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2일(목)... 해성 교정을 밟았다.
정들었던 그리고 퇴임한 그 곳에는 꽃들이 아직이었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들의 개화시기가 다가오지 않았기에...
화려하고 이쁜 꽃들의 잔치, 꽃의 향연을 볼 수 없었다.
Explore your life... 자기 스스로에 대한 탐구 혹은 개척...
이런... ㅋㅋ... 해성레전드에서 사용하는 종이컵 마저 도전을 준다.
낮게 깔린 키작은 분홍 꽃잔디 바다... 그 활짝 핀 모습 속에서...
20180412... 겨울을 버티며 건강하게 자라난 소철의 반가운 상태.
겨울철 이렇게 철제와 비닐로 보호막을 만들어서 보호...
20171130... 들어간지 얼마 안되었길래... 아직은 초록색 유지...
그렇게 보호 관찰중의 상태에서 점차로 황금색 변신...
20180225... 제대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게 되면... 색도 변하고...
하여 포근한 겨울일지라도 잠시 보호막을 이렇게 벗겨 놓는다.
20180225... 진정한 돌봄이라면 그냥 내팽개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관심 필요...
20171127... 물론 연말을 앞둔 마지막 즈음에... 이 모습을 찍은 것이지만...
자... 이제 1년을 지나게 되면... 이런 상태의 소철로 변하게 될 것이다.
물 한잔, 음료수 한잔을 마시며... 작은 음식을 먹더라도...
자기를 탐험하고 개척하는 것이 자아성찰... 자기 발전의 기초입니다.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 홧팅입니닷.
자신만의 갈고 닦는 실력... 발군의 노력과 결실을 항상 간직하자구요...
언제나 미래를 향하여 끝까지 달려가기를 기도하고 기대하면서...
넵... 계속 전진하고... 또 전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