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협치 교육문화분과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는 서대문구 민관협치와 함께 「2022년 서대문구 마을의 기록」사업에 함께 참여할 마을기록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생을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실시할 이번 교육은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하며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활동비를 지급한다.
도서관 이영란 사서는 "기록활동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주민 및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특히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능력이 있는 분을 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마을의 기록」사업은 서대문구 지역의 역사와 생활 문화에 관한 기록 자료를 수집·발굴·저장하고,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신규 사업으로 주민들의 제안에서 시작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은 기록 활동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후, 활동가들과 함께 서대문구의 다양한 모습들을 기록하고 책자 및 영상으로 제작하여 관내에 보급, 활용할 예정이다.
‘마을기록활동가’ 양성 과정은 2022년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5회의 강의와 3회의 실습 과정으로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및 실습장소에서 운영되며, (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원장 손동유)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기록활동(아카이빙)에 관심이 있는 서대문구 주민 및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을 이수하면 ‘마을기록활동가’ 활동기회가 부여된다.
신청은 2022년 7월 5일(화)까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dm.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문의전화는 02-360-8621이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https://blog.naver.com/cjs2136
첫댓글 '마을기록 활동가' 수료증은
생소하네요~
보람있는 일이기도 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