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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단기 4355년) 12월 30일(금). 음력 12월 8일.
“천년만년 살 것처럼 행동하지 말라. 죽음이 너를 맴돌고 있나니. 아직 살아 있는 동안, 여전히 지상에 존재하는 동안, 진정 선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1607 (조선 선조 40년) 문신, 성리학자 '우암 송시열' 태어남
- 주자학의 대가, 당색은 서인, 분당 후에는 노론의 영수
- '이언적', '이이', '이황', '김집', '박세채'와 함께 6현 중 하나
* '6현' : 인신(人臣)으로서 최고 영예인 문묘와 종묘 종사를 동시에 이룸
- '이'와 '기'는 하나라고 하는 '이기일원론'을 계승
- 유교 예법을 고수, 예송 논쟁에서 1년상을 고집한 것은 주자가례에서 '주희'가 장남 이외의 모든 자녀를 서자(庶子)로 해석하여 장남 이외의 모든 아들들은 중자(衆子)로 간주하여 1년복을 입어야 된다고 했기 때문
- 1차 예송논쟁에서 패한후 '송시열 자신이 가르친 효종의 정통성을 송시열 자신이 부정했다'고 인신공격을 하고 그의 사형을 주장한 남인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됨
- '정조'는 평소 '우암'을 존경하여 그의 영정에다가 친히 어제시를 남겼음
1859 (조선 철종 10년) 의병장 '이강년' 태어남
1895 (조선 고종 32년) '김홍집' 내각, 온 나라에 단발령 선포
1917 시인, 독립운동가 '윤동주' 태어남
- 1943년 일본 '도시샤' 대학 재학중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체포, 1945년 2월 16일 27세의 나이로 요절
- 그의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진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됨
1945 '송진우' 한민당 수석총무 암살당함
- 일본 유학 후 ‘김성수’와 함께 중앙학교 인수, 교감 취임
- 3.1 만세 운동 당시 민족대표 48인의 한 사람
- ‘김성수’ 등과 ‘동아일보’ 창립, 사장, 주필, 고문 등 역임
- 광복직전 조선총독부로부터 정권인수를 제의받았으나 거절
- 광복 직후 ‘여운형’으로부터 건국준비위원회 참여를 요청받았으나 거절
- 1945년 9월 16일 한국민주당 창당, 초대 수석총무(당수)에 추대됨
- 모스크바 3상 회의 신탁통치 찬반 문제에 대해 신중한 반탁론을 펼쳤으나 찬탄론자로 몰려 ‘한현우’ 등의 총격을 받고 피살됨
- 범인 '한현우' 1946년 4월 9일 체포. 무기징역 선고
1960 '윤보선' 대통령, '경무대'를 '청와대'로 이름 바꿈
1970 호남고속도로(대전~전주 79km) 개통
1978 장거리자동전화 개통
1990 '전두환' 전 대통령 '백담사'서 은둔 769일 만에 하산
1995 수인선 협궤열차 59년 만에 폐선
1996 동해안 침투 북한 잠수정 유해 송환
1997 23명 사형수 전격 사형 집행(마지막 사형집행)
2007 국제사면위원회, 한국을 사실상의 사형폐지국으로 분류
2010 금값 천정부지 2009년 12월 31일 순금 3.75g당 89,354원에서 211,200원으로 상승
2011 민주화운동의 대부 '김근태' 의원 세상 떠남(1947년 2월 14일 ~ )
2011 남태평양의 섬나라 '사모아'와 '토켈라우'가 표준시간 변경
- 2011년 12월 29일에서 하루(30일)를 건너뛰고 31일로 넘어감
- 세계에서 가장 늦게 해가 지는 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나라가 됨
2012 산바람 박사 ‘황수관’ 교수 세상 떠남(1945년 8월 30일 ~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로, 운동 및 건강에 관한 10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
- 서울방송 호기심 천국, 베스트셀러 1위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건강법'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짐
