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10744&page=2
(디시 지진갤러리 소날님)
기사원문 http://www3.nhk.or.jp/news/html/20130915/k10014553011000.html
NHK 9 월 15 일 16시 47 분
福島第一原発 台風に備え警戒
태풍 18호가 접근함에 따라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는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대형 크레인, 옥외 펌프와 배관을 고정하거나 오염수가 넘치지 않도록 순찰을 늘리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태풍 18 호는 16일 후쿠시마현에 접근할 예정이지만, 후쿠시마 제 1원전의 북쪽의 나미에마치(浪江町)에서는
15 일 정오가 조금 지나 일시적으로 비가 강하게 내려서 오후 1시까지 1시간에 41.5 밀리 내리는 폭우가 관측되었다.
도쿄 전력은 후쿠시마 제 1 원전의 원자로 건물 근처에 설치해놓고 잔해 철거 등에 쓰고 있는 대형 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추를 달아서 고정시켰다.
그리고 야외에 있는 원자로에 주입하는 펌프나 배관 등이 강풍에 쓰러지거나 어긋나지 않도록 로프로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도쿄 전력은 고농도의 오염수가 고여있는 터빈 건물 지하와 '트렌치'라고 불리는 지하 터널 등에
빗물이 흘러넘치지 않도록 순찰 횟수를 늘려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쿄 전력에 따르면, 호우의 영향으로 15 일 오후 1시쯤, 4호기의 산 쪽에 설치된 오염수를 모아 둔 탱크 주변의
보 안(높이 30cm)에서 물이 넘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도쿄 전력은 넘친 물 속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4호기의 산 쪽에 같이 있는 오염수가 샜었던 탱크를 해체하는 등 옥외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도쿄 전력은 앞으로의 상황을 보면서 작업을 중지할지 여부를 판단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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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흘려버리기 좋은 날씨다. 다른 조건만 모두 멀쩡하다면...그런 사례를 많이 봐왔지...
순찰을 강화하면 넘칠게 안넘치나.
추가 피해가 안생겼으면 한다.
기사에 있는 나미에마치 강수량
http://tenki.jp/amedas/detail-412.html
출처: 자연 문화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white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