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자 수련회에는 선배님들의 추천과, 친구의 권유로 갔었기도 했지만, 지도자 수련회에 오는 학생들이 그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기도 해서 어떠한 지 궁금해서 수련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지도자수련회에 제일 처음 조별 만남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랑 만나는 게 어색하고 숙쓰럽기도 했는데, 여러 활동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조원 대부분이 거의 형, 누나들이다 보니까, 별로 말도 못하고, 친해지지 못한게 아쉽기는 했지만, 도움이 많이 됐다.
지도자수련회에서 지도자가 되는 길에 대한 말씀이나, 레크레이션, 노래부르기 경연대회, 3분스피치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좋은 활동들을 하게 되어서 즐겁고, 도움도 되었는데, 레크레이션 떄에는 진행하시는 선생님꼐서 재미있게 레크레이션을 이끌어 주시고 다른 학생들 또한 앞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추어서 열심히 하는 것들이 웃기고, 재미있었다. 또 유네스코 노래부르기 경연대회는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느라 겨우 했는데, 동작도 제대로 못 외워서 따라가느라 힘들었고, 노래도 제대로 안나와서, 아쉬웠는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촛불의식떄에는 다른 활동들과는 달리 조용하고 침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 마음을 가라 않히고 여러 생갹들을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고, 마지막에 친구나 부모님, 선생님들께 편지를 쓰는 시간에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전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3분 스피치는 처음에 원고를 적을 떄에는 무슨 말을 적을지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서 냈었는데, 발표자에 내 이름이 불려서 놀랐고, 긴장감에 눌려서 어떻게 발표하는지도 모르게 했던 것 같은데 그뿐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스피치를 들어보니까, 자신의 꿈을 위해 책을 내거나, 여러 활동들을 해 온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평소에 할려고 생각도 못했는데, 그 학생들은 해왔다는 것이 대단했고, 나도 빨리 진로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서 실천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끝으로, 이번 지도자수련회를 통해 많은 것을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유네스코에서 이러한 많은 활동들을 통해 나 자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첫댓글 물 흐르듯 소감문을 썼습니다. 준형이는 작문 실력과 발표 실력이 훌룽하며, 조금만 더 다듬고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면 훌륭한 문장가 연설가가 될 소질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잘썻다 준형아^^
준형아 잘썼다! ㅎㅎ 1박2일동안 수고많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