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철도 안전을 위한 첫걸음, 철도인 신년 안전결의 대회 개최

[김근태]

국토부, 철도사고 예방 및 국민 안전 최우선 다짐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철도인 신년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며 철도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은 행복을 위한 약속입니다.

언제나 국민 곁에, 모두의 행복철도'라는 슬로건 아래, 철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철도 안전 최우선, 국민의 생명과 행복을 위한 약속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철도업계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철도 안전 의지를 다짐하는 안전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 GTX 개통, 중앙선·동해선 등 11개 철도노선 개통 등 철도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한국형 고속열차의 첫 해외 수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만큼, 2025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5년 철도 안전 목표4×4 고속철도망 구축: 전국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 제공해외 철도사업 진출 확대: 부가가치가 높은 해외 철도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내 철도 산업의 경쟁력 강화철도 산업 혁신 및 안전 강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도 산업의 혁신과 안전 강화 추진

이번 철도인 신년 안전결의 대회는 철도 안전에 대한 정부와 업계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지난해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국민들에게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철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