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 Death Valley National Park

[Sanf]

Death Valley National Park

미국 국립공원 59개 중에서 유일하게 입장료가 없는 곳으로 알고 있으며, 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은 관광이 아니라 여행을 즐기려 고생을 자처 하는 곳이다 싶다.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메마르며, 지구 중심 Inner Core와 가장 가까우며,여름 섭씨 50도로 엄청 더운 최저지대,문명으로는 결코 길들여 만지작 할 수 없는 땅덩어리, 이곳 지대를 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라 해서 돌아서도 자주 가보게 되는 이상한 나라 곳이다.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모래 무늬나 대평원 바람 타고 싣여오는 모래알이나 죽음의 계곡에 묻혀 평화를 누리는 죽은 생명체 모두의 묘지 같기도 해서 조심스럽다.

사람이 태어나 죽어 평행선을 해발이란 기준선으로 명명 한다는데 바다수면보다 282피트나 낮은 죽음의 계곡은 자연이 죽어 묻힌 지하장터 같게도 보인다. 

Sand Dunes

아름다운Sand Dunes, 높은 산봉우리Telescope Peak등등이 있으나 해발 5,475ft 높이의 Dante's View 에는 차량도 올라갈 수 있어서 발 아래로 Badwater 의 광대한 소금 밭을 내려다보면 죽은 자연묘지의 전설쯤으로 읽혀 진다.

Furnace Creek

1980년대 “무릎과 무릎사이?” 촬영지로 선택한 기발한 의미가 있을 거라 싶다.…죽음의 계곡.

2억년 동안 바다가 호수가 되고, 호수가 화씨 130도가 넘는 엄청난 더위몸살에 증발 후 남는 소금 층 두께가 자그마치 1,000피트라니 어안이 벙벙하다. 장엄한 소금 밭 위를 달리기도 하고 디디기도 하고 마냥 묘한 향기는 죽음의 계곡과는 전혀 다르게 거대 자연다운 매력을 갈 켜준다.

황금 찾아 서부로 향하던 개척자들의 지름길로서 이곳을 빠져나온 사람들의 명명이 “죽음의 계곡”으 로 유례가 되었다 한다.

죽음의 계곡에서도 물공급원의 신비한 오아시스는 존재케 해서 오늘날 Furnace Creek, Furnace Visitor, Inn, Restaurant, Ranch, etc 여행객들에게 신비스런 쉼터를 마련 해주었다.

Scottys Castle

백만장자 알버트 존슨 Albert Johnson 가지은 별장으로 Hearst Castle 만큼이나 화려하다.Scotty’ Castle House Tour, $7.50 - $15, 1 시간 정도로 15인 정원제 투어다.

Stovepipe Wells Village Death Valley

Death Valley 에서의 숙박 시설 Furnace Creek Inn &Stovepipe Well 2 곳인데Stovepipe Well이 가격도 저렴하고 식당, 마켓 시설로 아주 편리하다.이곳에서 웅장한 모자이크 캐넌 Mosaic Canyon 계곡을 만날 수가 있다

Sand Dunes

일명 Mesquite Flat Sand Dunes 이라 하는데 사하라 사막도 이와 같이 광대하고 형형색색, 구비구비 생김이 있으며,묘한 등선의 아름답기까지 같을까 해본다. 일출/일몰때의 바람기를 촬영하기 위해서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Wildrose Charcoal Kilns

꽃장미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대단한 양의 제련소용 숯을 굽던 곳으로 마치 서부 인디언의 유적지를 연상 시킨다.

Tecopa Hot Springs

인디언 언어 들고양이 Wildcat 라는 뜻으로 맑고 깨끗한 천연 미네랄 온천수가 흘러 넘친다. 20년전만 해도 죽음의 계곡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공짜 노천 온천이었는데, 언제부터는 용기 대단한 한국인 메니저(?)가 운영하면서 작금에는 깨끗한 새설비로 실비이용이 가능하다. 귀족풍인 도쿄 하코네 온천, 오사까 교또 온천과 연상해서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가족탕, 노천탕, 숙박 등 시설이랄 것부터 없으나 대자연속에서 천연 미네랄 온천수에 나를 묻었다는 점에서 어느 온천보다도 감흥스럽기는 세상최고가 아닌가 한다

묘하게도 Death Valley 를 횡단할 때면 의미조차 모르는 노래 한 곡을 USB로 끄집어 듣게 된다.

일몰쯤 무시무시한 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에 들어서게 되면 노래 하나쯤은 있어야 죽음의 계곡에서 쏟아지는 별들과 The Dead are Dancing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싶다.

The Dead Are Dancing by Toni Childs

I see a graveyard's past / The revolution's taken back / Whatever happened to the sons
No more sunshine here / Only darkness here / There's no-one living in this town

Cause the dead are dancing
The dead are dancing / The dead are dancing / In the town

Mother Mary comes to me / In this graveyard of hypocrisy / But father Renta says I'll have to pay
In the dead are buried lies / A sinful phantom cries / Can't we just rest up on the hill

But the moonlight calls us / The moon, it calls us / Up and out into the town
Yes, the dead are dancing / The dead are dancing / The dead are dancing / In the town

Heaven does it come to me / In the dreaming that my soul's been freed
And the torment of my madness gone away / And though god says he loves /And I, I think of love
I cannot change the way I am / And so the moon, it calls me / The lunatic calls me
Up and out into the town
Yes, the dead are dancing / The dead are dancing / The dead are dancing / In the town

서로 좋은 여행정보 나누 시길 바랍니다.

카카오: jamespark7

[★여인의향기]

타코파 한국인 온천에는 한국사람들이 득실득실 거리더군요~
혹시 야외 온천 가보셨죠?
외국인들이 누드로 온천욕을 즐겨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정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Sanf]

Avila Beach, Death Valley, 특히 샌프란시스코 주변에도 Calistoga, Carson City, etc 에 온천장이 많지요..
별로 자국민들은 온천취향들이 없는 편으로 유럽이나 동양인들이 대다수 고객인 듯요..
야외온천 포함 진흙탕 온천도 신나게 좋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