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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영화 잠 후기 (노스포)
theo 추천 0 조회 1,985 23.09.09 13: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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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9 13:45

    첫댓글 친구 또는 연인이랑 극장에서 나오면서 영화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논쟁하는게 진짜 재밌는데요…….

  • 23.09.09 13:49

    극장개진상들때문에 가기가싫네요
    어제 오펜하이머보러갔었는데요 술처먹고 들어온 50대처럼보이는 아저씨두명이서 영화보면서도 시끄럽게 얘기하더라고요
    진짜 싸워야되나 싶을정도로요
    기분좋게 영화보러가서 기분이왜나빠야되는지
    그나저나 저도 잠봤는데요 나쁘지는 않았어요
    님글엔 다동의합니다

  • 23.09.09 13:59

    손전등 ㅋㅋㅋ 어질어질 하네요

  • 23.09.09 14:06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한 칸 넘어 타격감 좋은 분이 계셔서 더 쫄깃하게 봤네요 ㅎㅎ
    불쾌한 부분도 없었고 며칠이 지나도 자꾸 떠오르는 장면들도 많았습니다. 이선균, 정유미의 나이대는 전혀 생각안했는데 두 배우의 이미지와 캐미가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이었다고 생각하고 영화의 빈틈을 두 배우의 연기가 메워준 면도 있어보였습니다. 강아지 후추의 연기도 감탄했어요^^
    시나리오는 3고만에 탈고했다는데 너무 말끔하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워낙에 선택한 영화는 좋게 보는 편이고 요런 쪽의 장르로는 경험치가 짧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습니다^^;

  • 23.09.09 16:34

    영화관 빌런들 만나기 싫어서 가급적 인적이 드문 위치 영화관에 사람 없는 시간대에 보러 갑니다

  • 23.09.09 20:21

    뭔가 양산형 천재시나리오 공감합니다..그런느낌

  • 23.09.10 16:49

    그냥 저냥 괜찮게 볼만 했는데 다시 곱씹어보면 연기도 별로였고 영화 내용도 별로 였습니다. 특히 결말 부분은 개인적으론 정말 별로...

  • 23.09.10 19:18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공포나 오컬트적인 성향을 안좋아하는데 깔끔한 맛이라 무난했고 왠만한 한국영화보다는 확실히 낫다고 생각했고 최고라곤 할 수 없지만 괜찮은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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