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은 실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메이저 계약'을합니다.
그 스트라스버그가 받은 메이저 계약 말이죠..
물론 값어치나 포텐은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지만
'메이저 계약'이라는건 구단입장에서는 엄청난 투자와 모험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주변의 압력으로 인하여 '그 당시 야구계겠죠.. '
결국 포기하게됩니다.
선동열은 84년도에 구체적인 계약내용이라기보다는 그냥 루머에 불과한 몇몇소식이였죠..
주니치 가기전 33살에 받은 보스턴과 몇팀의 오퍼는 역시 야구인생의 마지막을 걸기엔 부족한 액수였구요.
만약에 84년에 LA다저스 50만달러의 '마이너 계약'이 아닌
'메이저 계약'이 확실시 되었다면 당시 한국에서의 선동열의 관심수준으로는
대서특필이죠.
하지만 많은자료가 나오지않고 야구관계자의 입에서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소식으로 부풀려집니다.
거기에 LA오퍼는 본인 입으로 말했던 거구요.;;;
(광주제일고-고려대,.. 뭐 야구계의 최강수준의 라인이죠.)
박찬호는 병역필도 하지 않았고 그 어떤 성공사례의 효과를 받지도 않았으며 LA라는 지역특성상 한국,미국이민세대들의 압박을 견디며 성공했고 먹튀라는 오명에 온갖 욕을 먹어가며 제기해서 동양인 최다승을 달성했습니다.
많은 선동열 팬분들은 이의를 제기하실겁니다.
하지만 선동열보다 더 뛰어나고 더 가능성 있었고 실제로 근접했던선수는 선동열이아닌 최동원 선수였고
박찬호가 선발투수로 많은나이에 일본리그의 첫성적을 초반이지만
나쁘지 않게 찍는걸 보면 박찬호가 최소한 동급의 대접은 받을 충분한 자격이있고
선동열보다 못하다는건 어떠한 자료도 없다는것입니다.
선동열이 한국'프로'야구영웅인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어떤 선수하나를 특별히 깎아내릴 의도-_-;; 전혀 없습니다. 지금 새벽4시가 넘었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러고 있겠습니까. 내일 일나가야되는데 왜 이러고 있을까요. 그런데 말이죠... 아무리 살펴봐도 최동원은 기록과 스탯에 비해 너무나도 저평가 되어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최동원이 70~80년대에 미국, 쿠바, 도미니칸등등을 상대해봤다는 얘기를 들어본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그리고 그 대결에서 완투승이라든지 퀄리티 혹은 2~3회부터 구원등판한 후 뒷처리 등등이 있다는 사실을 아실분들은 그 확률에서 얼마나 적어질까요.
무한의 주인//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선동열이 이 비교놀이에서 종결자가 되려면 선동열도 80년대에 대륙간컵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동원만큼의 성적을 냈다면 저를 포함한 모두를 셧더x업 시켰겠죠. 아니면 최동원도 선동열처럼 일본전에서 그저그런 투구로 일관하다 5이닝 강판 혹은 약팀학살 정도라면요. 그러나 현실은 최동원은 북미야구팀에게조차 좋은 스탯을 쌓았고 선동열은 일본 사회인야구인들에게도 5이닝 채우기 힘들었다는 겁니다. 한이닝 사구2개와 연속4안타가 그의 80년대 국제대회 스탯중 하나입니다. 안타깝지만 사실이고 논쟁의 종결자가 될 수 없습니다
젊은 카이사르 / 자꾸 똑같은이야기를 하는거 같은데...선동렬이 최동원이 경험하지 못한 상위리그의 기록을 엄연히 가지고 있는데 왜 논란의 종결자가 되지 못하는냐입니다. 박찬호는 종결되잖아요...
최동원이 결과적으로 일본가든 못가든간에 보여준것이 없는 이상 단기적인 국제대회 성적만으로 선동렬보다 우위라는 것은 뭐 선동렬이 고교, 대학교때 박찬호보다 더 우위니까 전성기에 메이저리그갔으면 박찬호보다 잘할것이다라는 가정과 별 다를바가 없는데요. 박찬호 선동렬논란이 종결된것처럼 선동렬 최동원도 충분히 논란이 종결되었다고 봅니다. 이미 국내커리어도 우위 상위리그성적까지 그리고 단기적인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것과 3년이상 상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것이야말로 비교불가죠.
