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어떤 도움도 없었다…대전 사망 교사 생전 교권침해 기록 공개
코노인 추천 0 조회 1,951 23.09.10 12:5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9.10 13:11

    첫댓글 미친 학부모는 일단 그렇다 치고 한국은 교사 보호제도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미국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데 학생에게 위협을 받으면 그래도 시큐리티를 부를 수도 있고 다양한 상황에.대비한 법적이나 제도적으로 최소한의 매뉴얼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강의를 한다면 아무 것도 없을 거고 제가 혼자 대응해 나가야 할 게 눈에 훤해요.. 초중고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봅니다. 교권 회복과 더불어 교사들이 신체적 법적 위협을 받을 때 개입해줄 시스템적인 보완, 중간 단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말 참담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09.10 13:16

    아.. 저 학부모... 후... 험한 욕이 나올 것 같네요...

  • 23.09.10 14:28

    지역 맘카페가 문제에요. 저런 개진상을 부려도 그 진상들이 뭉치니깐 힘이되고 아무도 건드릴수 없거든요. 마치 중국처럼

  • 23.09.10 16:41

    공감합니다

  • 23.09.10 17:58

    현장에서 많이보이는 정말 전형적인 악성 민원 유형입니다. 교사의 정상적인 학생 생활지도 - 아동학대신고 - 무혐의 - 계속해서 상위기관에 갑질 민원. 이 상황에서 학교나 교육청 차원의 대응 전무. 교권보호위원회도 아예 안열어주거나 조치도 강제성이 없어 안해도 그만. 교사들이 괜히 죽어나가는게 아니에요

  • 23.09.10 14:42

    교권 좀 회복해야되요..저러니 교육이 안되는거 아닙니까..
    교육청이나 교육부가 선생을 보호 안해주면 누가 진정한 선생님이 되려할까요?
    결국 사회가 썩어 나갈겁니다..

  • 23.09.10 14:49

    가장 심하게 괴롭힌 두 학부모가 아이러니하게 자영업자였죠. 지들도 손님들한테 갑질 당했을텐데 역으로 그렇게 심하게 갑질하다니.... 결국 가게 평점테러당하고 문닫게 생겼는데 꼴좋구나 생각했습니다.

  • 23.09.10 16:33

    대전 접고 세종으로 간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 23.09.10 17:59

    @개뿔 이미 신상 다 퍼져서 어느 선생님이 그 친구의 담임이 되려할까요. 부모는 진정 모를까요.

  • 23.09.10 14:52

    사람이 죽어나가야 대책을 확립하려는 나라에서 뭔 희망이 있을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