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서경대 언덕이랑 일차선 도로 얘기는 후기로 많이 봐서
그냥 걸어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일찍 출발해서 우이신설선에서 내리니까 오전 시험치고 온 분들이 내려오길래 그냥 그 분들 따라 쭉 올라갔어요 언덕 대박이긴하더라구요..그냥 천천히 걸어 올라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1시반?쯤부터도 벌써 차가 다 막혔더라구요
글고 서경대 블로그에 나와있는데 스포렉스쪽에서 엘베 타는걸 추천드려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처음 시작 종소리가 엄청 작았어요 띵 하고 울려요 끝날때도 똑같이 띵하고 울리면 교수님들이 머리위에 손 올리라고 하세요 그 후 맨 뒤 친구가 오엠알 , 그 앞 친구가 문제지 수거해갔어요
국어는 비문학이 정보량도 많았고 어려웠어요 지문 하나는 수특에서 본 지문 같았어요
문법은 학원에서 기출과 모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서 쉽게 풀렸던 것 같아요
비문학에서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런지 국어를 25분내로 풀자라고 생각했는데 수학 넘어올때보니까 30분이 좀 넘었더라구요 ㅠ 수학도 학원에서 한 파이널 프린트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 프린트에서 봤던 유형들이 몇개 보여서 금방 풀 수 있었어요:) 시계는 수능시계 가져갔는데 방송으로 시작한지 몇분 경과했는지 알려주고 학교앞에서도 팔아서 딱히 안 챙겨도 될 것 같아요
문제 푸느라 바빠서 시간 확인도 잘 못했네요 그냥 방송울리면 아 15분 지났나보다 했어요ㅋㅋㅋ
오엠알에 수험번호 제대로 표기 안하면 실격처리 된다고 하더라구용 컴싸도 학교에서 배부했고 책상위에는 수험표 문제지 오엠알 컴싸 샤프 지우개 빼고는 정말 다 넣어야 했어요 물통도 다 넣으라 했구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시간 분배 연습을 충분히 해야할 것 같아요 최대한 긴장을 안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구요 손을 벌벌 떨면서 오엠알 마킹했어요 오엠알 교체는 가능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찍는거라도 종이에 다 찍어놓고 한번에 쭉 마킹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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