무한의 주인//아니-_-;; 님자체가 최동원 vs 선동열 비교불가라고 단정짓고 하시는얘기니까 하는말입니다. 70년대와 80년대 초반의 전성기를 달린 선수가 프로에서 고작몇년뛴걸'프로'리그에서의 성적만 놓고 판단할 수 있느냐는겁니다. 자꾸 허재드립을 치게되는데 그럼 허재도 프로리그에 와서는 파이널 mvp 한회 잠깐 반짝인 선수고 프로에서의 스탯 별볼일 없으니 서장훈과 비교 불가인겁니까? 저는 그래서 국제대회 스탯 얘기하는거구요. 뭔가 간접비교를 하려고 하는데 둘이 전성기가 다르니 다른 상대적인 잣대를 가져와야되고 그게 바로 국제대회 스탯입니다 제가 리그에서 선동열보다 최동원이 위라고 한 부분있으면 제발 알려주세요
마이클조던//제 댓글보시면 70~80년대 북미야구와의 국제대회 스탯을 단기전 스탯이라고 폄하하시려면 스킵해도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별볼일없는 단기전 스탯일 수도 있겠지만 어떤 선수에게는 그 당시 사회의 가치관으로 '국가'를 위해 몸을 불사른 거라고 봐도 되거든요. 그리고 그런 감성적인 것외에도 단기전이건 뭐건 그 당시 북미야구는 한국야구입장으로는 거대한 산이었습니다. 81년만 예를 들면 최동원이 미국전에서 9회 1아웃 잡고 내려간후 김시진과 이선희가 등판한다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실겁니다.
그런 단기전을 가지고 평가한다면 08년도 베이징 올림픽이나 wbc 일본전 경기를 가지고 선수 우열을 판단해도 수긍을 한다는 말씀입니까?
마이클조던//진심으로 묻습니다. 08 베이징때랑 wbc 때의 한국야구와 북미리그의 갭이 70~80년대 한국리그와 북미리그의 갭과 같은 차이입니까? 무한의 주인님께서 말씀하셨던 윤석민 류헨진 비교등등도 그렇고 왜 전혀 다른 상황을 갖다붙이시는지 모르겠네요
70년대,80년대의 갭과 08년도 갭은 제가 하고자하는 말이 아니고요, 제 요지는 님식으로 국제전 단기전에서 최동원>선동열이라고 가령 올림픽에서 김광현이 계속 난타를 당하고, 윤석민이 계속 좋은 성적을 보였다고,윤석민>김광현 이렇게 볼수있냐는 말입니다.
마이클조던//갑자기 윤석민 김광현은 왜 나옵니까 둘은 동시대를 뛰고 있는 선수고 게다가 같은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단기전에서의 상대적인 평가로 간접평가를 하는거 자체가 불필요합니다. 일단 퇴근이니까 있다가 다시 얘기하죠
국제대회 성적으로 비교가 가능하다고 해서 쓴글이지 뜬금없이 나온 얘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단기적 상대적인 평가로 간접 평가하는것이 불필요하다면서 선동열과 최동원은 왜 국제대회를 가지고 비교하시는지요?그리고 이따가고 뭐고 어차피 합의된 결론 도출안될텐데, 시간 아깝게 인터넷으로 길게 글쓰기는 싫고요,굳이 하고싶은말 있으면 쪽지보내면 내 전화번호 갈켜줄테니 전화해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댓글에서 얘기한대로 최동원은 프로에서 뛴 햇수자체가 적고 전성기가 달라서 직접비교가 야속한거고 간접비교때문에 국제대회 스탯을 끌어다쓴건데요? 김광현 윤석민은 같은시대 같은리그 뛰고 있어서 상관없다고 한거구요 글구 전 갑자기 잠수타는데 대해 예의상 퇴근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따가건 뭐건이라니요 익명이라 막말하시는데 게다가 합의안되는데 서로 전번까서 뭘 어쩌겠다구요 길게 글쓰기 싫으시면 그냥 조용히 다른일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최동원과 선동열도 어차피 거의 동시기에 같은 리그를 뛰었습니다. 그리고 최동원도 프로에서 7,8년가까이 뛰었고, 적은 횟수가 아닙니다.그리고 차라리 직접 볼떄 막말하면 했지 익명이라고 인터넷으로 막말하는 사람아니고요, 이따가건 뭐건을 막말이라고 생각한다면 뭐 할말이 없고요. 그리고 이따가 다시 얘기하자는 것을 봐서 결론 도출안될 것 가지고 계속 얘기하자는 것 같은데 그런걸 가지고 시간 아깝게 인터넷에서 글쓰고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리고 얘기나누기싫으면 그냥 안하면 되는거지 남이야 다른 일에 조용히 집중하든지 말든지 그건 님이 상관할바가 아닌것 같은데요?
