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체온관리법] 내복을 입으면 좋은 이유
이번주는 기온이 그리 낮지 않아 겨울같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곧 다시 초겨울날씨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철 체온관리는 정말 필수죠!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목도리와 털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게 되는데요..
이 외에도 겨울철에 얇은 옷을 많이 껴입으면 따뜻하긴 하지만
활동성이 좋지 않아 불편하고 외투를 입었을 때에도 왠지 꽉 끼고 그렇잖아요.
또 바지안에는 마땅히 껴입을 것도 없기도 하구요.
그래서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해 일명 "내복"을 생각보다 많이 입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껴입기보다는 기능성 내복을 입어주는 것이 편리하고 좋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내복을 입으면 무엇이 좋을까요?
내복을 입으면 좋은 이유
1. 체온을 지켜준다.
내복의 원리는 밖으로 나가는 체온의 열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몸의 피부는 항상 수분을 외부로 발산해 피부 주위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기능을 해요.
그런데 내복을 입으면 밖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내복과 피부 사이에 머물러 체온을 보호해주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2. 실내.외의 온도 차이를 줄여준다.
추운날씨에 외출할 때 실내외 온도차이가 크면 급격한 혈압변화를 가져와
갑자기 쓰러진다거나 하는 등 몸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또한 실내온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습도가 낮아져 기관지계, 천식환자에 좋지 않아요.
내복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겠네요.
3. 면역력을 높여준다.
실내온도가 너무 높아 바깥의 기온과 차이가 커지면 면역력이 약해지는데요.
감기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기 수비고 질병에 약해지기 쉬워요.
내복을 입어 실내 온도를 낮추면 그만큼 면역력 저하를 막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섭씨 18~20도 유지하면 정신을 맑게 하고 신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4. 피부 보호 효과가 있다.
겨울철 히터에서 나오는 더운 바람은 피부의 적이에요!
겨울철에는 실내온도가 올라갈수록 건조해지는데,
건조한 실내는 피부를 메마르게 해 피부건조증이나 아토피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평소에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나 아토피 환자의 경우 면으로 된 내복을 안에 받쳐 입고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게 좋아요.
5. 여성질환예방에 도움을 준다.
여성의 배가 차가우면 위와 장의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이나 설사가 발생하고 변비가 생길 수도 있어요.
하복부에 위치한 자궁부위가 냉해지면 자궁의 혈액순환이 정체돼 이로 인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올 수 있어요.
내복을 입으면 이런 증상을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겠네요.
이제 다시 추워질텐데
내복의 중요성 잘 기억해 둬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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