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3,4,5학년이 함께 모여 부활절 달걀을 만들어 보았어요.
봄을 알리고 부활의 의미가 담긴 달걀을 착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들이 발견할 수 있게 집안 곳곳에 숨겨놓을거예요.
(앗! 이불 속은 안돼요!! ㅎㅎ)
하얀 달걀에 색연필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화선지에 물감을 묻혀서 혹은 손가락으로 두드려가며(예술혼을 불태워^^) 색을 입혔어요.
짠~~~
예쁘죠?
짜잔~~
곱죠?
올해도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나누고 선사하기 위해 아름답게 달갈을 만들어보았어요.
첫댓글 꼭꼭 숨어라~^^
^^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현유정엄마 꽃이 너무 고와서 출근할때, 오며 가며 마음껏 보고 있어요~
튤립이 피어가는 모습을 지켜 보는 재미도 좋아요^^
숨겨져 있는 것은 찾아서 먹어야 겠어요.ㅎㅎ시간이 지나서 이미 상해버렸으면 어쩔수 없지만요~~^^
유정이가 부활절 달걀 마당에 숨겨 놓으면 자기가 다 찾겠다고 어서어서 숨기라고 성화였는데, 주말 내내 아파 누워 있어서 못해준 미안함이 밀려오네요.
내일 꼭 숨겨 둬야겠어요.^^
대치 성당 부활 미사 묵상 주제가 ‘부활하신 예수님은 어디 계신가’ 였어요. 내 안에 존재할 수 있게 노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