박찬호야 선동열과 비교불가지만, 선동열을 싫어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최동원이 선동열보다 메이저 계약을 받았다는 걸 근거로 둘을 비교하는 것은 수긍할수없습니다. 어쩌니 저쩌니해도 그런식이면 선동열도 젊을때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으면 어찌어찌했을것이다라는 가정도 성립될수도 있습니다.
요즘 몇년간 야구인기가 늘어나고 기록이라는 부분이 세분화되고 일본리그나 메이져에 대한 접근이 일반화되면서 이상하게 소위 '선빠'들을 계몽시키겠다며 논리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뭐.. 객관적으로 선수들을 후벼파보자는건 다 좋은데.. 선동렬은 과대포장되었다느니 선발투수로서 선동렬은 최동원에게 들이댈 존재가 아니라니..일본에서 양아치 세이브나 하던 선수라니 말도 안되는 비하가 많아져서 당황스럽더군요.
아 물론 글쓴분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메이져 계약 오피셜뜬걸로 최동원을 선동렬과 대입시켜서 더 대단하다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는건 좀 어페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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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과 박찬호의 전성기를 다 봤던 입장에서는 웃음만 나오네요 ... 비교불가라니...저는 박찬호 선수 보다는 선동열이 더 도미넌트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선동열이 더 도미넌트하다는 의견을 웃음과 함께 내주실려면 선동열에 대한 메이저리그에서의 스탯이나 국제대회에서의 기록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엠폴리오님의 감성에 치우친 의견이라고 밖에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엠폴리오 // 두선수의 전성기를 다보고도 그런 의견이시라는 것에 웃음만 나오네요. 단순히 타자를 박력있게 돌려세우지 못해서 입니까? 피안타율 whip, war, era등 투수의 기록적인 부분에서 역대 레전드 투수들 중 누구와의 비교도 불허하는 선동렬이지만 그의 무대는 80-90년대 한국리그 였죠. 상위리그로 취급되는 일본에서는 마무리..나이가 들어서? 선동렬 선수 본인이 '일본시절에 던진 공이 자신의 야구인생에서 가장 좋았다' 고 자평했습니다.
둘이 비교는 그렇지만 동양인 최다승을 거두었고 메이져리그에서 뛰어서 박찬호가 너 위대하다고 얘기한다면 박찬호가 한국에서 던졌으면 선동렬만큼의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을까요? 선동렬과 박찬호는 비교할 필요도 없는 무의미한 논쟁같습니다. 둘다 한국의 야구발전에 크게 기여한 레전드 투수들입니다.
엠폴리오 // 그 일본리그 보다 대단하다는, 이동거리, 게임수, 리그수준 모든 것이 최고라는(숱한 화제와 기대를 모으며 메이저로 건너간 대다수의 일본선수들의 스탯을 보면 자명하죠.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 한국리그, 일본리그에서 그저그렇던 선수들이 메이저에서 뛰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그야말로 '특수한경우죠) 메이저에서 120승을 넘게따낸 선수보다 도미넌트 하다는 주장의 근거는 뭔가요?
GudNight By Zo// 일어나지 않는 일을 추론할때는 흔히 통계에 근거해 예측을 하죠. 난다긴다하는 일본 선수들이 메이저로 건너가서 거둔 성적, 메이저나 마이너에서 미약한 활약을 펼치던 선수들이 일본이나 한국리그에서 거둔성적을 기초로 해보면 선동렬 선수가 메이저에서 박찬호 선수만큼 던질 확율보다는 박찬호 선수가 한국리그에서 선동렬 선수만큼 던질 확율이 더 높다고 가정하는 편이 타당합니다. 간혹 한국리그나 일본에서 죽쑤던 선수들이 메이저 로스터에 들고 나름활약을 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표본수가 지극히 적은 특수한 경우에 불과하죠.
