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oe Islands (페로제도)

[토닥이(정서연)]

혹시 페로제도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나요?
저를 비롯해서 주변사람들에게 페로제도에 대해 물어보면 거의 모른다고 하더군요.
저도 아델님이 쿵스레덴 걷기 끝나고 페로제도 가자고 했을때 처음 알게되었어요.
곧바로 페로제도 검색을 해보니 올라온 사진들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쿵스레덴보다 페로제도를 먼저 가 보고 싶었어요. 우리나라에 알려진게 삼성 갤럭시노트8광고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페로제도에 오는 것 같아요.
오늘 드디어 삼성 촬영장소를 다녀왔어요. 정말 멋지더군요.
** 페로제도는 덴마크 왕국의 자치령이다. 이 제도에서 사람이 사는 섬은 18개이고, 그밖에 작은 섬들과 암초들로 이루어졌다. 주요섬은 스트뢰뫼·외스테뢰·베괴·수데뢰·산되·보르되 섬 등이다. 행정중심지는 스트뢰뫼 섬에 있는 토르스하운이다.
위치는 스코틀랜드/노르웨이/아이슬란드의 한가운데 정도. 인구는 5만명 정도이며 크기는 경주정도라고 합니다.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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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로제도 공항~Villingardalsfjall (빌링거달스피옐 트레킹)

달리는 차 안에서 ~~

빌링거달스피옐 트레킹- 페로제도에서 가장 높은산851m인데 우리가 간 날에 안개가 산을 덮고 있어서 중간까지 걷고 내려왔어요. 폰에 다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은 눈으로 감상~~

* 칼루르 등대(Kallur Lighthouse) 트레킹

터널에 로터리가 있어요. 해저터널 통행료가 편도 5만원 (통행료 내는 곳이 3군데인데 2개는 왕복2만원, 1개가 5만원)

클락스비크 마을

칼소이 섬 가는 배에서..

배에서 내린후 30분정도 가야 트레킹장소가 나옴
차 안에서 멋진 풍경을 찍었는데, 하늘이 예뻐서 밖에서 찍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터널 5개를 지나가는데 어둡고 컴컴해서 폐쇄공포증이 생길 것 같은 터널도 있어요. 불빛도 거의 없고 자동차 빛으로 가는데 일방통행이라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
M표시가 된 곳에서 잠시 주차

일방통행 터널에 주차공간이 없는 곳에는 신호등이 있어요.

트레킹 시작점- 하이킹비가 1인당 4만원

칼루르 등대가 보이는데 우리나라 등대가 훨씬 예쁘죠

Mikladalur 마을

* Klakkur트레킹
클락스비크에서 올라가는 길이 비포장도로인데, 끝까지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음. 아델님이 멋진 곳을 찾았어요. 정상에서 클락스비크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우리가 다녀온 칼소이섬도 보이고 쿠노이섬도 보이는데 안개때문에 제대로 못봐서 아쉬었어요.

클락스비크 마을

칼소이 섬

쿠노이 섬

* Gjogv
마을이 예쁘다고 해서 갔는데 눈에 들어오는 것은 트레킹코스이네요. 걷고 싶어도 7시가 넘어서 마을 구경만 했어요.

Eidi가는 길

에디마을

숙소로 가는 길에 에디마을도 예뻐서 잠시 들리고

칼루르 등대에서 에디마을까지2군데는 트레킹, 2군데는 마을 구경하느라 숙소에 오후 10시 넘어서 도착을 했었어요. 아델님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이럴때 제가 운전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장롱면허증만 있으니.. 아델님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 Saksun ~ Tjornuvik~saksun

* Múlafossur(물라포수르 )~ Gasadalur
3일 강행군을 하니 쉬라고 비가 내려서
숙소에서 가까운 물라폭포에 갔어요.

드랑가르닐과 틴드홀무르

* Witches Finger Trail (위치스 핑거 트레일 )
비가 내려서 숙소 주변 산책하기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니 손가락이 보이네요.

오늘 저녁에 날씨가 좋아서 또 갔어요. ㅎㅎ

* Tralanípa/Besdalafossur
이틀간 비가 내리고 오늘은 날씨가 맑게 개어서
삼성 갤럭시노트 촬영장소에 왔어요. 2만원내고 들어왔는데 아깝지 않았어요. 아델님이 사진을 잘 찍으셔서
삼성에 가도 될 것 같아요. ㅎ
지금부터는 아델님 사진입니다. ^^

아델님이 계곡을 건너가서 찍은 사진인데 넘 멋지네요. 저는 계곡 건너가기 무섭다고 안 갔어요. ㅋ

[초이스(김민정)]

와 ~~~ 우 ~~
스웨덴에 이어
덴마크 페로제도
멋진 북유럽!!
한국은 연일 폭염인데
션하니 넘 좋겠어요 ~
넘 아름답단 말뿐
표현이 안되네요 ~
최고로 멋진곳에서
렌트하여 손수 운전하시는
아델님은 능력자이십니다 ~~
토닥이님 또 한
그곳에 계시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
사진을 보고 또 봅니다
해저터널안에 로터리가 있는것도 신기하구요 ~~
온통 부러움 뿐입니다 ㅎ ㅎ ~~
남은 일정까지 건강도 잘 챙기시며 안전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복 많으신 두 분 !!

