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추억님이 횡성으로 오신것이군요.. 눈 말씀을 하시는것을 보니 둔내나 안흥쪽 이신가 봅니다.. 시골생활이라는것이 만만하지 않은것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닐겁니다.. 평생을 살아온 여러사람들 속으로 내가 들어간것이라 나의 생활보다는 그사람들의 생활에 어느정도는 맞추는것이 요령이랄까요? 무조건이 아닌 이해하실만큼만요.. 무조건 저자세도 답이 아니고 그렇다고 나의 이익만을 바라는것도 답이 아닌것이지요.. 각 동내마다 성향도 다르고 분위기도 차이가 있으니 잘 파악하시는것이 1순위라 생각이 듭니다.. 가장 동내사람들과 친해질수 있는 방법은 레포츠팀에 들어가시는것입니다.. 게이트볼이나 탁구, 요가, 파크골프등... 요즘은 코로나문제로 많이 줄었을 것이지만 어느종목이던 그 모임에 들어가셔서 함께 운동하시다 보면 많이 가까워 지시고 분위기도 금방 익히실겁니다.. 이장님이나 새마을 지도자에게 여쭈어 보시고 어느곳이던 가입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두번 동네를 산보하듯 한바뀌 돌면서 동네사람 보면 먼저 무조건 인사합니다. 동네일에 빠지지 않습니다. 시골은 이장이 대장이니 알아도 물어보고 몰라도 물어보고. 한두사람과는 가끔 막걸리를 나눕니다. 절대 동네 사람이나 동네에 대한 평을 하지 않습니다. 혹시 집에서 삼겹이라도 구우면 옆집을 부릅니다.........
첫댓글 정든곳을 떠나는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주변분들과 좋은 이웃으로 만나
행복한 귀촌으로 정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 적응해 보겠습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시골생활이 결코 쉽지 않지요.
횡성 어디신지 잘 적응 하시기바랍니다.
안흥이 고향이고 모친이 계셔서
한 달에 한 번은 갑니다.
순간순간 지금 내 상황이 어색해지곤 하지만
오늘 첫눈이 내린걸 보니 마음이 좋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수 년을 살아도 옆집이 누가 사는지 서로 관심도 없이 지내고 살아왔는데
이웃집 인사갔더니 저희부부에 대해 다 알고 계셔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
횡성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성공한 귀촌생활 되시기를 기도 드릴께요~
저도 4년전 청일면에 귀촌해서 그냥저냥
재미나게 살고있는 1인입니다
강원방에 들르셔서 좋은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매일매일 행복하소서!^^
저는 둔내면으로 왔어요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에 살다가 횡성으로 귀촌한 아는 형님도 늘 외롭다 합니다
20 여집이 집단으로 귀농귀촌 했는데
원주민들하고도 다른 이웃하고도 왕래가 쉽지 않다고 지금은 한 10년 되었지요
박수~~~~~~~~~~~~~~~~~~ 화이팅 입니다
우리추억님이 횡성으로 오신것이군요..
눈 말씀을 하시는것을 보니 둔내나 안흥쪽 이신가 봅니다..
시골생활이라는것이 만만하지 않은것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닐겁니다..
평생을 살아온 여러사람들 속으로 내가 들어간것이라 나의 생활보다는 그사람들의 생활에 어느정도는 맞추는것이 요령이랄까요?
무조건이 아닌 이해하실만큼만요..
무조건 저자세도 답이 아니고 그렇다고 나의 이익만을 바라는것도 답이 아닌것이지요..
각 동내마다 성향도 다르고 분위기도 차이가 있으니 잘 파악하시는것이 1순위라 생각이 듭니다..
가장 동내사람들과 친해질수 있는 방법은 레포츠팀에 들어가시는것입니다..
게이트볼이나 탁구, 요가, 파크골프등...
요즘은 코로나문제로 많이 줄었을 것이지만 어느종목이던 그 모임에 들어가셔서 함께 운동하시다 보면 많이 가까워 지시고 분위기도 금방 익히실겁니다..
이장님이나 새마을 지도자에게 여쭈어 보시고 어느곳이던 가입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 살아가기마년이죠 ㅎ
좋은추억쌓으며
우리서로 열심히살아바요^^
첨 한 삼년은 모든게 어려우실것입니다
특히나 도시에서 나고자란분은 더 그러실것입니다
시골어른분들 뉘집 밥그릇 몇개인가 까지 자세히 아시려하는분들이 많더라고요
적당히 거리두기 하시며 다가가며 챙겨드리다보면 그분께 많은 시골살아가는 노하우를 자연스레 배워지더라고요
저도 첨 엔 많이 힘들었는데 십년넘게 살아보니 이젠 도시가서는 못살것같습니다
행복한 귀촌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건강하시고 잘적응하시기바랍니다
부럽고 축하합니다
자주 횡성쪽에 갑니다
좋은곳에 자리잡으셨네요
하루에 두번 동네를 산보하듯 한바뀌 돌면서 동네사람 보면 먼저 무조건 인사합니다. 동네일에 빠지지 않습니다. 시골은 이장이 대장이니 알아도 물어보고 몰라도 물어보고.
한두사람과는 가끔 막걸리를 나눕니다. 절대 동네 사람이나 동네에 대한 평을 하지 않습니다. 혹시 집에서 삼겹이라도 구우면 옆집을 부릅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그 동네주민이 되어있으실껍니다.
먼저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먼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는것이 빨리 행복해집니다
받으려고만 하고 내것만 지키려고 하면 빨리 그곳에서 떠나게 될거 같습니다
적응하셔서 즐거운 귀촌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골 텃세 만만치 않습니다 잘하세요 좋은이웃 많아야 하는데 시골 힘들어요
귀촌6년차임니다 주민들께먼저다가가세요 그리고행복하고잼나게잘사세요 축하함니다
쉽지않은 일을 행하신것 에 박수를...
저도.2년차 에 접어들고 있습니다..하다보면 힘든일 도 있고 즐거운 일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귀촌을 잘 했구나 입니다
요즘 시골사람들 비위 맞추기 힘들더라구요
텃세는본인행동하기달려있읍니다 연고없이 보령으로귀촌 삼년살다귀농했는데 정이들어 고향갔읍니다 지금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