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편의점하는데 바로 윗층에 소아과있어서 별의 별 엄마들 만나는데.. 아무것도 안 사고 기저귀 쓰레기통에 버리고 애가 바닥에 침뱉거나 토했는데 안 치우고 가고 유모차 못 지나가니까 기분나쁘다고 우리 물건 그냥 냅다치고 가고; 심지어 손님들이 맡겨둔 택배도 지꺼 아니라고 깔아뭉갤뻔한거 내가 낚아채왔음; 애들이 진열대 물건 다 엎어놓고 떨어뜨려도 안 치우고 그냥 가고... 소아과가는데 우리가게를 자기들 통로로 이용함; 미안한 기색도 없음ㅋㅋㅋㅋ 그래서 저런 엄마들이 그 티비에 나오는 이상한 엄마들인가 하는 생각이...^^ 여기 소아과 언니들 친절한데 진짜 내공이 엄청 쌓인 사람들 같다는 생각함.. 다들 성인이 된 큰 자녀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첫댓글 우리 병동 소아과 아닌데 애기 입원한 적 있었거든..ㅎ 라운딩 도는데 보호자가 다짜고짜 나한테 여기 병동 간호사들은 주사를 잘 못놓는다면서 투덜대길래 우리가 소아과 병동이 아니라서 그렇다니까 그럼 지금 저보고 소아과 병동 가라고 쫓아내시는 거예요? 하면서 개지랄지랄함...
미친 보호자 쓰레기들 .... 지 화난 감정을 왜 간호사한테 풀어 저런 애부모들 진짜 돌아버린것들 많아 그냥 어디 맡기지말고 지가 보지 치료도 니네가해 ㅠ
진짜 의료행위를 하는데 과도하게 '친절'한 서비스 요구하는게 이해가 안돼ㅋㅋ 물론 친절하면 좋지 일반적인 경우는, 근데 진상한테도 친절해야되고 사과해야되고 간호사들 너무 안쓰러워
니 애가 그렇게 소중하면 니가 배워서 니가 하세요 별 진짜
근데 구조적으로 간호사를 보호 안해주고 몸빵같이 부리는 병원 문제도 큰거같아 밖에서 저런 행동했으면 솔직히 폭행죄 신고가능아냐? 병원이 걍 쉬쉬하니까 간호사들만 갈려나가는거고. 병원이 강경하게 대응하면 무개념 보호자들도 저딴식으로 못할텐데
222 병원에서 저런 진상들한테 강경대응해줘야하는데 못해주니까 간호사들만 힘듬
333 저런 컴플레인에 해명하려고 이것저것 설명해주다가 기분 상해서 민원 찌르고 민원 받으면 잘못했다고 가서 고개 숙여 사과하라고 파트장님부터 날 죄인 취급함 ㅜ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도 안함 업보부메랑 그자체ㄹㅇ
선례가 거지같기에 아동관련한게 다 없어지는 거겠지 극혐이다
시발 그냥 욕나오네
에휴... 자기 애 소중한 거처럼 다른 사람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고요? 결국 노키즈존이니 뭐니 하는 것도 이상한 보호자들 탓이고.. 소아과 진료보려면 티켓팅 수준인 것도 결국에는 업보가 된걸 수도 있는듯
간호사 친구들 많은데 다 한번쯤은 욕먹고 맞아봄 ㅋㅋㅋ 근데 꼭 소아과만 그런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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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아닐까
에휴... 저런 보호자들이 꼭 인스타 릴스 이런 데에 병원 잘못 갔다 하면서 올림
미친것같다..ㅎ 그래요 의료진이 아프게 하는 것보다 그냥 부모가 안아프게 냅둬서 애가 아프든 말든 죽든 말든 냅두는게 제일이죠 병원 문턱도 밟지마세요~
미쳤네ㅅㅂ
딴말인데 밀시지만 우리나라 간호사만큼 친절하고 실력있는 곳 없다고.....
나도 혈관 진짜 안보여서 어릴땐 14-5번은 꽂아야 성공하는 정도로 안보이는데 지금도 ㅇㅇ 근데 지금은 진짜 최대 두번만에 찾으시더라... 외국에 있을땐 쩔쩔 매고 난리도 아니었음...
나 소아들 많이오는 과 원무과n년 하고 진짜 우울증옴 너무너무 힘들엇어 밤새서 말할수도 잇어ㅠㅠ
저런 애들이 나중에 어떻게 자라날지 훤하다....
진짜 좀 돌아버린걸까? 왜저래
와 진짜 왜저럴까
친구 소아과근무하며 고소당하니마니 소리듣고 애 정말 좋아하던애가 결국 못버티고 나오더라
하유 진짜
저출산시대라 더 과잉보호하고 갑질하는 걸까...?
애들이 어떻게 자랄지 안봐도 뻔하다
저 스레빠 나엿음 그자리에서 경찰에 폭행으로 신고함 저거 뭐냐 직원 폭행이면 단순 폭행보다 쎄지않아? 그리고 병원이 보호안해주면 그만둘거야..ㅠㅠㅠ
나 편의점하는데 바로 윗층에 소아과있어서 별의 별 엄마들 만나는데..
아무것도 안 사고 기저귀 쓰레기통에 버리고
애가 바닥에 침뱉거나 토했는데 안 치우고 가고
유모차 못 지나가니까 기분나쁘다고 우리 물건 그냥 냅다치고 가고;
심지어 손님들이 맡겨둔 택배도 지꺼 아니라고 깔아뭉갤뻔한거 내가 낚아채왔음;
애들이 진열대 물건 다 엎어놓고 떨어뜨려도 안 치우고 그냥 가고...
소아과가는데 우리가게를 자기들 통로로 이용함; 미안한 기색도 없음ㅋㅋㅋㅋ
그래서 저런 엄마들이 그 티비에 나오는 이상한 엄마들인가 하는 생각이...^^
여기 소아과 언니들 친절한데 진짜 내공이 엄청 쌓인 사람들 같다는 생각함.. 다들 성인이 된 큰 자녀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15명있는 카톡방인데 친구가 자기다니는 병원 복지 진짜 좋다고 오라고 자랑하는데 진짜 괜찮은거야 오프도 많고 월급도 많아서 혹했는데 소아과라고 하자마자 다른 14명이
소아과는 좀..
왜하필 소아냐
라는 일괄된 반응나옴.
왜 겠음ㅋㅋㅋㅋ
나 간호사고 언니 초등교사인데 요즘 진짜 부모들 애 한명 낳고 그래서 더 심한지 모르겠지만 부모보호자때문에 일 때리치고싶다고 맨날 한탄함 ㅠ 근데 부모들은 지네가 별난줄 모름
지새끼 귀저기 지가 갈지 왜 간호사한테 시켜 진짜 저런 진상들 다 내쫓아야하는데 에혀 병원이라 그것도 쉽지도 않겠다
왜저러지 ..? 뭘 우리애 아프게했잖아요야... 진짜 어이가없네
내 친구 아동병원에서 일하는데 애 있는 간호사들은 엄마 마음이 더 이해 간다고 했대 ㅋㅋㅅㅂ
자기가 직장에서 당해놓고도 애 때문에 환자로 병원 가서 주사 실수하는 간호사들 보면 짜증나고 째려보게 된다고 했다더라ㅋㅋㅋㅋㅋㅋ 소름끼침