[지와사랑(고성희)]

"우물안에개구리"
난~바보처럼 살았구나~
내자신을ᆢ
뒤돌아 보는 시간이 되네요.
두분의여행ᆢ
아름답고ᆢ 멋져요~~~♡

[달리미(오나연)]

세월가는줄 모르겠네요 아름다운 풍경 다른세상이네요 부럽네요 두분 건강하게 잘지내다 오세요~~

[연진(권수옥)]

덕분에 새로운 세상 구경합니다

[엄지[안보영]]

멋진 풍광에 잠시 빠져봐습니다. 두분 건강한모습 반갑구요. 자유로이 걷고싶은곳 맘끽하시면 다니시는 모든 여건이 가추어진 두분 축복받으셨습니다. 일정 마지막까지 건강하세요^^

[우뜨르(김희옥)]

아침에 눈떠서
환상적인 풍경에 빠져
대리 만족하였어요~
정말 가기 힘든 곳들을 서슴없이
자유여행하시는 두 분 멋지십니다
건강한 모습보니 더욱 반갑구먼유~~~

[앙헬(황순화)]

동화속 나라에 가신듯~~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속에 연두빛 집들과 해안절벽 안개덮힌 산~~~^^
그속을 여행하시는 두분 넘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여행 마치고 오셔서 후일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두분 많이 부러워하며
멋지네요 ~~ 화이팅!!

[로도스(한미화)]

와~~~우^^ 페로제도 이름도 생소한 곳인데 사진으로도 독특하고 기가막히게 멋진 곳이네요 페로제도의 멋진 뷰 ᆢ그곳에 계신 두분 사진보니 아델님 토닥이님 넘 멋지고 부럽네요^^ 언제 오시는지~남은 여행 잘 마치시고 귀국 잘 하세요^^

[테니(최상섭)]

멋진 곳을 찾아 북유럽을 누비고 계시군요~^^
저절로 피서도 하시고~
맘껏 즐기시고 건강하게 돌아 오세요~^^

[위비(한원희)]

안데르센 작품속 여주이신줄^^
꿈속에서나 볼듯한 풍경속에서 계신 두분이 멋지고 아름다와요
남은일정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움 (이경옥)]

두분의 와~~좋다란
감탄사가 여기까지 전해오는듯 합니다
많이즐기시고 행복가득
담아오세요

[애기나리 (박혜숙)]

여행 고수님들
좋은곳 잘도 찾아 다니 시네요
산들길에서 그곳에 가고 싶어 하신다는 예기를 들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그곳에 계시다니 정말 부럽네요
서울은 계속 찜통인데 ~ㅠ
남은 일정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솔나리(신태영)]

자연도, 건축물도 참 아름답습니다.지붕 위에서 잔디가 자라는게 신기하네요.
아마도 기후를 견디기 위해서겠죠?
요즘 여기는 너무 더운데, 두분은 패딩입고...
여러가지로 부럽습니다~~~^^

[화란(김숙자)]

와~환상적인 동화나라 같네요~
두 분도..풍광도..너무도 멋집니다~!!
남은 여정도 행복하세요~^^

[미카엘(송일권)]

참으로
멋집니다~~

저도
이 다음에 커서 꼭 가보겠습니다~

모든 일정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산들로 복귀 하시길 바랍니다~~^(^

[둥굴레(정순임)]

아름다운 곳을 세세히
누비시는 두분 멋집니다
또한 건강한 모습 보여줘서
반갑구요~
남은 여정길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자유쟁이(주기남)]

으음..
여기는 제주제도보다 좋긴 하다..
왕 부럽~^^

[이든(신효선)]

사진으로나 보았던 광활한 풍광과 아기자기한 집들~ 이런 풍광을 눈으로 담고 걸을 수 있음에 ~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 것 같았을거예요~ 두분은 참 행복하셨겠어요.
날씨도 이렇게 받춰주고,,,, 가슴이 뻥 뚫리듯~ 시원했겠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준연맘(장희수)]

아델, 토닥이님은 제가 꿈꾸는 여행을 맘껏 하시네요
돌아오셔서도 이야기 보따리 풀어주세요

[묵언(김수진)]

신비스럽고 환상적입니다~
멋집니다~^^

[윤서리(윤태순)]

어머나 드디어 가셨군요.
두분 대단하십니다. 아직 정보도 잘 없는데..너무 예쁜 페로제도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이지요. 조막만한 나라에서 기아차를 보고 어찌나 반가웠던지요. ㅋ
연일 폭염과의 전쟁인데 서늘한 곳에서 피서도 하시고 무탈하게 건강하게 즐기시고 오세요.
파이팅~!

[토닥이(정서연)]

페로제도에서 7박8일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이 너무 멀어요.
빨리 가고 싶은데요. ㅎ

어제 페로에서 마지막 트레킹코스가 좋아서 행복했어요.

북유럽은 여름 피서지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페로제도는 사방이 산이고 산에는 나무가없고 초원이어서 더욱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해안 드라이브만 해도 즐겁지만
트레킹을 하면 더 즐거워요.

산이 높아도 길이 지그재그로 올라가서 힘이 들지는 않고 , 산 정상에서 보는 풍광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예요.

지구상에 이런나라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나라를 여행을 했지만 이렇게 자연이 아름다운 곳은 못 본 것 같아요.

페로제도는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이지만, 관광을 할까 라는 생각으로 가면 볼거리가 없어서 지루할꺼예요.

많은 댓글에 감사드려요. 일일이 답글을
올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

[호수(박혜인)]

지척인곳에서 페로섬을 토닥이님,아델님 사진으로만 감상하려니
더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덕분에 사진으로 감상하며 아쉬운 마음 달래봅니다~

저는 지금 스코틀랜드에서 웨스트 하이랜드트랙 마치고 주변 여행하며 에딘버러로 들어가서
8월 6일에 돌로미테로 들어가려고 해요~
담에 만나면 여행이야기 보따리 풀어주세요^^
두분 멋지고 부럽 부럽습니다~

[늘푸른소나무(권영숙)]

사진이 예술입니다.
넘 멋지군요~~~

왕 부럽
행복한 트레킹 계속 이어가시면서 또 소식 전해주세요~~~~
두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