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해야할 업무를 정리해서 알려주신 화현 선생님 고맙습니다.
오늘 급식에서 딸기요거트와 초코뻥튀기가 나왔습니다.
김윤숙 선생님과 변희봉 보안관님께서 화현 선생님의 것이 남으니, 챙겨가라며 몇 번이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따뜻한 선생님의 마음~ 고맙습니다.
윤서에게 나아가기 텀블러를 주기 위해 5-1에 갔습니다.
김향란 선생님께서 저를 보고 나오시더니, 노래자랑 선물을 준비해 주어 고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1등 한 윤서도 원숭이 인형을 카톡 프로필사진으로 설정해 둔 만큼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준비하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환한 미소로 감사를 전해주신 향란 선생님 덕분에 힘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상담 선생님께 엑셀을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상담 선생님의 회의가 끝나길 기다렸는데요.
5시가 되어도 상담 선생님이 오지 않으셨습니다.
상담실에 내려가보니, 불은 꺼져있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상담 선생님이 퇴근하셨다는 걸 눈치채고 엑셀은 다음에 알려드리겠다는 메신저를 보낸 후 늦은 퇴근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 메신저를 확인하신 상담 선생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우리의 쿨메신저가 보이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저희가 자리에 없는 줄 아셨답니다.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게하여 미안하다고 사과하셨습니다.
상담 선생님과 대화하며 쿨메신저를 통해 우리가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겠구나,
전화를 잘 확인해야되겠구나 깨달았습니다.
첫댓글 점심을 먹는데 김윤숙 선생님과 보안관 선생님께서 점심으로 나온 간식을 더 챙겨주셨습니다.
두 선생님 외에도 학교 교직원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챙겨주십니다. 학교 교직원 선생님들께서 주신 관심과 사랑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