말하는 뜻은 지금 아브라함이 이삭을 얻은 때와 똑같이 지금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를 얻을 수 있는 때가 자기들에게 임박했지만 믿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나의 때, 라고 말씀하신 내용은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약속대로 경수가 끊어 진지가 오래된 아내 사라를 통해서 경건한 씨를 얻은 아들의 때라는 뜻인데 창18:10-14절 예언이 실현된 창21:1-7절의 때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사라의 나이 89세 때 두 천사를 대동하고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의 장막에 오셨을 때 아브라함은 세 사람을 영접하였고 융숭하게 대접했으며 내년 이맘때 네게로 다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약속하셨으나 처음에는 웃고 넘기려고 했으나 불신을 책망받았고 약속하신 때가 되어 이삭을 얻었습니다.

사43:10-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나 곧 나는 여호와라 1)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행4:10-12-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12.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사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1)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계1:8, 계22:12-13, 대조).

1)롬9: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딛2:13-14-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호13:4-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약속으로 얻은 그 이삭은 곧 성경의 메시야 예언을 이루실 한 분의 구원자인 그리스도임을 성경이 증거하는데 그 구원자는 한 분의 하나님 자신이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과 함께 다시 오신 하나님이요 유일한 구원자였던 것입니다.

사라의 태를 치료하여 정결한 처녀의 태에서 난 아들을 약속대로 주신 하나님의 언약은 회개한 이스라엘인 처녀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서 보내심을 받은 아들의 말씀을 듣고 자신들의 불 신앙을 회개하고 믿는 이들을 위해서 구원자로 오신 여호와를 이렇게 모욕하면서 전혀 깨달음이 없었습니다.

경수가 끊어진 지가 오래된 할머니의 태를 치료하여 경건한 약속의 씨를 주신 창세기의 내용은 약속대로 사람의 교훈들로 굳어져서 늙고 낡아진 이스라엘의 신앙을 치료하여 처녀 이스라엘을 통해서 약속을 이루려고 하시지만 낡고 늙은 관념으로 굳어진 영혼들은 회개하려 않으니 영적인 태의 치료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선지자들의 예언을 불신하고 모든 말씀을 육신의 생각으로 이해하며 예수를 육체대로만 아는 유대인들을 통해서는 예언을 이루시되 인자 예수를 자기들의 율법으로 정죄하고 이방인의 손을 빌려서 죽이므로 깊이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참 제자들에게만 새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게 하는 일에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요8: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드디어 결정적으로 내가 곧 그이니라 라는 말씀을 구체적으로 이해시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사람들의 생각에는 죽일 수밖에 없는 참람한 말씀만 하셨으니 그들이 아는 대로는 오십도 아니 된 청년이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실 때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미쳐도 완전히 미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태초부터 천지만물를 창조하여 그분의 뜻대로 경영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의 살아계신 인격의 실제요 나타나신 여호와의 실제인 그리스도의 말씀은 여호와의 말씀을 크개 오해한 랍비들에게 대대로 가르침을 받았고 거짓과 살인의 말씀으로 받은 자들에게 도무지 믿지 못할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요8: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아직은 낮이기 때문에 아내를 지어주시려고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말씀을 이룰 때가 아니었으니 그들을 피해서 숨으신 것이고 아직도 하실 말씀들이 남았기 때문이며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래 참고 기다려주시려고 피하신 것이지 돌에 맞아 죽는 것이 두려워서 피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믿는 유대교인들을 피하여 성전에서 나가시면 이제 이후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신전은 곧 여호와의 영광이 떠난 신전이 되므로 영원히 버림이 된다는 뜻이지만 그 당시의 유대교인들은 전혀 깨닫지 못했고 소경으로 메시야를 찾아 헤매다가 하나님의 영원한 저주를 자신들이 짊어지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과 신부]

1)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