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이 사라지면서 중년 여성은 혈압이 오르고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혈압은 심장 박동에 따라 분출되는 피가 동맥 혈관에 가하는 압력이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보다 올라가 있는 상태로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만성 콩팥병, 눈 망막증의 발생 위험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평소 혈압을 조절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 내 혈압, 정상일까?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를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라고 한다. 반대로 심장이 확장할 때 혈관의 압력이 가장 작기 때문에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으로 분류한다. 혈압을 평가할 때에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정의한다. 이 혈압 수치는 진료실에서 의사가 직접 측정한 것이다. 혈압은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모두 120mmHg과 80mmHg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정상보다 높다고 모두 고혈압은 아니다.
◆ 왜 혈압을 조절해야 할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혈압은 수축기 혈압 110~115mmHg, 이완기 혈압 70~75mmHg 범위를 최하점으로 한다. 여기에서 상승할수록 심뇌혈관 질환, 만성 콩팥병, 망막증의 위험이 올라간다. 심뇌혈관 질환의 사망률은 수축기 혈압이 20mmHg, 확장기 혈압이 10mmHg씩 오를수록 2배씩 계속 증가한다. 평균 혈압이 140/90mmHg 이상인 사람은 130/85mmHg 미만인 사람에 비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2.6배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있다. 수축기 혈압이 20mmHg 상승할 때마다 뇌내출혈이 남성은 2.48배, 여성의 경우 3.15배 높아진다.
◆ 중년 여성이 혈압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
평균적인 고혈압의 유병률은 남성이 더 높지만(남성 35.0%, 여성 22.9%), 나이가 들면 역전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인 50대부터 혈압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 60대가 지나면 남녀 간의 유병률이 역전된다. 70세 이상에서는 여성의 유병률이 남성보다 8% 이상 높아지게 된다. 젊을 때 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효과가 사라지면서 중년 여성들은 혈압이 높아지고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위험이 늘어날 수 있다.
◆ 덜 짜게 먹어야... 채소, 과일이 좋은 까닭
나이 들고 비만, 당뇨병,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짠 음식에 대한 감수성이 매우 높다. 소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6g 이하로, 1티스푼 정도다. 식탁에서 추가하는 소금의 양을 줄이고, 소금이 많은 가공식품을 덜 먹어야 한다. 칼륨이 많은 채소, 과일을 먹으면 몸속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바나나, 아보카도, 토마토, 당근, 콩류, 고구마, 감자, 호박, 시금치, 양송이버섯, 적상추, 브로콜리, 우유 등이다. 다만 신장이 나쁘다면 고칼륨혈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의사, 영양사와 의논해 먹어야 한다.
◆ 유산소 운동 + 근력운동 어떻게?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권장되는 운동은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기본으로 아령, 스쿼트 등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특히 갑자기 힘을 쓰는 근력 운동은 의사와 상의 후 시작하는 게 안전하다. 운동을 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심폐기능 개선, 체중 감소, 이상지질혈증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고혈압 환자에게 유익하다. 유산소 운동은 하루 30~60분씩 주 3~5회(주 90~150분) 이상 한다. 근력 운동은 일주일에 3일 정도가 좋다. 무거운 기구 운동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올리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담배의 니코틴은 혈압을 올린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담배부터 끊어야 한다.
🔥그때 그마음 그대로 🔥
👊 그! 그! 그! 해병대패밀리 화이팅~ ~
😀 오늘, 벽을 허물고 다리를 놓아요.
🌺마음을 열고 흐름을 따라가라.
인적이 끊긴 깊은 산 중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나그네가 그 산 중에 은거하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나 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물었다.
노인은 단 한마디로
'흐름을 따라가게'."라고 일러 주었다.
산 중의 개울물은 이 골짝 저 골짝을 거쳐 마침내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으로 지나가게 마련이다.
흐름을 따라가라는 이런 가르침은 인생의 길목에도 같은 이치이다.
세상을 살다가 갈 길이 막히면 절망을 한다. 이런 때는 뛰어 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절망할 게 아니라 흐름을 찾아야 한다.
그 흐름은 마음을 열면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벽을 미련 없이 허물고 다리를 놓아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 놓는 것은 벽이고, 이어주는 것은 다리다.
벽은 탐욕과 미움과 어리석음, 시기, 질투로 점점 더 두터워가고, 다리는 신의와 인정 그리고 화합과 도리로 인해 놓여진다.
다리는 활짝 열린 마음끼리 만나는 길목이다.
좋은 세상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음과 사랑의 다리가 놓여진 세상이다.
감사합니다.😀
건강제일🙏
해병대패밀리 가족여러분!!!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일상으로 복귀하는 오늘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홧팅입니다
첫댓글 두환선배님 건강정보 감사합니다.
귀에 와닫는 글귀
*흐름을 따라가라*
인생의 길목에서도 같은 이치.
요즘 절실히 느끼는 부분 입니다.
해패가족여러분 건강하세요~~^^
두환선배님도 파견 다녀오셨습니까?
동욱이는 아직 선임들 못 뵈엇다고
한거같아요...
또 23일까지 동기생활관에서 대기라는데.
도데체 먼 일인지..
암튼 잘 지난다고 하니 안심임돠.
동욱맘님 ~
1사단이 포항 대민봉사 일정이거나
여러가지 상황일수있으니
너무 걱정마셔요~
원래 대기하는것도, 생활반 배치도
그 부대상황에 맞게 하더라구요
울 둘째 해병이는 기 확진자라고
동화교육 2주예정이였는데
4일만에 호랭이굴(실무지)에
데려다줬답니다 ㅋ자기 너무 억울하다고 😂
동욱이가 잘 지낸다고 하면
믿어주세요 ^^
1283기 김동욱해병
선임사랑 듬뿍받는 해병이되길 응원합니다!!
위 정지형선배맘님 말씀처럼 아마 대민지원으로 늦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연휴인 어제도 대민지원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7여단이니 두환해병의 후임으로 한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생활반에 2대의 침대가 비워 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1283기 김동욱해병
실무지에서도 선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것입니다.
@1243강성훈/1279강두환(1사박격포)부 네^^
감사합니다.
@1270정지형1279지훈(2사보병)맘 네^^
감사합니다.
혈압관리에 걷기운동 꾸준히 하며
채소 과일 잘 챙겨 먹어야 도움 되겠네요.
흐름을 찾아 마음을 여는 삶~~
이런 마음 가짐이 건강 유지에 큰 도움되겠어요.
ㅎㅎ ~
늘 이나이에 가져야할 건강정보
마음가짐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두환해병 실무지생활 늘 무사무탈 ~!!
좋은하루 보내세요 ~
동기맘님 오랫만이니 더욱 반갑습니다.
한가위 명절은 잘 보내셨죠?
혈관관리, 혈압관리 말이 쉽지 참으로 어려더라고요.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도움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기인 송유찬해병의 무사무탈을 항상 기원합니다
혈관 중요함을 느낍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 신경써지더라구요
채소 과일 더 챙겨 먹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흐름을 따라 가라
좋은 글귀 생각 글귀 감사합니다!!
1279기 강두환해병
항상 아말다말 무사무탈입니다!!
선배님이자 동기맘님 한가위 명절은 잘보내셨죠?
두 해병님이 집에 없으시니 더욱 쓸쓸하셨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270기정지형, 1279기 정지훈해병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나이들면 신경써야 할게 너무 많아지네요..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혈관과 혈압관리가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278기 양원혁해병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