GudNight By Zo //선동렬 선수와 박찬호 선수가 그 특수한 범례에 속할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만 보통의 평범한 케이스가 될 확율이 높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비정상/ 글쎄요 실제로 경기보면서 선동렬에게서 더 도미넌트 함을 느꼈다면 느낀거지 그게 왜 님의 비웃음을 사야하는지 모르겠군여..제 관점에서도 전성기의 짦은시절만 보면 박찬호에게 손을 들어주겟지만. 커리어 내내의 안정감이나 도미넌트함은 선동렬에게서 느꼈습니다. 전 74년생인지라 70년대의 최동원의 게임은 보지못해 얘기하지 않겠습니다만. 82년세계대회에서 미국전, 대만전, 일본전에 선발등판해서 승리가져간 투수는 최동원이 아니라 선동렬이었구여. 최동원이나 선동렬,박찬호,모두 한국의 자랑인 선수들이죠.단순한 스태츠로 평가할 만한 선수가 아니라 이런식이면 nba 밟아보지도 못한 허재나 서장훈보다
하승진이 더 나은 선수라고 볼 수도 있겠군여..허 재나 서장훈의 빅리그기록이 없으니,
해남의 왕자// 단순히 빅리그를 경험하기만 했다고 해서 최고의 선수라고 부르나요? 빅리그에서 쌓은 실적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는 거 아니었습니까? 서재응이 선동렬(사실 이 레벨까지 갈 필요도 없지요)보다, 최희섭이 이승엽선수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엉뚱한 트집을 잡을거면 대화에 끼지를 마세요. 또한 '웃음만 나오네요' 운운 하며 먼저 어그로를 끈 건 엠폴리오님 입니다.
비정상/ 제 비유가 적절하지 못했던 점 인정합니다. 엉뚱한 트집을 잡을 의도는 아니었지만..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선동렬이 무슨 140대 막대기 직구를 던집니까...
제가 어렸을 때 본 나이 먹은 선동렬도 평균 140후반대의 공을 던졌고
젊은 선동렬은 150 이상의 볼을 던지던 선수였습니다. 과장이 심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선동렬 직구는 리그에서 구위가 가장 뛰어난 구질중 하나였죠.
박찬호 선동렬 비교가 말이 안된다는 것에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필요이상으로 선동렬을 비하할 필요는 없어요.
누가 읽으면 선동렬 일본에서 망하고 돌아온 선수인줄 알겠네요;;;
아무리 국내야구지만 200이닝이상 내지는 가깝게 던지면서 피홈런이 시즌내내 2-3개에 불과한 선수가 바로 선동열입니다... 1개인적도 있고요...
선동열의 직구야 말로 정말 위력적이고 지저분하죠... 같은 구속이라도 말이죠... 박찬호보다 더 위력적인게 선동열 직구입니다...
세상에 대한민국 프로야구 사상 압도적인 최고의 선수이자 우승보증수표인 선동열이 이렇게 무시당하는 시대가 올 줄이야~~~
8-90년대 선동열 현역당시라면 상상도 못할 말들인데... 그냥 막 뱉으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동렬과 박찬호를 둘 다 최고의 선수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비교불가라는 얘기에 기분이 별로 였어요
죽고사는 문제도 아니지만 ㅎ 선동렬선수의 올드 팬들은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지극히 감정정인 부분이 있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야구에 있어서는 KBL과NBA 처럼 넘사벽의 리그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게 제 의견의 가장 큰 문제점이겠죠?ㅎ 그리고 제가 비교한 도미넌트함은 하이라이트가 아닌 두 사람의 리그 경기를 거의 빼먹지 않고 본 결론이에요.박찬호가 페드로나 랜디처럼 리그를 압도한적은 없었
으니깐요.
확실한건 선동렬 구위로는 박찬호같은 성과를 절대 거둘수가 없다는거죠.이걸 인정 안하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답이 나오는건데요.박찬호,선동렬 경기 둘다 보셨으면 절대 그런 소리 안합니다.엠팍에 열혈 개념 선빠들도 인정하는건데요.
선동열의 구위로 박찬호같은 성적을 "절대" 거둘수 없다는게 아무 근거없는 말입니다... 선동열이 직구-슬라이더만 던지니까 그런줄 생각하나본데... 커브도 던집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도 역대로 치는 최강의 투수인 놀란 라이언도 구종은 크게 직구-커브 두가지엿고.... 전성기 박찬호도 결국 직구-슬러브 두가지에 상대적으로 위력이 떨어지는 체인지업이 전부엿습니다.... 8-90년대 당시 선동열의 구위로 치나 제구력으로 치나 당시 정상급 메이저리그 선발들에게 뒤질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리그 차이는 신체적 조건으로 첨부터 극복하기 힘든 리그 차이를 말하는 겁니다.
이사람 그냥 선동열까인듯~~ 최동원과 비교당하는거 자체가 선동열 입장에서는 캐굴욕이죠...
선동열은 국내프로야구 투수중 넘사벽 원탑오브 원탑이지만... 최동원은 국내프로야구 내에서도 역대 탑10 안에도 들기 힘든 선수인데...
차라리 선동열과 송진우를 비교하는게 더 make sense 합니다...
물론 박찬호는 특별하니 번외로 쳐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