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장 점검 |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8일(수) 15:00 서울 동대문 소재 기업은행 종로6가 지점(동대문종합시장 내)을 방문하여,
ㅇ 지난 3.27일 발표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 중 기업은행이 담당하고 있는 ①초저금리대출(5.8조원) 및 ②지신보 보증 위탁심사 업무*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는지 직접 점검하고,
* 3,000만원 이하 초저금리대출 신청에 대해 기은이 기존 대출심사와 함께 지신보를 대신하여 보증심사 업무도 한꺼번에 수행함으로써 신속하게 자금 집행(4.1일부터 접수, 4.6일부터 심사 개시)
ㅇ 기업은행의 현장 직원 및 본점 담당자,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였음
< 현장점검 개요 > | ||
▪일시·장소:’20.4.8(수) 15:00~15:30, 기업은행 종로6가 지점 ▪참석:(정부) 기재부 제1차관, 산업경제과장 등 (민간) 기업은행 종로6가 지점장, 기업고객부장, 여신기획부 팀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사업전략부문이사 ▪내용:소상공인 자금수요 동향, 초저금리대출 집행 현황, 기은-지역신보간 위탁보증 업무 이관 추진 상황 및 소상공인 현장애로 청취 등 |
□ 김 차관은 일선 창구에서 수많은 대출신청을 처리하고 있는 기업은행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ㅇ 동시에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급격한 매출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부가 마련한 정책자금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음
□ 특히, 정부는 소상공인 자금지원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고의・중과실이 없으면 임직원의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며,
ㅇ 기업은행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 등에서도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할 것임을 언급하며,
ㅇ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서줄 것을 당부함
□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은행 등의 모든 직원이 신속한 자금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ㅇ 보다 빠른 업무처리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기관간 역할을 분담하고,
ㅇ 접수창구 마감 이후에도 대출심사가 이루어지도록 지신보와 기은간 전산망 연결 시간을 연장해 줄 것 등을 건의하였음
□ 이에 대해, 김 차관은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조속히 해결하겠으며,
ㅇ 일선 영업점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언급함
□ 앞으로도 정부는 현장의 애로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소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이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
|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