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싸움 축제를 읽고 먼저 작가님의 소개를 합니다 퍼온글 : 출생년도는 않나옴 현재 작가 송재용님의 혼불을 넣은 작품 활동중임 작가 송재용님 출생은 부여 홍산 출생 초 중교 대전고 고려대 불문과 졸업 .한길문학으로 등단 장편소설 (금강별곡 ) (초대받은 점령군) ( 치어리더의 칼춤 ) 외 5권 중편 소설집과 ( 쓰다 말은 주례사 ) 그외 단편등 노동 교육원 노사화합 드라마 소제 공모에서 최우수로 당선 MBC 베스트극장 상영 한국 소설가협회.사비문학 회원이자 고문의 역임을 맏고 활발이 작품 활동중 입니다 인간사 마음과 정적 심리 감정 인간의 계급 등급 서민의 애환등 황토색 짙은 다양한 장르의 세계를 넘나 들면서 파고드는 격조높은 왕성하게 활동중인 소설가임 그럼 개싸움 축제를 읽은 독후감으로 여행을 잠시 가볼까 해요 ?
사비문학 32호에 실린 송재용 작가님의 단편 개싸움 축제란 조그마한 읍 단위에 면사무소가 있는 시골의 작은 동네 에서 일어나는 주인공 허달곤 동네 이장 과 지역유지 권정호와 그외 면사무소 직원 그리고 동네사람들의 삶과 감투 싸움에서 감투쓴 본인을 지역유지로 떠받치지 않고 무시한다는 자격지심의 인간의 욕망을 이야기 한다 주인공 허달곤은 요즘 군에서 동네 축제로 개싸움이 열리니 관중들을 모아 달라는 부탁을 면사무소 직원에게 간곡하게 받고 이른 새벽에 동네에 대고 마을 회관으로 일찍 감치 가서 방송을 한다 대개 시골 면 단위에서 리단위 마을 회관에 아주 마이크에 방송실 같이 스피커를 달어놓고 온동네 사람들에게 공지사항 등을 이장이 오전 일찍과 오후5시 6시쯤 알린다 그건 어쩔수 없다 농촌에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 주로 농사정보 비료등 가져가라 또 주민 애 경사 부탁으로 가끔은 방송으로 알린다
그날도 일찍히 군에서 개싸움 축제가 있으니 주민 여러분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구경 하시고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가시라고 한참 마이크에다 대고 연설 바가지를 마악 끝내고 나올라 하는데 지역유지 의원 권정호 에게 띠리링 전화가 온다 이장 허달곤은 "아~예 의원님 어쩐일로 전화를 일찍히 주세유 ? 하고 굽실대면서 물으니 지역 유지 랍시고 거들먹 대고는 이장 허달곤 에게 급히 자기집엘 다녀가라는 명을 받고 허달곤은 두말 없이 "예 알았습니다 , 하고는 부르릉 허달곤의 애마인 오토바이를 타고 그는 급히 의원인 권정호의 넒고 좋은 전원 주택으로 같다 허달곤은 " 부르셨어유 ? 의원님 ,하고 인사를 꾸벅 하니 의원 권정호는 허달곤에게 거드럼을 피우면서 하는 말이 " 아니 새벽 부터 무슨 개싸움 방송을 그렇게 때리냐 시끄러워서 사람이 살수가 없구먼 이런 젠장 동네 잔챙이 일까지 새벽 댓바람 부터 방송에 대고 떠 들어야 하냐고 않그런가 잠을 잘수가 있어야지 이장, 한다 듣고있던 허달곤은 배리가 시려서 의원님 아니" 그게 뭣이 식전 댓 바람 인가유 농촌에서는 오전 7시면 벌써 조반을 먹고 다시 일을 하는 시간이구먼유 ,
하면서 지역유지 라고 거드름을 피우면서 시비를 거는 권정호랑 말 실갱이를 하고 있다 권정호 말인즉 " 쌍스럽게 개싸움 축제가 무엇이냐 투견 축제라 해야지 , 하면서 달곤에게 시비를 거니 은근히 화가 복발치는 이장 허달곤이 속으로 분을 참고 있다 권정호 말인즉 "그리고 마을입구 현수막 이야기 부터 자기는 국회의원을 3번이나 하고 변호사 자격증이 있어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 다음달에 자서전을 출간하니 내가 부르는데로 현수막을 매 달으라, 한다 메모지를 가지고 오라하여 달곤에게 적으라 한다 본인이 부르는데로 적으라니 할수없이 이장 달곤은 배리가 틀려서 심기가 불편한데 인간사 계급 서열이 저 아래인데 어쩌냐구 이장 달곤은 볼멘소리로 " 어서 불러유,하고는 볼펜을 잡는다 권정호는 어흠 하고 헛기침을 하고는" 권정호 국회의원 3번 출마에 정의를 수호한 위대한 정치인이라고 , 현수막을 이장 달곤에게 마을 입구에게 연락하면 현수막을 달라한다 결국 지 자랑이다 달곤이 왜 너는 나를 모르는체 하냐 나를 받들어라 그말이다 식전에 바쁜데 권정호에게 불려 같다온 달곤은 그의 집을 나오면서 "예퉤퉤 더럽다 이그 망할놈의 영감탱이 ,하고는 애마 오토바이를 타고 부릉 속력을 내고 달린다 달곤은 권정호 집에서 눈치를 보다 언능 나왔다"어서 가서 개싸움 가실분 모셔야 되유,하고는 거드름에 잔소리 듣기 싫어서 급히 의원집을 그는 나왔다
