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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ONG><FONT color=#5d5d5d>상호 : "소간지"
<P> </P>
<P>메뉴 : 육회* 뭉테기가 고정메뉴이고요,</P>
<P> 그외 메뉴는 분기별로 매번 바뀐다고 합니다.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8D74954069AD7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18" data-filename="10.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18" id="A_2328D74954069AD71B621B"/></P>
<P> </P>
<P>저 뭉테기, 육회 정말 좋아하는데</P>
<P>솔직히 포항에서는 마음에 드는 집을 못찾고 있었는데</P>
<P>회사 지인 소개로 다녀온 집인데</P>
<P>완전 맛에 반하고 왔습니다.</P>
<P> </P>
<P>육회는 정말 기본간만 했는데도 맛이 최고였고,</P>
<P>특히 뭉테기! 와우! 정말 그 맛은 말로 표현할 수 없더라고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4D14F54069B4D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20" data-filename="7.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20" id="A_2134D14F54069B4D105D98"/></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FCF4F54069B4D2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20" data-filename="8.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20" id="A_241FCF4F54069B4D2882DE"/></P>
<P> </P>
<P>맛은 정말 나무랄곳이 없이 좋던데,</P>
<P>단점이라면 사장님 혼자 장사하셔서 메뉴가 나오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고,</P>
<P>주말에는 뭉테기를 먹을 수 없다고 하네요</P>
<P> </P>
<P>매일매일 대구에서 도축한 신선한 고기를 받아 쓴다고 하고요,</P>
<P>도축장이 하지않는 주말 (토,일)은 뭉테기를 팔지 않는다 하세요</P>
<P> </P>
<P>참..</P>
<P>사장님 강추하셔서 먹어본 육회주먹밥도 별미더라고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B354C54069C0E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39" data-filename="3.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39" id="A_251B354C54069C0E31DFC2"/></P>
<P> </P>
<P> </P>
<P>사장님께서 소신 있으시더라고요 </P>
<P> </P>
<P>저희는 회식으로 가서 거의 메뉴판 메뉴를 다 먹어보다 시피 했는데 </P>
<P> </P>
<P>뭉테기, 육회 외 고갈비, 닭갈비 (연탄에 굽는 닭갈비), 찌개, 머하나 맛이 없는게 없더라고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CFD4854069C2F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20" data-filename="4.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20" id="A_253CFD4854069C2F210295"/></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E554854069C2F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5.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2E554854069C2F3344D5"/></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C3E4854069C30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data-filename="6.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3C3E4854069C302330BA"/></P>
<p> </p>
<P>소찌개도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P>
<p> </p>
<P>조미료 안쓰신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던데</P>
<P>저는 조미료 들고, 안들고의 맛구분을 잘 못하지만</P>
<P>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던 맛이 얼핏 비슷하긴 했어요</P>
<P>저희 어머님이 조미료를 전혀 안쓰시거든요</P>
<P> </P>
<P>무튼 이렇게 글쓰는 이유는..</P>
<P>이렇게 양심껏 좋은 먹거리 장사하는 곳이 망하지 않았음 하는</P>
<P>작은 소망에 홍보를 자처했네요^^</P>
<P> </P>
<P>혹시 뭉테기, 육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P>
<P>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FA34954069C81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87" data-filename="캡처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87" id="A_251FA34954069C812F7459"/></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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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F2F4954069C81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81" data-filename="캡처1.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81" id="A_211F2F4954069C812ECBA5"/></P>
<p> </p>
<P> </P>
<P> </P></FONT></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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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포항맛집소개
뭉테기*육회 전문 "소간지" (간만에 제대로 된 맛집 발견 했습니다.)
바라기11
추천 1
조회 3,732
14.09.03 13:4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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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뭉태기 좋아하심 쌍사 포항탕옆 유쾌한접시도 함 가보세요~뭉태기 제대로더라구요~
네^^
그집도 종종가요!
근데 갠적으로 이집이 더 괜찮더라고요!
혹시 안가보셨음 한번가보세요ㅎ
후회하지않으실꺼예요ㅎ
궁금합니다 뭉테기는 생고기 먹는건가요?
네...^^
네^^
생고기에 다데기 마늘장 살짝올려 먹는데
맛이 굿굿굿!
맛나겠어요...^^
맛 강추!
이 집 사장님 친절하시고 짱짱
가보셨구나^^
짱좋아요
뭉테기가 대구10미에들어갑니다.
앗 여기 제 친구도 맛있다고 가자고 하던데.. 조만간 가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바라기님의 상큼한 소개에, 방문 했다가 좁은 공간에 담배연기를 생산하는 손님이 있어서
그냥 나와버렸네요. 안타깝게 뭉테기 맛도 못보고.................
동네 아자씨들와서 식사하면서 담배피는거 같네요... 그렇담 저도 별로 안 가고 싶네요...
가게도 작고해서 주인도 그냥 처내버려 두는거 아닌가 몰겠네요 지나가면서 가게가 작은건 봤지만...
맛보고 싶은데 금연이 아닌가봐요 ㅠㅠ
제가 다녀 왔어요..솔직하게 얘기해야 이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죠? 가게는 윗분들 말씀처럼 좁아요..흡연관계로 제가 이카페 댓글을 보고 이런글이 있더라 얘기를 했어요..주인 왈 평수 관계로 어쩔수 없다..제가 맛본 뭉태기 평은 고기는 여느 집이랑 비슷해요..소스가 괜찮다는 느낌이였고..가격대가 비싸단 느낌이 들었어요..인분으로 파는게 아니고 28000이란건 한사라에 그런 거겠죠? 세명이서 다른 안주 까지 먹었으니 타 뭉태기 집보다 비싸단 느낌입니다...
저도 다녀왔는데 흡연자들에겐 좋은 술집이구요 주말이라 뭉태기가 안되서 육회 먹었는데 2만5천원하더군요 다른집들 3만원씩 하던데 전 나름 맛나게 먹었습니다
어제 소간지 갔다 왔읍니다. 주말이라 뭉테기는 없고, 육회는 간단하면서도 씹을수록 감칠맛이 났읍니다.
육전은 전이 너무 두껍었고, 담백한맛이 조금...(식감차이..), 뭉테기 소스 기대하며 평일날 한번 가 보려 합니다.
여기가 어딘가요?포항인가요?포항에서 무슨 육회를 팔아요?회만 팔아요!그래도 육회는
다운타운가에서 팔아야지요?바다에서 무슨 그것도 회라고 육회를?그러나 이집은 맛있나봐요?
이쪽에서 바다로 이사갔나봐요?그러니까 그렇치요?원래 바닷사람들은 육회 잘 못하지요?
안그런가요?나는 세창계소라고 어렸을쩍 동네 어느집마당에 소한마릴 잡은것을 아버지가 가지고 오셔서
육회를 저며 주셨는데 그맛은 지금도 못잊어요!그래서 배웠다니깐요?그래서 내가 한번 먹어보면 알아요!
한우로 한것인지 젓소로 한것인지 그런데 부드러운 맛은 오히려 젓소가 나요!잘하는집은 젓소로도 맛있는데
요는 뭐냐면 진짜 참기름을 쓰느냐지요!
ㅡㅡ? 다운타운가에서는 회팔면 안된다는 이치랑 뭐가 달라요?
홀로서기가 자의에 의해서입니까? 타의에 의해서입니까? 생각 ㄱㄱ
십수년에걸처서 닉네임을 설정했는데
닉네임대로 내인생은 별짓을 다해도
혼자로 남습니다
잘봤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