- 정작 본인은 68세의 나이로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함
2015 '김주성' 선수(동부), 프로농구 사상 처음 1천개 블록 달성
2015 쌍용자동차 파업 2,413일 만에 노사협상 타결
- 해고자(3천여 명)의 순차적 복직 노력, 손해배상(46억여 원) 가압류소송 철회, 희생자(28명 사망)유족 지원, 쌍용차경영 정상화 합의
2016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
2018 화가 '민경갑' 세상 떠남(85세)
2019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국회 통과
- 기권표 던진 금태섭에 "탈당하라" SNS 테러… 與 대변인도 "유감“
2019 문재인 대통령 특별사면
- 양심적 병역거부자(1879명), 세월호·광우병 촛불집회 관련자(18명) 등 5,174명
2020 코스피지수 2873.47 사상 최고
- 2022년 12월 26일 종가 2,317.14
2021 “뉴스”
* 거래액 1,000조 늘었는데…'삼천피' 못 지킨채 3% 찔끔 상승(서울경제)
- 코스피 15P 내린 2,977.65 마감
* 건보 보장률 65.3% 역대 최고…‘문재인 케어’ 목표치(70%)엔 미달(한겨레)
* 박근혜 "시간 걸려도 진실 밝혀져"…'세월호 7시간'도 언급(연합뉴스)
- "사심 갖고 이권 챙겨주는 추한 일 한 적 없다"…탄핵 억울함 호소, 사과 메시지는 없어
- "세월호, 몸 안 좋아 관저서 보고받아…감출 이유 없다, 루머·모함에도 진실 힘 믿어 침묵"
- 尹이 기소한 조국 사태엔 "남 속이는 사람은 나랏일 맡을 수 없다"…누구 겨냥?
* 이재명 "지킬수없는 남북합의 안돼…北 과도한 행동시 상응조치"(연합뉴스)
- "이재명 리더십은 '거래의 리더십'이라든데…정치공동체로서의 핵심측근은 없다"
- "지난 인생에서 잘못한 것 많아 사과…부족한 것 채워서 성과로 보답"
1730 일본 북해도에 지진. 사망 137,000명
1853 미국, 멕시코로부터 영토를 구입. ‘개즈던 구입’이라고 함
-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남부와 뉴멕시코주에 해당하는 76,800 제곱킬로미터 지역을 1천만 달러에(현재 약 2억 6,300만 달러) 구입
- 힐라강 남쪽과 리오그란데 강 서쪽 지역의 산악 고원 지대임
- 당시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였던 ‘제임스 개즈던’이 서명함
1884 일본의 군인, 정치가 ‘도조 히데키’ 태어남( ~ 1948년 12월 23일)
- 1941년 10월 18일 ~ 1944년 7월 18일 내각총리대신
- 1948년 8월 일본 항복후 권총자살을 시도하였으나 실패
-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A급 전범으로 1948년 11월 12일 사형선고를 받고, 그해 12월 23일 0시 1분에 ‘스가모’ 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짐
- ‘도조’는 처형 전까지도 전혀 참회하지 않았으며, "욕망의 이승을 오늘 하직하고, 미타(彌咤)의 곁으로 가는 기쁨이여..."라는 유언시를 남김
- 교수형 후 사체는 오코하마시의 화장터로 이송되어 화장되었고, 유골은 분쇄되어 유회와 함께 항공기로 태평양에 투기되었음
- 그러나 ‘고이소 구니아키’의 변호사와 화장터 인근의 한 절의 주지가 함께 처형된 A급 전범 7인의 유회와 유골 조각을 회수함
- 1958년 ‘아이치’현의 ‘산가네’산 꼭대기에 ‘순국 칠사묘’가 축조되어 유회와 유골이 안치되었으며, 1978년 동경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되었음
1903 미국 시카고 '이로우오이스' 극장 불. 사망 602명
1918 미국의 휴머니스트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1978) 태어남
- “사진은 이성의 소리를 듣게 한다.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을 찾도록 인도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사진을 통하여 사람들을 낯설은 생활방식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연민을 느낄 수 있겠다.”
