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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0일(목) 10시 30분~, 오늘은 중딩친구들과 성남누비길 1구간을 걷기 운동하며 영장근린공원, 대원사, 위례공원 및 창곡천을 걸으며, 걷기 운동을 시작한 복정역(2번출구)에 까지 한 바퀴를 걷기 운동을 하였다.
뒤풀이는 창곡천의 중간쯤인 '소서루' 옆 몇년 전까지만 해도 중고딩친구와 간혹 한번씩 갔었던 '욕쟁이 할매' 식당을 찾아갔다. 감자탕 안주에 소주를 몇 잔씩 하고, 종로5가역 근처에서 고딩친구들과 또다른 약속이 있어서 걷기 운동을 시작했던 복정역(2번출구)에서 친구들과 헤어졌다. 오늘 절기상 대한(大寒)의 좋은 날에 걷기 운동을 즐겁게 하였다.
대한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이다. 대한은 음력으로 섣달에 들어 있어 한 해를 매듭짓는 절기인데, 대한 기간의 마지막 날은 절분(節分)이라 하여 한 해의 마지막 날로 여겼다. 그래서 절분날 밤을 해넘이라 하고,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라 절기상으로는 진짜 새해가 되는 것이다.
◈ 월일/시간 : 2022년 1월 20일(목) / 10:30~15:50 (5시간 20분)
◈ 산책코스 : 복정역-복정동주민센터-성남누비길1구간-영장근린공원-산성폭포-대원사-위례공원-창곡천-뒤풀이장소-복정역
◈ 참석 : 3명
◈ 뒤풀이(점심식사) : '감자탕'에 소주 / "욕쟁이 할매" 식당 <창곡천 '소서루'옆, (031) 755-3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