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에 아름다운 두 물머리 두 물경
무더위가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깊어 가는 가을로 왔습니다.
두 물머리 가을 풍경이 그리워 찾았습니다.
인기 좋은 명소라고 말을 대신 하듯 많은 인파가 부적이고 있습니다.
400년이 훌쩍 넘은 느티나무는 거룩한 모습은 변함없고
가지마다 곱게 물든 이파리가 강바람에 금 은색으로 나부끼고 있습니다.
소원 나무 아랜 연인들이 정담으로 분주 하고 추억 만들기로 흥겹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도 흠뻑 가을에 차 있습니다.
남한강 북한강이 만남 하는 두 물경 지도 위로 일몰 빛이 드리우고
연인들은 낭만으로 속삭입니다.
어느 사랑의 일가족은 폴짝 폴짝 흥겨움에 차 있습니다.
아침에 비 소식이 있다가도 오후 되면
맑아지는 날이 많았던 가을날이 감사가 됩니다.
두물머리는 갈 때마다 새로운 그림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이 유난히도 아름다워
또 어느 곳으로 갈까 축복으로 문제를 지시하네요.
깊어 가는 가을날이 아쉽기만 하다고
강물과 양평으로 이어지는 대교는 어둠속에서 오색 불빛으로 찬란합니다.
포토 기자 황화자
첫댓글 가을에 세미원 아름다워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박기자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늘 부터
기온 차이가 나네요.
사진 멋져요
즐감했습니다.
☆ 정기자님 ☆~
반갑고
고맙습니다^^~
두물머리~
새벽에 가보려던 계획이 어긋나서 섭섭했는데...
황화자 기자 사진을 보니 섭섭한 마음이 조금 가라앉네요~
사진 멋있어요!!
그러세요..
김영희 기자님~
마음이 조금 가라 앉으셨다니
감사하네요
역시 작가님은 다르네요.
팔딱 뛰는 모습을 엄쩜 저리도 잘 담으셨어요.
순간적인 포착인데 그것 쉽지않거든요.
땅과 뛰는 사람의 발 사이 공간이 저렇게 넓은 건 처음봅니다.
정말 솜씨 "짱"입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좋은 댓글로 마음을 흥겹게 해주시니 철 없는 아이처럼 웃음이 나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멋진가을 풍경을 담아오시느라 수고하신 황기자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