의원 권정호는 동네 유지에 부자다 개싸움에 바쁜이장 허달곤은 오전 9시 좀 넘어서 까지 개싸움 축제에 동네 주민을 많이 몰고 오라는 면사무소의 복지 계장의 성화에 동네 모임장소 푸른네 식당앞으로 오전 9시 30분까지 오시라고 이장 허달곤은 그렇게 며칠전 부터 연설 바가지를 읆어 댓는데 예게게 겨우 사람 3~4명이다 모인 사람이 이런 이장 허달곤은 똥구멍 끝이 탄다 이장 허달곤의 체면이 있지 허긴 시골에 바쁜 이 상황에 누가 개싸움 축제를 가냐고 이장이라도 안가지 할수 없이 이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으니 어쩌냐고 봉고차로 동네의 몇사람을 실고 군에서 주최하는 개싸움 축제장으로 가니 군단위 인데도 관객은 100명 정도였다 허긴 봄 가을로 웬 축제가 그렇게 많은지 전국이 축제 투성이다 허긴 지돈 들이는것도 아니지만 결국엔 모두 국민 주민들의 세금으로 풍장을 친다 개싸움 축제에 끌려나온 개는 불독과 세퍼트라는 종류의 종자들이다 덩치가 엄청크다 불독은 정말 사납게 생겼다 주민이 시끌 하더니 잠시 지역 군수서 부터 인사 말씀이라고 목에 힘을주고 나와서 어쩌구 하면서 서열 순위로 경찰서장 군 대의원 읍장 지역과장등 한시간 넘게 누가 누구인지 모두들 감투를 쓰고 있다고 나와서 어쩌구 그렇구 하면서 주절히 댄다 그게 싫은지 개싸움 구경온 사람들은 슬금 슬금 모습을 감추고 몇몇 사람들만이 남었다
드디어 개싸움이 시작 되어 불독이 졌다 피를 흘리면서 쓰러진 불독의 주인은 지난번에 대선에서 낙마한 권정호의 형이다 그는 주유소를 3개나 가지고 있는 지역에서 부자다 그의 불독이 졌다 세퍼트에게 그는 피를 흘리고 누어 있는 불독을 두들겨 패면서 속이 상해 얼굴이 푸르락 거린다 그의 쉼소리는 씩씩 대고 그는 이번에 개싸움 축제에서 지난번에 낙선을 개싸움으로 이겨 볼라 했더니 그 마져 소용없다 지역에서 형이나 동생이나 밥술이나 먹고 산다고 거들먹 대고 다닌다 그렇게 개싸움 축제는 싱겁게 끝이나고 마을 사람들은 투덜댄다 바쁜데 별것도 아닌것을 구경하자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더니 저 마다 쓴소리로 투덜댄다 이장 허달곤은 피곤하다 이장 감투를 쓰고 안 할수도 없이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동네 오판돌의 1톤 차와의 슬쩍 접촉사고를 났다 그길은 좁은 병목 현상이 있는 길이니 오판돌의 백미러가 박살났다 둘은 서로 차에서 내렸다 오판돌은 5년전에 이장 허달곤 동네로 귀촌을 했다 이장 달곤이가 동생처럼 아끼고 잘해 주었것만 마을에 협조를 안하는 그가 밉다 그렇게 개싸움에 참석좀 해달라는데 오판돌은 끝꺼지 거절하여 배리가 틀려있던 달곤이랑 실갱이가 붙었다 둘은 서로 치고 패고 싸움이 났다 동네 푸른네식당 주인 여편네 화자가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다 싸움이 커지니 파출소로 전화 신고 한다고 소리를 지르고 말리니 둘은 서로 엉켜 싸우다 화해로 돌아섰다 파출소 가서 조서 꾸미고 오라 가라에 벌급 내야되고 서로 명예훼손죄 이니 시끄러우니 그냥 서로 툭 치자고 화해를 하고는 오늘 하루는 개싸움이 사람 싸움에 이장 허달곤이 막걸리를 주문 하니 오판돌은 안주 비싼것으로 다 가져오라고 큰 소리에 식당주인 화자는 궁둥(딩) 이를 실룩대면서 매상 올릴 일에 신이났다 .
그렇다 인생사 주인공인 이장 허달곤으로 그외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감투에 암투 싸움을 끊임 없이 해대는 그들틈에 죽어 나는 서민들 현실이다 누구나 왔다 슬며시 가는 것인데 인생 아무 쓸데 없는 것이다 그냥 자유인이 좋다 나는 다음에 송재용 작가님을 만나면 꼭 작가님에게 자필 싸인을 받고싶다 송작가님의 창의력과 창작의 세계를 다양하게 장르를 성역없이 넘나 드시는 소중하신 그분을 지금 까지 가까이 계셔도 모르고 있었다니 죄송합니다 송재용 작가임 안녕히 계세요
2020.7.21. 송재용 작가님의 광팬 독자 장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