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길 가는길*
부안터미널에서 변산, 격포방향 버스를 타면 된다. 주황색버스를 타야 새만금전시관에서 내릴 수 있다. 자가용을 타고 올 경우,
부안IC에서 30번 국도를 타고 새만금전시관 이정표를 따라 오면 된다. 전시관 뒤쪽으로 난 길을 걸어오면 ‘마실길 시작점’ 표지
판이 보인다. 자동차는 새만금전시관 앞에 주차해두고 걸으면 된다. 걷기가 끝나는 격포에 다다르면 버스를 타고 다시 전시관
으로 돌아올 수 있다. 죽막마을은 마실길 3코스에서 적벽강이 나오면 시작된다.
*관련정보*
마실길을 걸을 때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물때를 잘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썰물 때는 해안이 길게 드러나 길이 생기지만, 밀물
에는 바닷물이 해안 가까이로 들어와 길이 없어지거나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질척해진다. 또 하섬까지는 바닷길이 열렸다가 금
세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물때를 정확하게 알고 건너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물때를 확인한 후 여행 계획을 세워야한다.
첫댓글 열심히 걸으시는 두분께 멀리서 응원 드립니다...
아직 걸을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