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4개월 차인 저는 대리업계에 오래 몸담으신 분에 비해 경험은 보잘것 없으나 너무 작금의
현실이 어려워 자조적 기분으로 이글을 올려봅니다.
뜻잇으신 많은 분들이 똥콜을 절대 타지말것(그래야 고객이나 대리업소에서 현실적 가격을 제시될것이라는 예상치)이며 또한 현실적으로 맞지 않은 저가 콜(똥콜과 약간 차별된 저가 콜)을 타지 말라고 하시며
밤아슬의 까페에 그 콜을 수행한 기사와 그 콜을 제공한 대리업소를 소리높여 성토하시고 또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그 생각에 공감하고 찬성의 뜻을 보내나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이성적 ,논리적이 아닌
현실적으로 한번 접근 해서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저가의 콜,똥콜을 수행하는 분들(저도 새벽3시이후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야간지역등등 에서는 똥콜을 수행한적잇슴)도 고가의 콜을 수행하고 싶겠죠. 그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이겠죠...
하지만 우리 주의의 현실( 3-4개의 피디에이. 그리고 많은 플로그램 사용. 25 프로 수수료 프로그램...
그리고 특정지역에서의 셋팅법 등등은 그분들의 경험에의한 노하우와 지역 특색이니 차치하더라도)
은 자동 프로그램으로 대다수의 대리기사들이 고가의 그리고 착지가 좋은 콜을 잡기위해 눈을 부릅뜨고
설래면서도 다급한 마음으로 피디에이 쳐다볼때 자동 플로그램(특히 지금 단속도 안하는 아이콘) 띄워놓고 유유자작하며 옆에서 저가의 콜이라도 잡으면 멸시와 야유의 목소리와 눈초리로 보는 그들의 머리와 마음에는 이성과 양심이라는 두 단어가 차지하고잇는지 정망 되 뭇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저가콜 양상의 근본 원인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이런 자동 대리기사들이 그들과 똑같이 밤이슬을 맞으며 넉넉치 않은 경제적 현실에 이 밤을 새우며 소위 말하는 똥콜을 수행하는 그 기사들에게
비난과 야유를 보낼 수 있나요?
선배,동료 대리기사님들....제가 똥콜 수행하는 (저를 포함해서)그 분들을 두둔하자는 취지는 아니고 다만
작금의 현실(자동 플사용)이 그 분들을 그렇게 내몬 측면도 있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어제의 피로감으로 논리적이지 못하고 두서없고 좀 함축된 내용을 올려 죄송하고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신 바 이루시기를 빕니다.. 죄송합니다
첫댓글 세상사는이야기에 매일등장하는 얘깁니다,,,님이할수있는최선을찾아,,즐기십시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읍니다
일은 그때그때 알아서 해야 합니다...좋은 거 탈려구 하다보면 하루 공치는 날도 많을것 같습니다...열심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