- 말년에 일본 '미나마타'시에 정착, 1972년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나마타’ 병자를 사진으로 기록
1922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USSR) 수립
- 1917년 3월 '2월 혁명', 러시아 제국 멸망
* 러시아는 당시 '율리우스력'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2월 혁명'이라함
- 1917년 11월 '10월' 혁명으로 임시정부 붕괴, '볼세비키' 정권 장악.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백군의 저항으로 일어난 내전에서 '볼세비키' 승리
- 1922년 12월 30일 러시아, 자카프카스,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통합되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고화국 연방' 탄생
- 1924년 1월 초대 지도자 '레닌' 사망. 이후 '스탈린'이 산업화 추진
- 1941년 6월 '나치 독일'이 불가침 조약 파기하고 소련 침공(대조국전쟁)
- 1945년 5월 소련이 대조국전쟁에서 승리
(‘소련 vs. 나치 독일 및 그 동맹국’ 간의 전쟁, 프랑스의 러시아 침공 당시 만들어진 용어로서 ‘누군가의 고향에 대한 방어전’을 의미함)
- 1945년 8월 대일본 전쟁 참전, 제2차 세계대전 승전국이 됨. 냉전 돌입
- 1986년 '고르바초프'는 '페레스토리아카'(개혁)와 '글라스노스트'(개방)을 통해 경제 중흥 추진
- 1981년 8월 보수파(공산당)가 일으킨 소련 국민 반발로 쿠데타 실패
- 1991년 12월 25일 '고르바초프' 대통령 사임, 소련은 공식적으로 해체됨
1927 도쿄 지하철의 '긴자선' 개통
-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 노선
1944 프랑스 작가 '로망 롤랑' 세상 떠남. 1915년 노벨문학상 수상
1947 루마니아 공화국 선언
1951 '마샬 플랜' 종료, 약120억$ 지출
1965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의 대통령이 됨
- 이후 21년간 장기집권, 1972년 계염령을 선포하여 정적과 언론인을 투옥하는 등 독제 정치를 함
- 1979년에는 당시 마닐라 시장이었던 부인 ‘이멜다’를 주택환경부 장관을 겸임하도록 임명하는 등 친척과 측근들로 족벌, 친위 체제를 구축하였음
- 1981년 1월 계엄 해제, 독재정치는 계속 강행
- 1983년 ‘베니그노 아키노’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기 시작함
- 1986년 대선에서 ‘코라손 아키노’를 낙선시키고 당선되었으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군부가 자신과 ‘’아키노‘지지 세력으로 양분되자, 미국의 설득을 받아들여 그해 2월 자진 사임
- 사임 이후 미국의 주선으로 하와이로 망명, 그곳에서 사망함
- 1989년 9월 28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심장병으로 사망(72세)
2006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교수형 당함
- 2003년 3월 19일 미국침공 이후 2003년 4월 7일 마지막 모습 보인 뒤 종적 감추었다가 2003년 12월 13일 고향 티크리트 부근에서 체포됨
- 2006년 12월 26일 이라크 최고항소법원 사형확정 뒤 100시간도 지나지 않아 처참한 최후
2010 '모세 카챠브' 이스라엘 전 대통령 성폭행혐의 재판에서 유죄판결
2014 영국 여성 '데비 퍼디' 세상 떠남
- 불치병 걸린 뒤 음식섭취 거부하고 죽을 권리 주장
2018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발효
- 11개국 : 일본, 캐나다,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칠레, 베트남, 페루, 뉴질랜드, 부르나이. 미국 빠짐
- 세계 국내총생산(GDP) 14% 차지.
22년째 세습 독재인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선거
- '펠릭스 차세케다' 민주사회진보연합(야당) 후보(55세) 당선(득표율 38.6%)
- 1960년 독립 후 첫 번째 정권교체
2018 22년째 세습독재인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선거 ‘펠릭스 차세케다’(55세) 민주사회진보연합(야당) 후보 당선(득표율 38.6%) 독립(1960년) 후 첫 번째 정권교체
2018 미국 심리학자 ‘주디스 리치 해리스’ 세상 떠남(1938년 1월 10일 ~ )
- 행동주의 심리학의 창시자 ‘존 B.왓슨’이 주장한 양육가설을 비판함
* 양육가설 :
-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격, 재능, 가회적 가치관 등이 결정적으로 형성된다는 발달심리학의 주요 전제
* ‘주디스 리치 해리스’의 주장 :
- 양육이 아이의 인성과 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며, 결정적 환경은 집 바깥의 또래그룹, 즉 아이의 ‘사회적 범주’ 즉 그들이 본받고자 하는 준거집단이라는 ‘집단사회화이론’ 제시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